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MS는 처음이지?

안냥~ 구독자 집사

요새 감기 유행인데, 몸 조심하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Open AI의 CEO 해임 사실과,

2. 그랜플루언서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어서와 MS는 처음이지?

챗GPT를 개발한 Open AI가 CEO인 샘 올트먼를 갑작스레 해임시켰어. 공식적으로 알트먼과의 의사소통이 일관되지 못하고 솔직하지 못하다는 이유라 전했어. 현재 CEO의 공석으로 CTO(최고 기술책임자)인 미라 무라티가 임시 회장직을 맡은 상태야. 

❓ 이게 왜 중요해?

올트먼은 소프트웨어와 AI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사람이거든. 올트먼의 부재가 Open AI의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 이렇게 갑자기?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이라 외신들도 당황했어. 왜냐면 해임 전날까지 올트먼은 APEC CEO 서밋 2023 회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보였거든.  마이크로소프트(MS)는 Open AI의 최대 주주인데 MS 역시 해임 발표 30분 전까지 사실을 몰랐었지.

어떻게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AI 상품에 대한 개발 속도와 안전성 등의 문제를 두고 올트먼과 이사회 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했어. Open AI의 공동창업자이자 수석 과학자인 일리아 수츠케버가 해임 이슈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

🛜 Open AI, 어떤 곳이냐면..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Open AI 창업을 주도한 것은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야. 일론 머스크가 AI도 장악했다고 놀랄 수도 있어. 머스크는 2015년에 샘 올트먼과 일리야 수츠케버 등을 모아 먼저 AI 비영리단체를 설립했어. 이후 브록먼 등 연구가들이 합류했고.

설립 당시 Open AI는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였지만, 수익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9년에는 영리 법인을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를 받았지. 이 과정에서 올트먼은 법인 지분을 단 1주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해.

🤐 해임 사실 그 내막은..

올트먼이 퇴출당한 이유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올트먼이 내부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 무슨 경고?

비영리단체로 시작한 Open AI는 선한 인공지능 개발을 목표로 했었어. 가까운 미래에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투자와 같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인 AGI가 도래할 걸 믿었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한 AGI 개발을 목표로 한 셈이고. 

하지만 다른 공동창업자들이 반대하면서 머스크는 Open AI를 떠나고 약속된 투자도 하지 않았지. 따라서 위기에 직면한 Open AI를 위해 올트먼이 영리 자회사를 설립하게 된 거야. 

🧑🏻‍💼경쟁 업체: 지금이 기회다!

Open AI에 불어닥친 격변으로 AI 산업의 리더십이 갑작스럽게 흔들리고 있어. 창업자인 올트먼을 중심으로 업계에 새로운 동맹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새로운 선두 쟁탈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거지.

실제 시장에선 구글, 아마존과 같이 기존의 경쟁사들은 물론, Open AI에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도 Open AI의 기술을 확보하고 개발 중인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 복귀 한다, 안 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어서와 MS는 처음이지?

결국 올트먼의 복귀가 무산된 상황으로 보여.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트먼을 채용했다는 사실이 CNN을 통해 밝혀졌거든. 올트먼의 퇴사에 동참한 공동 창업자 브록먼도 마이크로소프트에 함께 하게 됐어. 

챗GPT를 만든 창시자가 마이크로소프트로 가게 되면서 AI 업계 내 힘의 균형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상황이야. 

😺(고 영희): AI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온 상황인 만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지켜봐야겠다냥. 

👵🏻 할매니얼의 시대

🤍 이젠, 그랜플루언서

그랜플루언서란 할머니(grandmother), 할아버지(grandfather)에 인플루언서를 합친 용어야. 그랜플루언서는 노년에 속하지만, 10-20대가 사용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특징이 있어.

그랜플루언서들이 다루는 콘텐츠는 요리, 여행, 패션, 농사 등 다양해. MZ세대의 전유물이라는 틱톡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패션 팁을 알려주는 60대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또한 넘쳐난다옹~

🫢 미국, 그랜플루언서 열광

그랜플루언서의 인기는 고령자들이 활약하는 최근 미국 사회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에서 고령자가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어. 지금부터 미국의 그랜플루언서 2명을 소개할게.

🚘 구독자 576만명, 70세 유튜버

미국에서 그랜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튜버 스코티 킬머(70세)는 직장 은퇴를 고민하는 대신 유튜버를 선택해, 현재 수백만 달러를 모으고 있어.

킬머의 주된 콘텐츠는 자동차야. 56년 간의 정비사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자동차 구매 및 수리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자동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07년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약 57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 킬머에 따르면 킬머의 채널은 2400만 달러(약 316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해..🫢

🍳팔로워 1700만명, 67세 틱톡커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플루언서는 킬머뿐만이 아니야. 평범한 할머니였던 린 데이비스(67) 또한 현재는 틱톡 팔로워 1,70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어.

코로나 19가 한창일 때, 아들이 어머니의 요리하는 모습과 '맛팁'을 틈틈이 촬영해 SNS에 올렸고, 지금과 같은 그랜플루언서를 만든 거야.

🏙️ LG전자, 그랜플루언서와 콜라보

그랜플루언서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건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야. 1942년생 동갑내기 이찬재·안경자 부부는 손주들과 소통하기 위해 틱톡을 시작했다고 해. 지금은 팔로어는 240만 명을 거느린 틱톡커가 되었지.

최근 LG전자는 이씨 부부를 모델로 내세워, 시니어 고객을 위한 동영상 매뉴얼을 만들었어. 👉🏻 경쟁력이 상승함에 따라 기업들이 마케팅에 그랜플루언서를 접목시키는 전략을 선보이는 거야.

🤍 그랜플루언서의 경쟁력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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