👑 왕크니까, 소비자 눈에 띈다

안냥~구독자 집사!

이번주 주말에 거의 30도 가까이 온도가 올라간대!

이제 여름옷 꺼내야 겠다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하이브 및 어도어 경영권에 대한 의혹과

2. 초대형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민 대표 VS 방 대표

BTS를 시작으로 뉴진스, 르세라핌 등 초절정 아이돌을 보유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는 이슈가 나오고 있어. 바로 그저께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에 대해 전격 감사가 착수되었거든. 

😮 무슨 일이야?

어도어 감사에서 문건을 하나 찾아냈어. 거기엔 바로 본사(하이브)에서 빠져나간다는 의향과 해외 펀드에 주식을 매각하는 방안이 적혀있었어.

👪 멀티 레이블의 문제일까?

하이브는 지금까지 각 산하 레이블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 왔어. 하이브의 원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되었는데, 방탄소년단을 월드 스타로 띄우면서 체급을 끌어올렸지.

이때부터 쏘스뮤직(르세라핌), 플레디스(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어도어(뉴진스) 등 여러 레이블을 제작해 운영하고 있어.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Top-Down 방식보다 더 많은 가수와 음악을 동시다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그러나 이번 사태에서 일부 레이블 대표가 독자 행보를 도모할 수 있다는 약점도 드러났다는 시각이 제기된 거야.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 80%, 민희진 18%을 보유하고 있어. 따라서 사실상 주주총회가 열리기만 한다면 민 대표의 해임은 기정사실화 되는 셈이야.

❓ 민 대표는 왜 그런거래?

🤫 침묵으로 대신한다

오늘까지 시한인 하이브의 감사 질의서에 민 대표는 아직까지 답하지 않고 있어. 하이브는 이 질의서에 경영권 탈취 시도와 외부 접촉 의혹을 질의했고. 대신 민 대표는 그저께 입장문을 통해 부인한 바 있어.

🧑🏻‍⚖️ 주총 열릴 가능성은

민 대표 측이 장악한 어도어 이사회가 손쉽게 주주총회를 열 가능성은 희박해. 따라서 하이브는 주총 소집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 주총 소집을 청구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어. 이 경우 주총이 실제로 열리기까지 2개월이 걸릴 예정이야.

📉 하이브 주가.. 괜찮아?

이같은 노이즈가 발생해 하이브의 주가는 7% 넘게 급락하기도 했어. 어도어 소속이자 하이브의 주요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차질과 주요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지.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올해 실적에 대한 영향은 10% 미만일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어. 작년 하이브 내 어도어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11% 수준이었어.

또 어도어 측의 별도 요청이 없는 이상, 하이브는 뉴진스의 예정된 활동이 정상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거든. 컴백일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활동 중단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 영희): K-POP 시장이 변화하면서 일어나는 한 모습같다냥. 단순히 '민 대표 VS 방 대표'의 구도로 볼 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요구하는 대중에 부응하는 멀티 레이블 체제와 컨셉의 유사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거라옹.

👑 왕크니까, 소비자 눈에 띈다

과부화된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의 눈에 띄기 위해, 업계는 고민이 많아졌어. 오늘은 고민의 해결방안으로 사이즈를 이용한 대형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초대형 팝업 및 전시 

성수동만 가도 정말 많은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어. 예전에는 ‘팝업’ 이라는 단어의 힘이 컸다면, 이제는 포토존 이상의 차별화된 팝업 스토어를 내놓아야 해. 차별화를 위해, 넓은 공간과 대형 오브제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기업들이 많아. 

🎪 하이트 진로, 진로골드 판타지아

하이트진로는 신제품인 '진로 골드'를 홍보하기 위해, 실내형 테마파크 컨셉의 대형 팝업스토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를 운영했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는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인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지. 

'진로골드 판타지아' 외관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을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 시켜 주목도를 높였어. 💡 팝업 스토어의 성지인 성수동에서 눈에 띄기 위해, 규모감을 활용한 거야. 

🪽 서울시, 초대형 해치

서울시는 올해, 2008년 이후 약 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들 캐릭터를 선보였어. 해치 캐릭터와 친구들을 소개한 것에 이어, 변화한 해치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형 사이즈의 해치 아트벌룬을 설치했어.

동대문을 시작으로 성수, 광화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해치를 만날 수 있게 했어. 실제로 설치 이후 초대형 아트벌룬 해치를 만나기 위해, 해당 장소들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 💡 대형 아트벌룬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상의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아트 마케팅과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유통업계의 ‘초대형 식품’ 

초대형 마케팅에서 거대 사이즈 식품들을 빼놓을 수 없어. 초대형 식품들은
1️⃣ 고물가로 제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제품이라는 인식,
2️⃣ 소비를 할 때 재미와 즐거움의 가치를 주기에 인스타그래머블 포인트를 줘. 

🍜 GS25, 점보 라면 시리즈

GS25는 지난해부터 기존 사이즈의 8배로 크기를 키운 점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어. 팔도 점보도시락, 공간춘, 오모리 점보도시락 등 점보 용기면 시리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300만 개를 넘어섰다고 해.😯

육개장, 신라면 큰사발 등 전통 용기면 강자를 밀어내고, 편의점 자체 브랜드(PB) 라면이 매출 상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사이즈에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먹방 챌린지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어.
💡 꼭 맛만이 아니라 재미를 위해, 또 화제의 상품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점보 라면 시리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거야. 

🍙 CU, 자이언트 시리즈

CU는 2014년부터 초대형 크기로 차별화를 한 자이언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였어. 올해에도 200g 사이즈의 핫도그, 42cm의 대왕오징어와 함께 빅사이즈 삼각김밥 '슈퍼 라지킹 삼각깁밥'을 출시했어.

이 삼각김밥은 단순히 사이즈만 키운 것이 아니라, 인기 있는 삼각김밥 4종을 함께 담아 여러 명이 함께 즐겨도 개인의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게 했어.
💡 기본 삼각김밥 4개 가격보다, 가격을 10% 감액하면서 소비자에게 가성비 이미지 또한 준 것이 포인트야.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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