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 장르 : 범죄 드라마, 액션 * 수상 내역 :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 출연 :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김성철 * 특징 . 1994년생 동갑내기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여성 버디 범죄물 .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및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 줄거리 서울의 화려한 도심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은 인생의 벼랑 끝까지 내몰린다. 모든 희망이 끊긴 순간, 우연히 알게 된 검은 돈과 숨겨진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훔칠 기회를 잡게 되면서 두 사람은 거대한 추격과 위협에 휘말린다. 돈과 금괴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지닌 이들이 집요하게 뒤쫓는 가운데, 계획이 틀어질수록 두 사람의 선택과 우정은 시험대에 오른다.
* 감독 : 자오린산 * 장르 : 전쟁, 역사 드라마 * 특징 . 제작 준비에만 약 12년이 걸린 프로젝트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시선에서 731부대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재현 . 중국 개봉 첫날 역대 1위 흥행 기록을 달성했으며, 반일 감정 고조로 주중 일본 대사관이 자국민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을 만큼 화제가 된 작품 *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말기 중국 하얼빈 인근, 일본군 관동군 731부대는 전쟁 승리라는 광기 어린 명분 아래 인간을 통나무(마루타)라 부르며 끔찍한 세균전 연구와 생체실험을 자행한다. 영화는 마취 없는 절단 실험과 임산부 대상 실험 등 731부대의 극단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피해자의 시선에서 낱낱이 고발한다.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용서는 해도 잊지는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감독 : 올리베르 라셰 * 장르 : 드라마 * 수상 내역 : 제78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 출연 : 세르지 로페즈, 브루노 누녜스 아르호나, 스테파니아 가다, 리처드 벨러미 * 특징 .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스페인·프랑스 합작 아트하우스 영화 . 광활한 사막과 레이브 파티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돌비 애트모스 및 광음시네마 특별 상영 확정 * 줄거리 루이스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아들 에스테반과 함께 사막 한가운데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레이브 파티 현장으로 들어간다. 마약과 광기, 열기에 휩싸인 비일상적 공간 속에서 딸의 행방을 쫓는 아버지의 여정은 점차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인 심판대로 변모한다. 영화는 죄책감과 속죄, 그리고 신의 심판과도 같은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내면을 강렬한 미학으로 그려낸다.
*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 특징 . 스튜디오 지브리의 첫 공식 장편 영화로, 제작 40주년을 맞아 2004년 국내 첫 개봉 이후 2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작품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초기 걸작으로 꼽히며 공중도시와 비행석 등 지브리 세계관의 토대가 된 상상력이 집약된 클래식 * 줄거리 신비한 비행석을 지닌 소녀 시타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고, 소년 파즈가 그녀를 구하면서 두 사람은 전설 속 공중도시 라퓨타를 향한 모험에 뛰어든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비공정과 해적, 군부, 그리고 권력자들의 탐욕이 얽히는 가운데 파즈와 시타는 라퓨타의 비밀과 진정한 의미를 마주하게 된다.
* 원작 : 박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갱년기다〉 * 감독 : 조연진 * 장르 : 드라마 * 출연 :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 * 특징 . 갱년기를 늙음의 신호가 아닌 인생의 두 번째 성장기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동명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영화화 .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성공과 문화계 인사 32인의 추천 릴레이를 통해 갱년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화제 * 줄거리 함께 초경을 맞았던 세 친구 수민, 은영, 현은 중년이 되어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갱년기를 마주한다. 이제 막 갱년기 판정을 받은 책방 사장 수민, 이미 증상을 겪고 있는 전업주부 은영, 그리고 전조를 느끼며 불안해하는 직장인 현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몸과 감정의 변화를 받아들인다. 영화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갱년기가 단순한 노화의 과정이 아니라, 나 자신과 주변 관계를 되돌아보는 인생의 새로운 봄임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 감독 : 최신춘 * 장르 : 휴먼 드라마, 가족 * 출연 : 최지우, 민진웅, 고동하, 김영성, 김선영 * 특징 . 1형 당뇨를 앓는 아들을 위해 직접 의료 기기를 제작하고 수입했던 엄마의 감동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 . 배우 최지우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존의 멜로 이미지를 벗고 현실적인 엄마 연기로 변신을 예고 * 줄거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워킹맘 미라는 어린 아들 동명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매일 혈당과 싸워야 하는 현실을 마주한다. 미라는 아들의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해외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직구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같은 고통을 겪는 환우 가족들에게 기기 사용을 돕던 중 무허가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 혐의로 고발당하며 위기에 처한다. 영화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법과 제도에 맞서는 엄마의 용기와 연대를 그린다.
* 감독 : 미셸 공드리 * 각본 : 찰리 코프먼 * 장르 : SF, 로맨스 * 수상 내역 : 제77회 아카데미 각본상 * 출연 :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 특징 . 롯데시네마 단독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찾아오는 겨울 로맨스의 정석이자 국내 네 번째 재개봉작 . 기억 삭제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과 이별을 통찰하며 BBC 선정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100편에 꼽힌 명작 * 줄거리 조엘은 이별 후 연인 클레멘타인이 자신과의 기억을 깨끗이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그는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라쿠나를 찾아가 자신도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기억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과정에서 행복했던 순간들까지 마주하게 되자, 조엘은 자신이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시술을 멈추려 한다. 영화는 지우고 싶은 고통스러운 과거조차 사랑의 일부임을 독창적인 영상미로 그려낸다.
