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트 시네마입니다.
라이브 방송 일정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1. 4월 26일 (토)
가족 일정으로 인해 라이브 방송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4월 28일 (월)에 녹화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2. 5월 3일 (토)
연휴 가족 여행으로 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녹화 영상 업로드도 없습니다.
항상 나이트 시네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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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씨(See)
아이와 함께 <마인크래프트 무비> 4DX 사전 상영회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어른의 시선으로 본 영화는 엉망진창이었지만, 놀랍게도 상영관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상영 내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웃다가 울기까지 했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즐거워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물론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영화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두 시간 동안 이토록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과연 이 영화를 단순히 '나쁜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저 혼자 관람했다면 분명 혹평했겠지만,
아이들이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이 영화의 가치는 비평가들의 별점보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어른이니 별 두개.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개봉 3주차 주말 기준 전세계 누적 흥행 수입이 약 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16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 개봉 2주 만에 북미에서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최근 5년 내 20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 2025년 개봉작 중 글로벌 흥행 3위에 기록.
2025년 4월 15일 밤, 로드아일랜드 워릭의 Apple Cinema(애플 시네마) 영화관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성인 3명과 충돌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 도중, 성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격분한 10대들은 영화가 끝난 후 성인 3명을 차량까지 따라가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성인 2명이 칼에 베이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14세 1명, 15세 2명, 16세 1명 등 남자 청소년 4명을 체포했습니다.
영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은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삶을 그립니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으로, 극적인 사건 대신 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하며 조용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제목이 암시하듯, 등장인물들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빛', 즉 더 나은 무언가를 마음속으로 그립니다. 이 '상상하는 빛'은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세 여성에게 삶을 버티게 하는 희미하지만 중요한 동력이 됩니다.
특히 엔딩 음악은, 현실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작은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품은 인물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비추는 듯합니다.
인물들은 명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지만,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어쩌면 이 영화가 말하는 '빛'이란 거창한 구원이 아닌, 어둠 속에서도 서로에게 기꺼이 내미는 손길이 아닐까요?
영화 <자전거 탄 소년>은 제목이나 포스터가 주는 따뜻한 인상과는 달리, 현실의 아픔을 정면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있는 소년 시릴은 자신을 아껴줄 존재를 찾아 헤매지만, 진심 어린 보살핌보다는 불안정한 관계에 더 쉽게 마음을 내어줍니다.
영화는 주인공 시릴이 느끼는 불안과 분노, 상처를 꾸밈없이 그대로 따라갑니다. 직접적인 위로나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 아이의 혼란스럽고 위태로운 마음을 관객이 함께 느끼게 하며 현실을 보여줍니다.
<자전거 탄 소년>은 이런 아이들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품어주어야 할지에 대한 어렵고도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보고 난 후에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여전히 위태로워 보이는 시릴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현실의 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중학생 시절 처음 접한 <카우보이 비밥> TV 시리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환상적인 음악 덕분에 제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했습니다. 지금도 블루레이로 소장하며 아낄 만큼 애정하는 작품입니다.
어쩌다보니 볼 기회가 없었던 극장판 <천국의 문>을 마침내 재개봉을 통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마치 TV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를 길게 늘려놓은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비밥호 멤버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 것은 무척 반갑고 감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감상은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원작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TV 시리즈가 주었던 강렬한 임팩트나 깊은 여운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애정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한 시간은 즐거웠지만, TV 시리즈 수준의 전율이나 깊이를 기대한다면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카우보이 비밥>의 세계를 다시 스크린으로 경험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영화 <4월 이야기>는 봄날의 햇살처럼 포근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순애보적 매력 덕분에 재개봉 소식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영화는 홋카이도에서 도쿄의 대학으로 갓 상경한 주인공은 낯선 도시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과 불안, 그 중심에 자리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이 아름다운 영상 위에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은 이러한 분위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며, 주인공 우즈키를 연기한 마츠 다카코의 청순한 매력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특히 우즈키가 도쿄행을 결심한 이유이자, 그녀가 서점에서 느끼는 조심스러운 두근거림은 보는 이마저 숨죽이게 할 만큼 순수하게 다가옵니다.
영화는 모든 것이 막 시작되려는 가장 설레는 순간에 막을 내리지만, 그 짧은 이야기가 남긴 여운은 쉽게 가시지 않고, 마치 따스한 봄날의 시처럼 오랫동안 마음에 자리잡습니다.
이번 주 개봉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팀업 영화 <썬더볼츠(Thunderbolts)>가 국내 극장가에 개봉합니다.
- 각기 다른 상처와 어두운 과거를 지닌 안티히어로들이 주인공
- MCU 페이즈 5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향후 마블 세계관 전개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전망
- 국내 시사회 호평
- 줄거리
어벤져스가 사라진 혼란스러운 세계, 정부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을 모아 '썬더볼츠'라는 팀을 결성합니다.
썬더볼츠는 정부의 비밀 작전에 투입되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과거와 내면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팀 내부의 불신과 예상치 못한 적 '센트리'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게 됩니다.
