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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게 최고! 캐릭터 마케팅
요즘 브랜드들의 마케팅 키워드는 '자체 캐릭터'입니다.
상품 홍보와 더불어 브랜드의 세계관과 감정을 전달하는 새로운 언어로 '캐릭터'가 도움을 줘요. 대표적인 캐릭터 마케팅으로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하이트 진로의 두꺼비 등이 있어요. 자체 캐릭터는 브랜드의 얼굴이자 팬덤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 최근에 캐릭터 마케팅을 시도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브랜드 마스코트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 레퍼런스를 함께 살펴보아요!
📦 브랜드 자체 캐릭터 마케팅 레퍼런스
1. 할리스 - 할리베어
할리스는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 디자인을 공개했어요.
할리베어는 할리스의 진한 커피 향에 이끌려 깊은 숲속에서 내려온 곰돌이 캐릭터입니다.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커피콩 모양의 귀와 하트 머즐 입으로 귀엽게 재탄생했어요. 할리스는 할리베어 공개와 함께 신메뉴와 각종 MD를 출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할리베어를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귀여움이 배은 됐어요.
할리베어는 단순히 귀여운 디자인으로 끝이 아니라, 할리스 크라운을 쓰고 있다는 디테일과 MBTI(성격 유형 검사)라는 요소를 활용해 사람들의 일상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거기다 할리베어 공식 X(엑스, 구 트위터) 계정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 할리베어 활용 프로모션 모음.zip
2. 농심 - 너구리
라면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농심에서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냈어요.
농심의 대표 라면 너구리의 자체 캐릭터 '너구리'는 언제나 귀엽고 쾌활한 모습으로 맛있는 즐거움을 함께하는 너구리 캐릭터예요.
최근 농심은 완구업체와 '너구리' 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알리며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컵라면 뚜껑 홀더 '너구리 컵라면 스토퍼'를 출시했습니다. 스토퍼는 컵라면에 물을 넣고 익기까지 기다릴 동안 뚜껑이 열리지 않게 해 주는 제품이에요. 피규어 상단에는 고리를 달아 키링으로도 확장할 수 있어요. 또한 '너구리의 라면가게'라는 즉석조리 및 포토존으로 구성된 이색 공간도 운영해 K-라면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너구리 활용 프로모션 모음.zip
3. 칭따오 - 따오
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따오'를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였어요.
따오는 1903년 중국 청도에서 태어난 판다로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경험하고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캐릭터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판다를 활용해 친근감과 귀여움을 높였어요.
칭따오 수입 유통사 비어케이는 서울 코엑스에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해 소비자와의 만남을 기획했습니다. 레트로풍의 오락실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는 미니게임, SNS 이벤트, 굿즈 뽑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즐거움을 줬어요. 칭따오의 브랜드 슬로건인 '즐거움을 따르다'에 맞게 유쾌한 프로모션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따오 활용 프로모션 모음.zip
4. 삼양식품 - 호치
글로벌 K-매운맛 하면 떠오르는 삼양의 불닭볶음면 '호치'가 코첼라까지 진출했어요.
당당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의 호치는 불닭 공식 인스타그램 피드만 봐도 캐릭터 탈을 쓴 영상이 가득합니다. 그만큼 브랜드 자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국내 식품사 최초로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불닭 부스 운영과 함께 대표 마스코트 호치의 생일 파티 콘텐츠를 진행했죠. 코첼라 전부터 SNS를 통해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성공적으로 끝냈어요. 거기다 10주년 기념 광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한정판 굿즈 판매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호치 활용 프로모션 모음.zip
📦 캐릭터 마케팅 전략 살펴보기
1. 브랜드 자체 캐릭터 개발
- 스토리텔링 및 세계관 구축
- 타깃층 맞춤형 콘텐츠로 팬덤 공략
2. 다양한 채널 활용
- 소셜미디어에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
- 굿즈 및 협업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 확대
3. 캐릭터 마케팅의 장점
- 브랜드 이미지 강화 (친근함, 유쾌함 등 긍정적 이미지)
- 팬덤 형성으로 팬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 생산 및 확산
💭 에디터의 한 마디
귀여운 브랜드 마스코트와 그에 맞는 마케팅 전략 잘 보셨나요?
소비자와 유대감을 쌓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 '공감'이라면 캐릭터는 그 공감을 시각화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는 사실! 최근에 브랜드들이 자체 캐릭터를 만드는 이유는 팬덤 형성을 통해 장기적인 마케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도 있어요.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성격과 목소리를 가진 캐릭터가 어울릴까요? 오늘 소개한 사례들이 여러분에게 따뜻한 영감을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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