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지식의 양과 질' 면에서는 평등하다. 특정 분야는 그렇지 않다고, 고액을 들여야만 배울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고 할 지라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그 카테고리에 '지적인 평등함'이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노하우나 팁이 판매되는 시장에서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본인을 어필하는 수단으로 최대한 고급 지식을 무료로 배포하고자 한다. 그래야만 알려지니까. 자리를 잡을 후 있으니까. (그렇기에, 그 고급 지식을 무료로 받아 본 뒤, '유료 지식은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생각에 구입을 하고, 뻔한 내용에 후회하게 된다.)
이제 머리로는 충분히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그냥 행동으로 옮기기'가 되지 않고, 감정적으로 다운되기 시작한다. 본인의 상황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지도 모른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어떻게 하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문장이 재생된다.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른다. 본인의 이상향이 '느낌' 수준에서만 존재한다면 이러한 굴레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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