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본업이 있는데, '따로' 시간을 내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본업(혹은 본업에 가까운 무언가)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의 결이 유사할수록 난이도는 낮아지지요.
예를 들어, 저는 대부분의 일이 텍스트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강의도 결국 텍스트를 소리내서 뱉는 행위니까요. 글을 쓰고, 글을 읽고, 글을 소리내서 말하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계산하거나, 코드를 짜거나, 번역하거나, 주가를 분석하거나, 사회 현상을 연구하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거나, 매일 같은 일을 반복 숙달하는 직업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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