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잊는 나만의 방법

사람은 하루에 걱정을 몇 번 이나 할까?

2022.10.13 | 조회 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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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란 우리가 죽을 때 까지 함께 갈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존재다.

나 역시도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을 쓸데 없는 걱정을 하고 지내는 것 같다.

사소한 것 부터, 과거, 특히 미래까지 혼자 온 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영화 한편을 찍는다.

 

특히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있으면 그 걱정이 쓰나미 처럼 밀려온다.

 

그래서 터득한 나만의 방법은 첫번째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다.

일 혹은 취미 생활 뭐든  몰두해서 걱정하는 순간의 나 자신을 잊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도 직업을 갖고 있기에 일에 몰두 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일이 끝난 뒤에 시간이 제일 위험한 시간이었다.

 

'나의 생활은 나아지고 있는 걸까? 나는 지금 행복할까? 오늘 회사에서 그런 말을 들었는데 무슨 뜻일까?' 

고민은 바쁠 때는 자취를 감추고 있다가 하루의 일과가 끝날 무렵, 나에게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가장 강력하게 다가왔다. 그때 즈음  나의 상상력은 아주 날개를 달아서 호러 영화 한편과 미스테리 추격 스릴러 한편을 찍고 만다. 나이가 들어가니 그 장르가 더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온갖 안좋은 가능성들을 불러들여 실수를 저지르게 만들고, 나의 판단력이 흐려지기 쉽다.

사람이 걱정없이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너무 많은 걱정과 불안들은 인간을 지치게 만든다.

 

조지 버나드 쇼가 말했다.

'내가 괴로워지는 까닭은 자신이 행복한가 불행한가 따위를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갖는 데 있다.'

 

이런 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말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 보자.

 

오늘 하루는 쓸데없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걱정을 하지 말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  건설적인 일에 몰두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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