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아이들은 별다른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도 놀이에 집중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겁고, 놀랍다. 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효율성'을 따지게 된다. 내가 이걸 해 봤자, 즉각적인 보상이 돌아오지 않음을 인지한다면, 권태를 느끼며 도망치게 된다. 묵묵하게 오랜 시간을 투입해야만 하는 일은 점차 멀리한다는 뜻이다.
'즉각적인 보상'이나 '보장된 결과물'이 존재해야만 가치를 느끼는 것은, 생존과 연결되어 있는,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역시, 원래는 그래서는 안되는 일들까지도 이 범주에 편입된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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