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It's so good, bad

구독자 집사!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라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탄소중립이 한국 성장률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소식과

2.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 실황 영화 시장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탄소중립, It's so good, bad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Zero'로 만드는 탄소중립 정책, 많이 들어봤을 거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측면에서 중요한 이슈거든. 사회적으로도 환경 면에서도 좋은 영향만 줄 것 같은 탄소중립 정책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해.

♒ 탄소중립

대기 중에 온실가스가 축적되면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일으킨다는 거는 구독자 집사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일 거야. 매년 상승하는 기온으로 극한 기상 현상,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인간의 건강과 생계에 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지. 이런 악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어. 

🦠 Net Zero의 이중 측면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언급된 내용이야. 보고서에선 넷제로(Net Zero) 정책으로 환경 보호 등 편익이 늘어나는 측면이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권의 가격이 상승해 기업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측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 비용이 증가하는 게 큰 문제일 정도야?

단순히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는 데 그치는 문제가 아니야. 한국의 올해 성장률이 1%대 중반으로 전망되는 데다가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장기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이거든. 2050년까지 매년 0.6%p의 성장률이 감소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는 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 

🥊 한국에 직격탄

특히 다른 국가보다 한국에서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한국의 고탄소 산업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기 때문이야.

📝 탄소배출량 EU 의무 보고

설상가상으로 다가오는 10월부터는 EU 측에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해. 정말 탄소중립 정책으로 성장률이 감소하는 문제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지. 

🤔 해결책은?

탄소중립을 맹목적으로 밀어붙이기보다는 저탄소 기술 발전에 맞춰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 그렇기 위해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이 시급하지.

탄소 포집, 저장, 활용하는 기술들이 발전하면 온실가스로 배출되는 탄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거야. 속도 조절과 기술 개발 효과를 모두 적용하면 성장률 감소폭이 0.6%p에서 0.1%p까지 낮아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콘서트 보러 영화관 가자!

극장가에서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주목받고 있어.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한다는 게 조금 생소할 수도 있어. 하지만 최근 들어 콘서트 실황 영화는 극장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콘텐츠야. 오늘은 실황 영화 시장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실황 영화의 시작은?

실황 영화는 공연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영화처럼 상영하는 것을 말해. 단순히 이벤트 형식으로 개봉했던 실황 영화가 코로나19 시국을 겪으면서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코로나19 시국에는 콘서트를 갈 수 없기 때문에 시작했던 실황 영화가 저렴한 가격에 콘서트를 언제, 어디서든 편할 때 즐길 수 있으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다는 장점에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 콘서트 실황 영화가 인기가 있어?

🧡 최근 개봉한 아이유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이하 '더 골든 아워')’가 개봉 전 예매로만 10억 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고 해.

💙 3월에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를 담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했었어. 실황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도 하늘색 옷을 맞춰 입고 응원봉을 흔들며 봐서 극장이 콘서트장 같았다는 후기가 많아.

💜 2월에는 방탄소년단의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가 개봉했었어. BTS의 월드 투어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의 무대와 현장을 담았어. 영화는 약 9만 가량의 관객을 모았었지.

🌎 해외 실황 영화

‘저스틴 비버: 네버 세이 네버’,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등 해외에서도 콘서트 실황 영화가 대박을 터뜨린 예시들은 적지 않아.

이 같은 변화는 해외에서도 감지되고 있어.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점인 AMC에 따르면 개봉 예정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실황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 에라스 투어’는 예매 첫날에만 우리 돈으론 약 345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해.

현재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 콘서트를 하는 곳의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테일러 노믹스'(테일러+이코노믹스)란 신조어가 나올 만큼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 이에 영화 업계는 '테일러 스위프트 : 에라스 투어'가 올가을 극장가 수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

🎞️ 극장가의 입장

극장가는 지난 3년 간 직격타를 맞았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관 관객이 급감하면서 대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했지.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OTT 플랫폼이 많은 이용자를 모으는 등 다양한 환경 변화가 찾아오면서, 영화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심해야 했어. 영화관은 이제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야. 공연 실황 영화도 이 같은 맥락에서 자리를 잡았어. 

👉🏻 영화관이 영화 이외에 다양한 얼터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거야.

👉🏻 영화관의 편안한 좌석과 큰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 편리한 예매 시스템 등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해 실황 영화의 화제를 이용해야 하는 거지.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가수들의 다큐멘터리, 콘서트 영상, 뮤지컬 등이 상영되곤 했지만, 단순한 일회적 이벤트에 가까웠어. 하지만 앞으로는 상영관이나 상영 빈도수를 늘리면서 이를 일상화하여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거야.

✨ 관객의 입장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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