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핵심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 7,490까지 마감했어요.
- Anthropic이 4월 ARR 300억 달러로 OpenAI를 사실상 처음 앞질렀어요.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이 6.8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찍었어요.
코스피 7,000 시대, '꿈의 고지'를 밟았어요

5월 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어요. 다음 날인 7일에는 장중 7,500을 잠깐 넘었다가 7,490.05로 마감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죠.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외국인 매수세, 그리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한꺼번에 작용한 결과예요.
다만 마냥 좋다고 보긴 어려워요. 7일 하루에만 외국인이 약 7조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일부 종목 쏠림과 빚투(빚내서 투자) 경계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사상 최고치라는 헤드라인 뒤로 변동성이 함께 커졌다는 뜻이에요.
💡 주식 안 해도 내 연금은 웃고 있다?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번 랠리는 내 연금 수익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요.
Anthropic, OpenAI 매출 추월

미국 AI 회사 Anthropic의 4월 연환산매출(ARR)이 약 300억 달러로 집계되며, OpenAI(약 240–250억 달러)를 처음으로 앞질렀어요. 2025년 1월만 해도 10억 달러 수준이었는데, 15개월 만에 30배가 된 거예요. 특히 매출의 80% 이상이 기업 고객에서 나오고, 1년에 100만 달러 이상 쓰는 비즈니스 고객이 500곳을 넘었다고 해요.
다만 OpenAI는 "Anthropic 수치가 약 80억 달러 정도 부풀려진 회계 기준"이라며 반박 메모를 내부에 돌렸다는 보도도 나왔어요. 한편 NVIDIA가 투자한 스타트업 Reflection AI는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 회사에서 쓰는 AI가 갑자기 바뀐다면?
기업용 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빠르게 옮겨가는 중이에요. 내가 다니는 회사가 어떤 AI 도구를 도입할지, 그게 내 일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한 번쯤 떠올려볼 시점이에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 6.8억… '월세 시대'가 굳어지는 중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보증금이 6.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매물은 2024년 4월 대비 약 49.9% 줄어, 2년 만에 거의 반 토막이 났죠. 집주인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돌리거나 아예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수요·공급 균형이 더 빠르게 무너지고 있어요.
흐름은 명확해요. 3월 기준 서울 임대차 확정일자 중 월세 비중이 70.5%로 사상 처음 70%를 넘었어요. 같은 단지·같은 평형인데 보증금이 11억 원 차이 나는 '전세 이중가격'까지 등장했고, 빌라 시장은 공급이 83% 급감하며 2021년 전세난을 떠올리게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 전세 만기가 다가온다면, 지금 무엇을 봐야 할까?
매매·전세·월세 중 어떤 선택이 내 현금흐름에 유리한지, 전월세전환율과 대출 한도를 함께 점검해볼 타이밍이에요.
⚡ 이번 주 놓치면 아쉬운 뉴스
- 호르무즈 해협 'HMM 나무호' 폭발·화재 — 5월 4일 아랍에미리트 인근 정박 중 기관실에서 폭발이 발생, 한국인 6명 포함 24명이 탑승했지만 약 4시간 만에 진화돼 인명 피해는 없었어요. 외부 공격인지 내부 결함인지는 조사 중이고, 사건 직후 국제 유가는 5%대 급등했다가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해 배럴당 94달러 선으로 내려왔어요.
- 2026 공공기관 채용 2.8만 명, 7년 내 최대 — 한국마사회는 5월 1–15일 청년인턴 60명을 모집하고, 금융보안원·IBK기업은행 하계 인턴도 5월 13일까지 접수 중이에요. 다만 80% 이상 기관이 '채용형 인턴'으로 신입을 뽑는 흐름이라, 인턴 공고 챙기는 게 점점 더 중요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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