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학적 진단과 함께 오는 슬픔의 5단계

12월 5주차 심리&마음 헤아리기

2021.12.29 | 조회 5.89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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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헤아리기 참고서

MBTI 또는 심리학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이번 한 주간 알아두면 좋은 심리학 용어나 내용을 큐레이션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꼭 읽어보셔서 구독자님께서 놓치지 않고 소화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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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꼭 소화해야하는 심리&마음 헤아리기!

 

짧은요약!

1. 슬픔은 "거부-분노-우울증-협상-수용"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바쁘신 분들은 이것만이라도 놓치지 마세요!!


이번화에서는 슬픔이 오는 단계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우리 스스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슬픔이 어떻게 진행되고 각 단계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당신이 만약 암 진단을 처음 받은 상황에 처했다면 이 5가지 단계에 대입하여 슬픔이 시작될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5단계를 이해한다면 슬픔에 대한 내용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슬픔의 5가지 단계

1. 거부

2. 분노

3. 우울증

4. 흥정 또는 협상

5. 수용

1. 거부 (Denial)

 슬픔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 첫 번째이자 잘 알려진 단계에 익숙할 것입니다.

 부정은 간단히 말해서 현실을 거부하는 행위입니다. 삶의 주요 변화가 발생하면 마음과 몸이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부정은 종종 슬픔의 단계에서 가장 먼저 옵니다.

 "뭔가 잘못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신호가 우리 몸 전체에 나타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들은 재발, 만성 통증 악화, 새로운 증상 또는 관찰하는 기타 다양한 일상 장애일 수 있습니다.

슬픔으로 인한 의학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새로운 진단을 받았을 때 슬픔이 건강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만, 정확한 해결을 시작하기 전에 거부 단계를 통과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슬픔의 5단계가 시작되면 전체 진실을 부정하거나 현실의 일부를 부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대처하는 방법으로 상황의 심각성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

1. 고통 거부하는 행위

2. 증상을 무시하는 행위

3. 사랑하는 사람에게 증상 숨기는 것

4. 모든 것이 괜찮은 것처럼 자기 합리화

5. 나 자신과 나의 우려에 대한 의심

현재 건강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면 이것이 괜찮다는 것을 알아두십시오. 가능하다면 상황의 사실을 처리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사실이 실감나기 시작할 때까지 사실 목록(예: "오늘 고통을 느꼈습니다", "의사가 종양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액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을 기록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쇼를 마라톤으로 하여 현실로부터 자신을 산만하게 하기 위해 하루 중 정해진 시간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은 삶의 모든 새로운 변화가 너무 압도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처리하는 데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2. 분노 (Anger)

당신이 2단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강한 감정은 자신, 의사, 세상에 대한 분노입니다.

분노가 당신을 통해 타오르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현실을 이해하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내 슬픔의 원인이 다른 대상에 있다고 비난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단계입니다.

당신의 말을 더 일찍 듣지 않은 그 의사는? 하루 종일 일하고 바로 약속을 잡은 접수원은? 접근 가능한 장소가 없는 주차장? 이것 모두 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2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분노의 순간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분노가 슬픔의 핵심 단계인 이유가 있습니다. 분노를 통해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화를 가라앉힐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 때

▶ 미술 치료

▶ 친구에게 털어놓기

▶ 마음챙김 연습

분노와 같이 강한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처 전략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슬픔의 단계를 거치면서 분노의 감정이 다시 떠오르면 그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이 어떻게 표출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숨을 가쁘게 쉬나요? 톤이 바뀌었나요? 감정을 잘 살펴보는 것은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우울증 (Depression)

슬픔과 우울은 종종 함께 나타나곤 합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평소에 내가 느끼지 못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통증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3단계에 있을 때 당신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진단이나 치료를 계속 찾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그냥 사라지기를 바라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우리의 슬픔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주며 고립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당신이 겪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아십시오.

 우울증은 종종 상담과 같은 서비스가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십시오.

4. 흥정 또는 협상 (Bargaining or negotiating)

이 단계에서 "만약에"가 나옵니다.

의사가 틀렸다면? 내가 다른 일(다이어트, 운동, 약, 치료, 수술 등)을 했다면? 만약 내가 더 빨리 전문의에 들어갔다면?

현실을 외면하려고 하는 부정과 같은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다르게 흘러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생각하기 때문에 이 단계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를 바꾸거나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적절한 수준의 타협은 이 네번째 단계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슬픔의 이 단계를 "완료"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한계를 배우면서 여전히 자신의 능력과 타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5. 수용 (Acceptance)

슬픔의 마지막 단계는 일반적으로 수용입니다.

 현실의 수용. 고통의 수용. 당신의 몸의 상태가 온전할 때에 비해 얼만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수용을 말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슬픔으로 인한 몸의 문제를 받아들이면 실제로 신체적, 정서적 통증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처 전략과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슬픔의 순환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이러한 상실감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약간의 자기 용서와 친절을 실천하면서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일을 통해 몸과 건강에 일어나는 모든 것에 행복하거나 만족해야만 한다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필요성이 있습니다. 수용이 만족을 의미할 필요는 없습니다.

5번째 단계에 들어와서도 당신은 여전히 ​​화나고 우울하고 압도당하는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괜찮습니다. 새로운 의학적 진단이나 우려가 슬픔의 5단계를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수용의 마지막 단계는 우리가 항상 노력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관련자료

위 글은 관련 자료에 있는 내용을 번역, 정리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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