* 감독, 각본 : 이희준 * 장르 : 가족 드라마, 블랙 코미디 * 출연 : 정종준, 이재신, 김희정, 오용, 진선규, 정연, 오의식, 권소현, 이하랑, 허명행, 이혜정 * 특징 . 배우 이희준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단편 〈병훈의 하루〉 이후 선보이는 가족 소동극 .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섹션 공식 초청작 * 줄거리 겉으로는 사이좋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 모임, 오랜만에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로 잘 지내보려던 의도와 달리 사소한 말실수와 오해에서 시작된 불편함이 점차 쌓이면서 해묵은 감정의 골이 드러난다. 영화는 좋으려고 모인 자리가 예측 불가능한 소동과 언쟁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통해, 가장 가깝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가족 관계의 아이러니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 원작 : 사바하틴 알리의 소설 〈모피 코트를 입은 마돈나〉 * 감독, 각본 : 라핫 샤 카즈미 * 장르 : 멜로, 로맨스, 드라마 * 수상 내역 :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아시아 최우수작·최우수 감독상 * 출연 : 샨타누 마헤슈와리, 아브니트 카우르, 카 응안, 라즈 바브바르, 파리다 잘랄, 굴샨 그로버 * 특징 . 인도와 베트남이 합작한 발리우드 로맨스 영화로, 국경과 문화를 넘어서는 사랑 이야기 . 푸꾸옥, 호찌민, 다낭 등 베트남 전역의 대표 명소를 로케이션으로 담아내 여행 영화와 같은 볼거리를 제공 * 줄거리 가수를 꿈꾸는 인도 청년 마나브는 유학을 위해 떠난 베트남에서 린을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낯선 땅에서 음악과 사랑을 동시에 쫓던 마나브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언어, 그리고 가족들의 기대라는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힌다. 영화는 두 사람이 갈등과 오해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그려낸다.
* 감독 : 비토리오 데 시카 * 장르 : 드라마 * 수상 내역 : 1950년 아카데미 명예상(특별상) * 특징 .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현실을 실제 거리와 비전문 배우들을 통해 담아낸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 . 앙드레 바쟁이 순수 영화의 첫 작품들 가운데 하나라고 평한 영화사적 걸작으로, 광주극장 90주년 영화제 등을 통해 재개봉 * 줄거리 전후 로마, 오랫동안 실직 상태였던 가장 안토니오는 어렵게 벽보 붙이는 일자리를 구한다. 일을 하기 위해선 자전거가 필수였기에, 그는 아내와 함께 침대 시트를 전당포에 맡기고 맡겨뒀던 자전거를 되찾는다. 희망에 부풀어 출근한 첫날, 안토니오는 생계 수단인 자전거를 도둑맞고 만다. 그는 어린 아들 브루노와 함께 자전거를 찾기 위해 로마의 골목과 시장을 샅샅이 뒤지지만 도둑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점차 절망적인 상황에 내몰린다.
* 감독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 * 장르 : 애니메이션, SF * 특징 .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무비 페스티벌 라인업 중 하나로, CGV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재개봉 . 일본에서 공개된 4K 리마스터 3.333 버전 상영이 유력하며, 작화 수정 및 후반 작업 보완을 통해 최종편과의 연결성을 높인 작품 * 줄거리 니어 서드 임팩트가 발생한 지 14년 후, 신지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깨어나 황폐해진 지구와 마주한다. 네르프를 떠나 반네르프 조직 빌레를 이끄는 미사토 일행, 그리고 다시 만난 카오루 사이에서 신지는 자신이 일으킨 재앙의 진실을 알게 된다. 영화는 성장하지 못한 소년이 짊어진 책임과 죄책감, 그리고 구원이라 믿었던 선택이 불러온 파국을 다루며 시리즈 중 가장 어둡고 폐쇄적인 이야기를 전개한다.
2026년 1월 13일 기준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 탄생했는데요. 바로 조이 살다나가 스칼렛 요한슨을 제치고 역대 흥행 배우 1위의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그녀가 출연한 주연작들이 벌어들인 전 세계 누적 수익은 무려 154억 6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위 아바타: 물의 길, 그리고 6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게다가 이번 신작 아바타: 불과 재까지 터졌으니 당분간 그녀의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4편에 출연한 역사상 최초의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으니까요.
배급사 류네는 '고백하지마'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면서 "대규모 홍보·마케팅 없이 이뤄낸 성과로, 창작자가 직접 배급까지 책임지는 '자급자족 시스템'이 실제 결과로 이어진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
'고백하지마'는 배우 류현경의 첫 장편 감독 데뷔작이자, 감독·제작·배급·연기를 모두 직접 맡은 1인 시스템 영화다. 기획 단계부터 촬영, 개봉 이후 극장 협의와 상영 운영, 관객과의 만남(GV)까지 전 과정을 류현경이 기획자이자 창작자로 직접 책임졌으며, 일반적인 홍보마케팅(P&A) 비용을 거의 집행하지 않은 채 개봉을 이어왔다.
"세상에, 숨 좀 깊게 쉬어야겠어요.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거의 10년 동안 케이팝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떨어지기만 했죠. 그때 저는 제 목소리가 충분히 좋지 않다고, 부족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 힘든 시간 동안 저를 위로해 준 건 결국 음악뿐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이제는 가수가, 또 송라이터가 되어 이 자리에 서 있네요. 지금 문이 닫혀 좌절하고 계신 분들께 이 상을 바치고 싶습니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거절은, 그저 다른 길로의 방향 전환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난 모습 그대로 빛나기에, 절대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이 진심 어린 고백에 현지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타임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가슴 따뜻한 순간으로 꼽았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역시 그녀의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전을 대서특필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거절은 방향 전환이다"라는 말이 마치 명언처럼 퍼져나가며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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