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가 참 빠르게 지나갔네요. 이번 주는 정말 숨 가쁘게 굵직한 뉴스들이 쏟아진 한 주였어요. 경제부터 정치, 외교까지 우리나라는 물론 주변국까지 다이내믹하게 움직였답니다. 늦기 전에 이번 주 주요 이슈들을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
한미 관세협상, 극적 타결

석 달 넘게 이어진 한·미 관세 협상이 드디어 29일 최종 타결됐어요.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두고 양국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였는데요. 최종적으로 연간 200억 달러를 상한선으로 총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고, 나머지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마스가 프로젝트)**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어요. 이로써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수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에요. 특히 정부가 우려했던 농산물 추가 개방은 막아냈고, 쌀·쇠고기 시장 방어에도 성공했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우리는 합의를 이뤘다"며 성과를 자평했어요.
한국·말레이시아 FTA 타결
27일,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 시작 6년 만에 최종 타결됐어요. 682개 품목의 관세가 추가 인하되며, 자동차 세단·SUV 10% 관세가 철폐되고 전기차 관세도 50% 감소해요. 철강 9개 품목의 관세도 철폐되고, 완성차 관세는 8%에서 4%로 낮아진답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2위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 2위 팜유 생산국으로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커요. FA-50 2차 도입 등 방위산업 협력도 확대되며, 디지털무역 반영으로 K-콘텐츠 확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에요.
삼성전자, '10만 전자' 달성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하며 '500만 국민주'의 위상을 입증했어요. 코스피 4000 돌파의 주역으로 시가총액 600조 원 시대를 열었답니다. AI와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개장과 함께 전장 대비 2.53% 오른 10만 1300원으로 시작했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 합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계속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요.
JP모건 "코스피, 1년 내 5000 간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코스피가 1년 내 5000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어요. 4000을 넘어선 코스피가 6000 돌파도 가능하다는 낙관론까지 제시됐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의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고, 미국 금리 인하와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개선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차익 실현 욕구는 변수로 남아있답니다. 대신증권은 코스피 연말 목표치를 3850에서 4100으로 상향 조정했어요.
아마존,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약속

29일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9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받아냈어요. AI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센터 확충 등에 투자가 집중될 전망이랍니다. 정부는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 반도체와 함께 AI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답니다.
SK쉴더스 해킹, 120개 기업 정보 유출

10월 27일, 국내 대표 보안 기업 SK쉴더스가 해킹당해 SK텔레콤을 포함한 민간 기업 120곳과 다수 공공기관의 정보가 유출됐어요. 해커는 총 15.1GB 분량의 자료를 빼갔고, 여기엔 주요 금융기관 15곳의 정보도 포함됐어요. 허니팟 관리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보안 기업이 해킹당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더 컸어요. 고객사의 보안시스템 자료가 유출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과기정통부가 현장 조사에 나섰어요.
네이버 AI, "독도는 일본 영토" 오류

10월 30일,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답변해 논란이 됐어요. '일본영토'를 검색하면 "일본의 영토는 독도(다케시마), 북방영토, 센카쿠 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답변이 나왔던 거예요. 서경덕 교수가 누리꾼 제보로 확인 후 즉시 시정을 요구했고, 네이버는 "인지 즉시 조치했다"며 해당 답변을 삭제했어요. AI가 일본 정부 기관 자료를 우선 인용하면서 발생한 오류로 보여요. 국내 대표 포털에서 이런 실수가 나왔다는 점에서 비판이 거셌어요.
이번 주는 정말 숨 가쁘게 돌아갔죠?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경제에 훈풍이 불고,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일본은 첫 여성 총리 시대를 열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답니다. 다음 주도 흥미진진한 소식들로 찾아올게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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