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눈물 사려다 눈물 날 판

안냥, 구독자 집사!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지고 있어.

겉옷 꼭 챙겨 다니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인공눈물 가격 인상 및 건강보험 적용 이슈와 

2.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인공눈물 사려다 눈물 날 판

가을이 찾아오면서 눈도 함께 건조해지지 않아? 이럴 때 필요한 인공눈물이 앞으로 10배나 비싸질 거라고 해. 😲

💸 뭐 갑자기 10배나 비싸진다고?

❤️‍🩹 건강보험 적용 유/무

지금은 점안제를 안과에서 처방받으면 4,000원 정도에 1회용 점안제 60개가 들어있는 한 박스를 살 수 있어. 이는 건강보험을 적용 받았기 때문에 결정된 가격이야. 약값 정가의 약 10% 밖에 안 되는 셈이지.

그런데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되면 최대 100%를 환자가 전부 부담해야 해. 그렇게 되면 점안제 한 박스를 무려 40,000원에 사야 되는 거지. 10배나 비싸진 가격이야.

💰 왜 급여를 줄였는데? 

🤒 외인성 VS 내인성 질환

구체적으로 보자면, 점안제를 처방받는 질환을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구분하겠다는 거야. 외인성 질환자는 급여 혜택을 주지 않고 내인성 질환자에게만 일부 혜택을 주겠다는 거야. 

👁️‍🗨️ 쳇. 안약, 안 넣고 말지

하지만, 내인성 질환으로 구분된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등은 주변에 매우 드물어. 외인성 질환인 안구건조증이 심한 눈에 인공눈물을 제때 점안하지 않으면 각막궤양 등 2차성 질환이나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이렇게 비용 문제 때문에 환자가 제때 진료를 못 받는 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와.

뿐만 아니라, 처방을 받고 구매하나 약국에서 구매하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매할 경우, 정기 검사 역할을 했던 진료를 받지 않게 돼 질환을 놓칠 수도 있게 된다는 문제점도 발현돼. 점안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부작용 또한 일어날 수 있고. 

😺(고 영희): 아직 결과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야. 비용, 효과, 사회적 요구까지 모두 고려해 최종적으로 12월에 급여 제외 여부를 정하게 될 예정이다냥. 

🙌🏻 명품을 떠나는 소비자?

구독자 집사, 마뗑킴, 마르디 메크르디, 이미스 등 국내 패션 브랜드 구매한 적 있어?🙋🏻‍♀️ 점점 명품 소비가 줄어들면서 이에 대안으로 K-패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어. 오늘은 K-패션 브랜드의 근황부터 주목받게 된 이유까지 이야기해 줄게!

💸 K-패션 브랜드의 천억 신화?

위에서 말했듯이 대형·수입 브랜드에만 집중되던 관심이 ‘K-컨템포러리’로 분류되는 신생 브랜드로 넓게 퍼지고 있어. 

특히 이런 흥행이 과거와 달리 산업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국내 브랜드는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기기 어렵다’는 업계의 불문율을 깨고,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올해 매출 목표인 98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거든.

🛍️ 백화점의 K-패션 브랜드 모셔오기

명품을 떠나는 소비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주요 백화점 3사의 영업이익은 일제히 꺾였어. 백화점의 가장 큰 이익은 명품 소비에서 나왔으니까. 이와 같이 이익 감소의 대안으로 K-패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어.

이제는 팝업 스토어 형태로 국내 브랜드를 실험해 왔던 백화점도 본격적으로 국내 브랜드 상설 매장을 내는 상황이야.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 한 층의 절반 이상을 백화점에 처음 입점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위주로 대거 재단장했어. 명품 소비는 주춤해졌지만, 개성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를 찾는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야.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패션을 찾는다는 점도 한 몫했어. 실제로 더현대 마뗑킴 브랜드 매출의 큰 부분은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국내 브랜드 입점을 국내 소비자를 넘어, 외국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기회로 보는 거야.

💻 온라인 -> 오프라인

그동안 국내 패션 시장은 대부분 기존 거대 유통과 미디어가 흐름을 만들고 대중이 받아들이는 형태였어.

하지만 점점 ‘무신사’ ‘29CM’ ‘지그재그’ 등 대형 패션 플랫폼들이 성장하면서 굳어졌던 구조가 흔들리게 된 거야. 수많은 브랜드를 온라인에 담으면서, 더 다양한 브랜드를 수용할 수 있고, 소비자는 이를 비교할 수 있게 된 거지. 

과거에는 옷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백화점 등 거대 유통망에 진입하지 못하면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이 불가능했어.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길이 생겨난 거야.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 마뗑킴, 이미스, 포터리 모두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해서, 점차 ✨오프라인 쇼룸 -> 백화점 입점✨ 등으로 확장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이 달라졌다

수입 브랜드는 훌륭하고, 국내 브랜드는 그에 못 미친다는 ‘패션 사대주의’도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어. K-브랜드도 적당한 가격과 트렌디한 감각, 합리적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거야. 

한정판 제품으로 마니아들을 끌어모으는 ‘떠그클럽’ ‘언더마이카’ 등 인디 K-스트리트 브랜드도 등장했어. 이들은 개성적 스타일을 추구하며 온라인에서 패션을 진짜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K-패션의 저변을 넓히고 있어.

😺(고 영희)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면

성장하는 중소규모 패션 브랜드가 많아지고, 경쟁이 심화하면서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품질, 감도의 향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야.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더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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