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무구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는데 깜빡하고 너무 늦게, 허겁지겁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인스타그램에는 며칠 전에 미리 올렸는데, 이런 저런 일들을 동시에 준비하고 진행하다 보니 메일로는 소식이 많이 늦었습니다.
이 메일이 전해지는 11월 1일 바로 다음날, 11월 2일에 서울 이대역 근처 '계절의 목소리'에서 북토크를 합니다. 올해 초, '사단법인 오늘은'에서 진행하는 '청년zip중' 사업에 청년예술인 지원에 선정되었어요. 그래서 연결 받은 청년과 만나 대화하고, 그 청년의 글을 읽고 받은 영감을 담아 쓴 글을 이번 책에 싣게 되었습니다. <무명과 유명 사이>, <날 이해하지 못하던 당신에게>, <내 이름으로 살기> 이렇게 세 편의 글을 썼어요.
사전에 신청하신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북토크입니다. 사전 신청 링크도 하단에 첨부할게요. 혹시 시간 되신다면 이 날 북토크에서 뵙게 되면 좋겠습니다!
매번 저의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뵐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 따스하게 입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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