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구철입니다.
2016년 9월 헤드헌터가 되었습니다.3년의 최저임금 시기를 보내고, 비로소 임계점을 넘었다 싶을 성과들을 거두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평생갈 줄 알았습니다. 갑작스런 성공이라 여기기엔,오랜 기간 고민했고,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바닥을 철저히 다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4년을 만나며 제 업에 대한 위기감이 들었습니다.이전의 어려움이 실력의 부족이었다면, 이 때는
'이 일만 열심히 하다간, 굶을 수도 있겠구나' 란 불안감이 몰려왔습니다.
어려움이 힘들었던 건,
무엇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봤기 때문이다.
- 정구철, 커리어 리포팅 프로젝트-
그렇게 24년부턴 헤드헌팅에 집중하기 보단,뉴스레터와 sns, 그리고 유튜브, 그리고 산발적으로 진행했던 컨설팅, 강연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그 결과 지금까지 여러분께 제 메일이 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깊이 감사드립니다.
헤드헌팅을 하는것이 맞을까?
저에게 헤드헌팅은 정체성이자, 성공과 좌절을 맞보게 한 일입니다.한달에 대기업 연봉이상을 벌 때도, 6~7개월을 수입없이 지내게도 한 일입니다.회사의 결정, 지원자 한마디에 수천만원이 0이 될 때.후보자와 회사와는 잘 마무리 하지만, 아내와 아이를 대하는 가장의 마음은 매번 쉽지 않습니다.
사실 컨설팅, 강연을 처음부터 염두해뒀던 것도, 이 업이 가지고 있는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큽니다. 당시 2~300만 고정 수입이 있다면, 더욱 안정적으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 할 수 있으리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여러 어려움과 시도 가운데,당시 목표 금액에 몇 배를 안정적으로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이 업의 보람은 무엇인지,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에게 의미가 되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이 가장 큰 의미는 수입입니다.하지만 그 수입이라는 것은 점차 당연하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기에 일의 의미는 중요합니다.
강연은, 수강생들에게 전달되는 에너지에,컨설팅은, 근심가득했던 수강생분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진심어린 감사인사에,
그럼 헤드헌팅은?자율성, 수입 말고는 크게 답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그 가운데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고객(회사)의 신뢰.
사실 제 경우에 후보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그닥 끈끈해지지 않습니다.따뜻하고, 예의있지만, 안건이 없이 안부를 묻거나, 살갑게 하는 성향은 아니거든요.응당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고 피력해야 하는 때가 있기에, 좋은 관계를 맺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다만 회사의 경우는 다릅니다.내 카운터파트너가 누구냐에 따라 대접이 달라집니다.인턴에게도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하지만, 재벌총수를 만나뵙기도 합니다.후보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기요.
헤드헌팅, 결국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제 모든 업의 정체성은 헤드헌터입니다.강연에서도, 컨설팅에서도 이 현장의 경험을 가장 높이 삽니다.
이익만을 따진다면, 지금하는 컨설팅 업을 확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사실 1년간 이 업을 하면서 봤던 시장의 왜곡된 부분들을 바꿔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신입에서도, 경력직에서도 제가 쌓은 커리어라면 경쟁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기보단, 잘했던 영역에서 하는 것이 더욱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제 업의 연결이 헤드헌팅 - 강연 - 컨설팅 모두 날카롭게 할 수 있다라고 여겨졌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헤드헌팅을 하지만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하진 않을 겁니다.요 2년간 뉴스레터 3,800여명을 포함, 대략 3만명에게 닿을 수 있는 시스템(팔로워)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뉴스레터를 통해, 제가 진행하는 포지션에 대해서 공유드릴 예정입니다.(회사명 비공개)이후 관심 있으시고 적합한 분들인지 소정의 확인 후 메일로 포지션을 안내해드릴 계획이에요.* 다음주부터 진행 포지션을 안내드릴께요!
제가 11년째 헤드헌터로써 가지고 있는 원칙은 동일합니다.
1. 고객은 반드시 만납니다.
2. 나라면 가지 않을 회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3. 고객의 시간을 뺏지 않습니다. 면접 전 후보자는 반드시 만납니다.
4. 내가 선택하지 않을 결정을 권하지 않습니다.*선택은 오롯이 후보자의 권리 입니다.
5. 입사 후에는 어떤 연락도 하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과 어려움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저 역시 그 것에 한계를 느껴, 다른 직업을 더 열심히 했던 것도 있고요.이전의 새롭게 가지게 된 무기들로 한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가장 잘했던 일.그리고 제 고객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요.
p.s. 1 주간 포지션을 받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본 메일을 Fwd해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가입하시면, 매주 이직에 도움이 되는 아티클 및 진행 포지션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신청하신 분껜 경력기술서 가이드북을 무료로 드립니다.
p.s. 2 커리어 러닝 메이트는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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