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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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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01] 충돌하고 싶어, 로그아웃하고 싶어

알고리즘 시대, 눈길이 따라가는 건 물론 사랑. 세기말에 사 모은 만화책이 책꽂이에 꽂혀 있어요. 천계영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1996~1997)와 『오디션』(1997~2003)은 앞으로도 버리지 못할 예정이죠. 천계영 작가

2024.06.21·조회 480

[시즌2-00] 당신의 별밤지기는 누구였나요?

나는 나를 믿을게요. 계속해볼게요.. 어젯밤 여수의 한 도서관에서 책 쓰기 반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시그널 송이 흘러나왔어요. 별밤이잖아! 난데없이 가슴이 뛰었죠. 따란♩, 따란♪, 김이나

2024.06.05·조회 804·댓글 1

#22 산문_모든 시도는 흔적을 남기고

너에게 부치는 다짐. 아이야, 엄마가 얼마 전에 책을 읽는데 말이야, 이런 문장이 있었어. 노력하고, 시도하고, 시험하는 글*. 추정하거나 감행하는 만큼, 실패로 끝날 가능성도 높은 글. 재난의 틈에서

2023.09.15·조회 770·댓글 6

#21 영감노트_세상을 바꾸는 검색창

IT 기업의 윤리를 생각하기. 구독자 님은 검색 포털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는 출판편집 작업을 하는 중에 수많은 키워드를 검색합니다. 교정교열 차원에서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2023.09.08·조회 483

#20 숏숏픽션_고요한 세계의 지니

도무지 이 상태를 벗어날 수가 없다. “지니야!” 엄마가 나를 부른다. 오랜만에 집에 함께 있으며 지켜보니 엄마는 생각보다 더 자주 나를 찾았다. 대학에 입학하며 독립한 뒤로 생활이 아무리 궁해져도 집으로 돌아간 적은

2023.09.01·조회 502

#19 책꼬리_우리들의 여름 기억을 꺼내어

알베르 카뮈 『결혼·여름』. 영민 『당신의 포르투갈은 어떤가요』(북노마드)의 꼬리를 문 책은 알베르 카뮈 『결혼·여름』(책세상)입니다. 책방에서 일하며 여름을 맞이하는 것도 벌써 여섯 번째. 여름이 시작되면

2023.08.25·조회 608

# 18 산문_엄지손가락식 사랑

사랑, 견디고 태어나는 . ___ J, 그거 알아? 두 돌이 안 된 아기들에게 “최고야!” 하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는 동작을 보여주며 시키면, 잘 따라 하지를 못해. 대신 검지를 세우고 최고 흉내를 내지.

2023.08.18·조회 520

#17 영감노트_제로를 열망하기

열망 없음을 열망하라는 명령에 대하여. 저는 두 차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해보았어요. 아이를 배 속에 품고 낳을 때까지, 내 몸에 있어 매 순간이 조심스럽고 긴장되었지만, 특히 임신 중기에 들어서며 ‘임신성 당뇨’를 검사

2023.08.11·조회 511

#번외편_짓궂은 여름

오늘도 겨우 나약함을 견딘다. 🎈 구독자 님 건강한 여름날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두 꾸러기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잠시 순천을 떠나 친정에 와 있습니다.

2023.08.04·조회 531·댓글 2

#16 숏숏픽션_음모론 vs 음모론

통조림과 금의환향. A 마을은 뉴스에 날 만한 사건이라곤 벌어지지 않는 조용한 동네였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A 마을이 갑자기 뉴스에 난 건 생존율 때문이었다. 두 달 전, 치사율이 수십 퍼센트

2023.07.14·조회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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