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사실 오늘자 레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에 해당하는 예시는,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초등학생을 억지로 학원에 보내는 부모님 이미지를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부모님도 당연히 알고 계십니다. 내 아이가 학원에 간다고 해서,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거나,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될 리는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그 시간에 그냥 집에서 쇼츠 영상을 넘겨보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판단에, 그리고 괜히 불안하기에 학원에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요. 몇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높은 목표를 갖고 있다면, 접근법 자체가 달라져야만 합니다. 이 레터를 받아보시는 분들의 '인풋' 목표는 '아웃풋'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한 '인풋'은 다음과 같습니다. 많은 책을 읽는다거나, 정보성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다거나요. 이후, '와 그렇구나 새롭게 알았어.' 지점에 만족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를 재료삼아 나만의 아웃풋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이라는 가정 하에 레터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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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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