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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씨(See)
이번 주 개봉 영화
OTT 추천작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영화 '판의 미로'가 6월 13일까지 무료 서비스 됩니다.
국내 개봉 당시 가족용 판타지 어드벤처물 처럼 홍보되어서 헤프닝이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실상은 스페인 내전 후의 시대적 배경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특유의 잔혹 동화스러움을 끼얹은 수작입니다.
감독의 대표작인 만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좋아하시는분들은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이며 잔혹동화류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가 6월 6일까지 무료 서비스 됩니다.
일본 영화 특유의 멜로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셔도 좋을 작품 입니다.
'오멘:저주의 시작'이 디즈니+에 등록되었습니다.
'오멘1'(1976)의 프리퀄로 알려져있는데
감상 결과 리부트에 가깝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호러 장르에 있어서 수작이라 생각하지만
글로벌 흥행 성적이 좋지않아 후속작이 제작될지는 미지수네요.
원작 시리즈의 팬분들은 꼭 챙겨보셔야할 작품이며
원작을 모르더라도 오컬트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15세 관람가지만 적그리스도, 악마 숭배, 출산에 대한 공포를 소재로 다루는 만큼 기괴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연출되니 관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사랑할 땐 누구다 최악이 된다'가 넷플릭스에 등록되었습니다.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여자 주인공을 매력있게 담은 작품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감당 안되겠는데...' 싶은 순간들이 있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인생작으로 꼽는 분들도 많은 만큼 좋은 작품 입니다.
이국적인 오슬로의 풍경을 보며 해외 여행 대리만족도 가능하니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쯤 감상해보세요!
이번 주 OTT 종료작
벤 스틸러 배우의 진지한 정극 연기를 볼 수 있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6월 6일에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종료됩니다.
다소 답답한 현실을 살고 있지만 상상 속에서만큼은 슈퍼 히어로인 주인공 월터가 의도치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되며 성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서사도 감동적이었지만 광활한 대자연을 아름답게 담아낸 배경도 인상 깊었던 작품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거나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할 때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영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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