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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읽고 쓰고 싶은 마음으로 띄우는 편지
뉴스레터
#12 숏숏픽션_웰컴 투 유니버스룸
Play: 오늘 나는 당신의 몸으로 입장합니다. 손님들은 짧은 사이에 많은 것을 내 가게에 흘려 두고 간다. 자신이 어디에서 왜 왔는지, 이곳에 얼마나 머물며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일을 좋아해왔고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8 숏숏픽션_무연고 상속
이 돈 전해 받으면 그 사람 멀리까지 다녀올 수 있을까?. 여보세요? 오랜만이네? 나 요즘 바쁜데. 누구 좀 찾느라.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진이라고 기억하지? 고2 때 나랑 같은 반이었던. 내가 몇 번 같이 너네 교실에도 갔던 것 같은데
#4 숏숏픽션_영과 고철
내가 그 애를 영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 애의 이름은 영이었다. 내가 처음 영을 만났을 때, 그 애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눈길. 다만 영에게 눈이라는 감각 기관은 없었으므로, 내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혹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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