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행동에 제약이 걸리기에, 가볍게 시도해보고, 빠르게 실패를 마주하고, 개선점을 찾아서 재도전을 하라는 방법론이 인기를 얻는다. 이와 반대되는 주장은, '단 한번의 시도를 하더라도, 완벽에 가까운 준비 끝에 결과물을 내 놓아야만 한다.' 정도가 될 것 같다. 정답은 없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당연히 전자다. 내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모두 전자를 이야기한다.
전자를 이야기하는 까닭은, 심리적인 맷집을 키우라는 의미이다. 준비되지 않은 미완성의 콘텐츠나 '내가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세상이 보기에는 가치가 없는' 콘텐츠를 공개할만한 용기를 길러 보라는 뜻이다. 어차피 이 단계에서는 수익화와는 거리가 멀다. 돈을 받지 않았기에, 그 어떠한 책임도 없고, 그래서 미성숙한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간편결제를 지원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