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자체를 매각한다.'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다들 익숙치 않으실겁니다. 지식창업이라 함은, 내 지식을 특정한 형태(VOD, 전자책, 컨설팅 등)로 판매하는 것이라고만 알고 계시니까요.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돈 받고 팔만한 지식'이 아니라면 포지셔닝이 애매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콘텐츠는 쌓이지만, 돈으로는 전환되지 않는 상황'이요. 이들의 입장에서는 '지식을 돈 받고 판매한다'라는 개념은, 본인들과는 상관 없는 그림의 떡에 해당하는 수익 모델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리뷰, 혹은 책에 대한 리뷰를 쌓는 분들의 경우, 본인의 플랫폼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여기저기에서 내 블로그 등에 대한 언급이 쌓이지만, 의미있는 수준의 돈을 버는 것은 쉽지 않을겁니다. 판매할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감상문을 돈 받고 팔 수는 없으니까요.
(꼭, 문학적인 주제가 아니더라도 수익 모델의 부재를 겪는 분들은 차고 넘칩니다. 예를 들어, 육아를 하시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용품에 대한 사용후기를 업로드하는 분의 경우에도, 사실상 쿠팡파트너스 등의 간단한 제휴마케팅 외에는 딱히 팔만한 무언가를 갖추는 것이 쉽지 않을겁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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