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핵심
- 이재명 대통령이 4월 16일 세월호 12주기 기억식에 직접 참석했어요. 현직 대통령의 참석은 2014년 참사 이후 처음이에요
- 코스피가 4월 15일 종가 6,091.39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ETF 순자산도 400조 원을 처음 돌파했어요
- BTS '아리랑' 고양 3일 공연에 13만 2,000명이 모였고,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어요
세월호 12주기, 이재명 대통령 현직 첫 참석 "무거운 책임 통감"

4월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이 열렸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이 자리에 직접 참석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이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한 건 2014년 참사 이후 처음이에요. 304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이 자리에는 유가족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1,800여 명이 함께했어요.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고요,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생명과 안전에 관해서는 단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기렸고요,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시민 등도 자리를 함께했어요. 그동안 유가족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참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와요.
💡 이번 참석이 왜 '12년 만에 처음'일까요?
2014년 참사 이후 역대 정부 모두 총리나 장관급이 대신 참석해왔어요. 유가족 단체가 오랜 시간 요청해온 자리였고, 이번 참석은 '기억'에서 '책임'으로 국가의 메시지가 한 걸음 나아갔다는 상징적 의미로 읽혀요.
코스피 사상 최고 6,091.39 + ETF 400조 돌파 + IMF 성장률 1.9% 유지
이번 주 경제 쪽은 쾌조 3종 세트라 부를 만해요. 먼저 4월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종가 6,091.3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외국인이 5,523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어요.
같은 날 국내 상장 ETF 1,093개의 순자산 총액도 404조 503억 원을 찍으며 처음 400조 원을 돌파했어요. 올해 1월 5일 300조를 넘긴 지 약 100일 만에 100조가 더 들어온 속도예요. 퇴직연금과 개인 투자자 자금이 ETF로 이동하는 흐름이 본격화된 거죠. 한편 IMF는 4월 14일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을 1.9%로 유지했어요. 다만 물가 전망은 기존 1.8%에서 2.5%로 0.7%p 상향했고, 세계 성장률은 3.1%로 1월 대비 0.2%p 낮췄어요. 배경엔 반도체 초호황과 AI 데이터센터 투자, 중동 휴전 기대가 얽혀 있어요.
💡 지수는 최고, 물가는 상향. 내 지갑은 어떤 방향일까요?
증시와 ETF는 자산을 굴리는 분들에게 반가운 신호지만, IMF가 물가 전망을 0.7%p나 올린 건 생활물가 체감이 당분간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자산시장 호조와 체감경제 온도차를 동시에 봐야 하는 시점이에요.
BTS '아리랑' 고양 13만 2천 +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 + 외국인 팬 555억

BTS 월드투어 '아리랑'이 4월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회 공연을 치렀어요. 누적 관객은 약 13만 2,000명, 회당 약 4만 4,000명이었고요, 위버스 기준 19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함께했어요. 전 세계 주요국 영화관에선 라이브뷰잉이 동시 생중계됐고, 360도 개방형 무대와 한국적 미학 테마가 화제였어요.
음반 성적도 역사적이에요. 앨범 'ARIRANG'이 빌보드 4월 18일자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앨범 최초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어요. 빌보드는 한 그룹이 이 차트에서 3주 이상 정상을 차지한 건 2012년 Mumford & Sons 이후 13년 만이라고 짚었어요. 수록 타이틀 'SWIM'도 빌보드 핫100에서 3주 연속 Top5를 유지했고요. 경제 파급력도 공식 수치로 확인됐어요. 하나카드가 4월 16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공연 주간(4월 6~12일) 방한한 외국인 팬 관련 카드 구매자 수가 약 3만 명에 달했고, 전 업종 합산 누적 555억 원 이상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어요. 같은 기간 고양 인근 외국인 카드 이용 건수는 전주 대비 807% 폭증했고요. 투어는 4월 17~18일 도쿄돔부터 34개 도시 85회로 이어져요.
💡 숫자 뒤에 숨은 '문화 경제'의 의미는?
13만 2천이라는 관객 규모, 194개국 동시 스트리밍, 555억 소비. 이 세 수치가 같은 주에 한 번에 공식화됐다는 게 핵심이에요. K팝이 '음악'을 넘어 관광과 카드 소비, 숙박까지 견인하는 지역경제 엔진으로 자리잡았다는 걸 카드사 데이터로 증명한 거예요.
이번 주 놓치면 아쉬운 뉴스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4/17 원칙 금지 시행 + 양도세 중과 유예 기준 완화 검토
오늘(4/17)부터 수도권·규제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담대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어요. 영향 규모는 총 4조 1,000억 원, 1만 7,000가구예요. 이와 별개로 이재명 대통령은 4월 15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5/9 종료) 적용 기준을 '매매계약 체결'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라고 지시했어요. 5월 이후 양도세율은 최대 75%에 달해요.
개헌 국민투표 예비비 196억 의결 + 지방선거 D-50 대진표 5곳 확정
정부가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개헌 국민투표 사전 준비용 예비비 195억 7,000만 원을 의결했어요. 같은 날은 6·3 지방선거 D-50 시점이기도 했는데, 16개 광역단체장 중 인천·부산·울산·강원·경남 5곳 대진표가 확정됐어요. 개헌 투표와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역대급 선거전이 본격화된 거예요.
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 구속영장 380건 · 인사조치 18명 강경 대응
남양주 스토킹 사건 이후 경찰이 전국 관계성 범죄 2만 2천여 건을 전수점검한 결과를 4월 13일 발표했어요. 고위험 1,600건을 분류해 구속영장 380건을 신청했고, 경정급 이상 대기발령 4명과 경감 이하 전보 14명 등 총 18명에게 인사조치를 내렸어요.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발표를 이끌었고, 사후 문책을 넘어 시스템 차원 대응에 돌입한 첫 공식 수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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