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못한다고? '코로나' 때문이야 괜찮아

4월 셋째 주 이슈! 기독교인 생각거리

2021.04.23 | 조회 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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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박스

뉴스부터 다양한 인터뷰까지 기독교인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열심히 한다🔥' , '꾸준히 한다🏃🏻 두 가지 중 구독자님이 잘 하는 건 무엇인가요?

제가 잘 하는 걸 굳이 꼽자면 '열심히 한다'입니다. 무언가 시작할 때 꽤나 최선을 다하곤 하거든요. 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은나를 이끌어주는 동역자들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곁엔 어떤 동역자가 계신가요?

이번주 기독교인 생각거리 시작합니다.

지난주 영상📺 보셨나요? 달라진 진행자 어떠셨나요? 영상과 글✏️에 대한 피드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깔수록🧅 계속 새로운 일이 나오고 있는,,, 지난주 생각거리 였습니다.

오늘도 핫 이슈💥 간단 요약 시작해볼까요?

"또 연애👩‍❤️‍💋‍👨, 결혼 이야기야?"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이렇게 전해드리는 생각거리는 여러분이 가장 공감하실만한 주제와 이슈를 선정하다보니 중복되는 주제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신선한 생각거리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MZ세대가 연애와 결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데이트 폭력 등 흉흉한 소식 탓에 '좋은 사람'을 찾기 부담스러워졌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정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부터 기승인 코로나19 대유행도 한 몫한다. 한 설문에 따르면 '나는 코로나19 세대'라는 인식을 가진 2030세대들은 코로나19로 취업난. 경제난, 미래설계, 인간관계에 이어 연애까지 잃어버렸다고 발표됐다.

에디터👨🏻 : 좋은 사람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만남의 축복'이라고도 하는데요. 데이트 폭력이나 n번방 사건 등 갖가지 이슈에 젠더 갈등까지 더해진 사회 속에서 '아무나' 만나기엔 너무나 두려운 사정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천정부지 치솟는 집값을 보며 허탈감이 더해져 결혼은 여유 있는 사람들의 몫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마저 박탈당한 MZ세대라고 하더라도 포기만이 답은 아니겠지요?

관련 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4277425

02 

대한민국 출산율은 지난해 0.84명을 기록하며 전 세계 최저치를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을 야기하지만, 가장 위험한 요소는 연금제도라고들 이야기 한다. 지금 열심히 내고 있는 국민연금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년 연장이 차선책이라고 하는데, 선례가 없는 인구절벽 앞에 정부는 15년간 200조를 투자했으나 효과를 체감할 수 없다. 어떻게 돌파 해야 하나?

에디터 👨🏻 : '3포 세대'라는 말이 나온지 10년정도 지났다고 하는데요, 그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출산율 문제는 지난 생각거리에서도 나눴었지만,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다시 한 번 가져왔습니다. 대학🏫은 유래없는 입학생 정원 미달 사태를 겪고 있고 국민연금은 재정 고갈 시기가 점점 앞당겨져 오는데 대한민국은 이 일을 예상하지 못했던 걸까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골든 타임'에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관련 기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62981&code=61121111&sid1=soc&cp=nv2

03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거리는 물론 해변과 관광지까지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까지 실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추가 재확산이 없을 경우 다음달부터 외국인 관광을 허용하는 등 모든 경제가 완전히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 : 드디어 마스크를 벗는 나라가 등장했습니다! 비록 코로나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불편한 이 마스크!😷 이 마스크를 벗는 것만으로도 너무 자유로울 거 같습니다. 괜한 거리감을 주는 이 마스크! 지금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은 마스크 없는 사회를 상상하지 못한다는데, 하루 빨리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하는 사회가 돌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8053700079

04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는 건가?' 할 정도로 업무의 범위가 넓다 알려진 목사라는 직업. 교회를 가보면 새벽기도부터 철야기도까지 항상 멀끔한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는 목사님들이지만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에 제대로 된 사례비를 받는 경우조차 적다고 한다. 또한, 언제 계약 해지를 당할지 모르는 '착취'와 '섬김'의 경계에 선 목사의 처우 속에 어떠한 개선 방법이 있을까 고민된다.

에디터 👨🏻 : 여러분은 '목사'라는 직업이 근로자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주변 이들의 부조리 불합리함을 겪는 모습을 보면 견디지 못하는 저로서 여간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와 교회에 헌신하는 마음에 '연봉이 조금 적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법적으로도 보호 받지 못한다는 판례를 보니 그간 목사님들의 섬김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저'는 사회가 변한만큼 이들을 위한 '법적 제도'가 마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관련 기사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2604&fbclid=IwAR1Toi6E0SMcLlh2Sx-cls4zeTpMO4tJNXzBRlwqv71XTqOvMd0xnu8_2PM

이번주 생각거리는 어떠셨나요? 이번 한 주도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도 역시나 한 주간 쌓인 피로를 싹- 풀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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