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대디입니다.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아래 썸네일의 콘텐츠를 보고 뉴스레터까지 구독하셨을 거예요.

저는 독일에서 다니던 IT회사의 'AI발 레이오프'로 실직을 경험했습니다. 회사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구조조정 하게 됐으니 해고무효소송 같은 거 하지 말자며 스윽 세브란스 패키지를 내밀더군요.
퇴직 시점까지 월급 받으면서 이직 준비하라는 가든리브 기간에 저는 바이브코딩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코딩의 ㅋ도 모르는 사람이기에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실직한 독일 이민 가장에겐 그깟 장벽이야 그냥 들이받고 뚫어버리면 그만이었습니다. 닥치는대로 배웠고, 실낱 같이 진보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익힌 수준조차 놀라워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다들 챗GPT 이상으로 AI를 활용은 하고 싶은데, 솔직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잘 모르겠고, 딱히 누구에게 뭐부터 배워야 할지 도무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전인미답의 영역인지라 결국 바이브코딩을 포기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레이오프 당하기 전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콘텐츠를 앞으로 '비개발자',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소상공인', '평범한 자영업자'들이 코딩의 ㅋ도 모르는 상태에서 따라 해볼 수 있는 수준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너무도 잘 알아서 이걸 쉽게 풀어주는, 그런 고수의 차원이 아닙니다. 전문 개발자가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수준일 겁니다.
그럼에도 일단 합니다. 내 비즈니스가 되게끔, 내가 맡긴 일이 돌아가게끔은 해볼 수 있으니까요. 비효율적인 제 코딩은 역시 AI가 효율적으로 계속 다듬어 줄테니까요. 내가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거나, AI발 대 해고 물결에서도 살아남아야 하는 분들, 혼자서 여러 프로젝트를 감당해야 하는 절박한 분이라면 제 부족한 콘텐츠조차 찰떡 같이 흡수하실테니까요.

뭔가 있어보이게 포장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것,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쏟아내거나 뭔 말인지 가늠도 안 되는 업계 용어로 가득한 콘텐츠는 지양합니다. 그런 게 다 진입장벽이거든요.
제 뉴스레터 한 편 한 편은 각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놓은 가이드로 만들 겁니다. 40초짜리 릴스에서 자세히 뭔가 설명하는 건 한계가 있거든요. 릴스 영상 한 편 한 편이 '오늘 배울 주제다'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적용해 보세요.
AI 쓰나미 시대에 나를 지켜줄 생존 스킬 레슨,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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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i
완전 공감해요. 2020엔 코로나발 레이오프, 요즘은 AI발 레이오프 아이러니한 건! 코로나발은 그 상황을 활용하고 제한 사항을 극복하는 것에서 기술과 인식이 폭발적 성장 & 동반 뛰어넘기를 했지요. (온라인 모임, 교육, 미팅 등) AI 발 레이오프 역시 그런 페러다임 변곡점일 거 같아요. 요 몇개월이 10년같아요. 무섭기도 하고 급해지기도 한데 점점 느려지는 건 나의 적응 속도, 행동, 이해… 나만 안 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알고리즘들. 그런 면에서 뉴스대디님의 흐름이 오히려 일이 되게끔 하는 따듯하고 믿음직한 거랍니다. 앗! 어서 세팅 따라해보러 맥북 앞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어제의 좌절에서 오늘의 광명으로~~ 밝은 곳으로 갑니다.
뉴스대디와 만드는 AI Agent
제가 느꼈던 경험과 감정이랑 너무 똑같아요. 아마 저 팔로우 하시는 분들도 다같은 마음일 거예요. 뭐라도 해야 한다면, 이 스킬셋, 최선을 다해 같이 배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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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un
진입장벽이 높지 않게 해주신다니, 용기 내어서 배워볼게요. 감사합니다 ^_^
뉴스대디와 만드는 AI Agent
용기 내신 점 멋져요🙌🏻👍🏻 같이 생존 스킬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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