- 감독 : 제이크 슈라이어
- 출연진
. 플로렌스 퓨 (옐레나 벨로바/블랙 위도우)
. 세바스찬 스탠 (버키 반즈/윈터 솔저)
. 데이비드 하버 (레드 가디언)
. 와이엇 러셀 (존 워커/U.S. 에이전트)
. 올가 쿠릴렌코 (태스크마스터)
. 해나 존 케이먼 (고스트)
.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
. 루이스 풀먼 (센트리)
마블 영화 <썬더볼츠*>의 첫 해외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 플로렌스 퓨(옐레나 역)가 영화의 중심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 마블 영화 중에서도 가장 어둡고 진지한 내용.
- 팀원 간의 케미와 현실적인 액션, 캐릭터 중심의 전개가 인상적이라는 평
- 영화의 거친 면과 결점마저 이 팀의 독특한 매력과 잘 어울린다는 의견
- “고장난” 혹은 “버려진” 안티히어로들이 서로를 치유하며 예기치 못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감동
- 일부 평론가는 “오랜만에 최고의 MCU 영화”, “진정으로 감동적인 이야기”, “초반은 다소 불안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몰입된다”, “마블의 공식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 등으로 평가
한국 오컬트 액션 영화
국내 시사회 혹평
- 줄거리
서울이 악마를 숭배하는 범죄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지자, 경찰조차 손쓸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때, 주먹으로 악마를 때려잡는 어둠의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이 등장합니다.
바위 같은 힘과 맨주먹으로 악마와 그 추종자들을 제압하는 리더 바우(마동석),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과 강렬한 구마 의식을 선보이는 샤론(서현),
팀의 활약을 기록하고 분위기를 이끄는 김군(이다윗)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경수진)은 악마에 시달리는 동생 은서(정지소)를 구하기 위해 ‘거룩한 밤’ 팀을 찾아오고,
이 사건이 팀을 거대한 악의 세력과의 전면전으로 이끕니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드라마로, 60대 여성 킬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설정과 깊이 있는 서사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베이징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
- 감독 : 민규동 (대표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간신')
- 출연진 :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 러닝타임 : 122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40년간 '신성방역'이라는 조직에서 청부살인을 해온 전설적인 킬러 '조각'(이혜영)은 냉철하고 완벽한 실력으로 악인을 처리해왔으나,
나이 들어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어느 날, 20년 동안 자신을 쫓아온 미스터리한 젊은 킬러 '투우'(김성철)의 출현으로 조각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조각은 예상치 못한 감정과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한 결심 사이에서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성, 노화, 숙명, 그리고 킬러로서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펼쳐집니다.
근미래 도쿄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
일본과 미국 합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음악과 우정,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흔들리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냅니다.
- 줄거리
근미래, 지진의 위협과 사회적 불안이 드리운 도쿄. 음악에 빠진 고등학생 유타(쿠리하라 하야토)와 코우(히다카 유키토)는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고 무모한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 날, 동아리방을 찾기 위해 늦은 밤 학교에 잠입한 이들은 교장 나가이의 고급 차량에 장난을 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는 AI 감시 체제가 도입됩니다. 이후 이들을 둘러싼 일상과 관계, 그리고 세상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 감독 : 네오 소라
- 출연 : 쿠리하라 하야토(유타), 히다카 유키토(코우), 하야시 유타, 시나 펭, 아라지, 이노리 키라라, 나카지마 아유무
- 러닝타임 : 113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아카데미와 베를린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애덤 엘리어트 감독이 8년에 걸쳐 완성한 스톱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CG나 AI 기술 없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메시지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20관왕, 70회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거두며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 줄거리
호주에 사는 젊은 여성 그레이스(목소리: 세라 스누크).
그녀는 반려 달팽이 ‘실비아’에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 시절의 아픔과 성장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잦은 병치레와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또래 친구들의 괴롭힘 등 불행이 가득한 유년 시절, 쌍둥이 오빠 ‘길버트’만이 유일한 위로이자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 후 남매는 서로 다른 집으로 입양되어 떨어지게 되고, 그레이스는 점점 자신만의 껍데기 속에 갇혀 살아갑니다.
그레이스는 외로움 속에서 괴짜 할머니 ‘핑키’와의 우정, 첫사랑이자 남편 ‘제임스’, 그리고 달팽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삶의 희망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자기만의 껍데기에 갇힌 주인공이 용기 내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 뉴스
최수영(소녀시대 멤버, 배우)은 이번 영화에서 ‘카틀라 박’ 역을 맡았습니다. 카틀라 박은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의 첫 임무 현장에서 보호해야 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루스카 로마 발레단의 동료 박 일성의 딸입니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속편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 공식 제목 : 'The Continuing Adventures of Cliff Booth'(클리프 부스의 계속되는 모험)
- 제작/공개 : 넷플릭스 독점. 2025년 7월 촬영 시작, 2026년 공개 예상
- 연출 : 데이비드 핀처
- 각본 :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 브래드 피트(클리프 부스 역)
- 줄거리
1969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전작에서 이어지며, 클리프 부스가 스턴트맨에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픽서'(fixer)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 이야기.
'픽서'란, 옛 할리우드에서 스튜디오가 각종 스캔들, 범죄,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 고용했던 인물로, 클리프 부스가 이 역할을 맡아 할리우드의 어두운 이면과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영화 <아멜리에>가 5월 7일 CGV에서 재개봉 합니다.
- 감각적인 색채와 음악, 독특한 캐릭터, 따뜻한 메시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으며,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올랐습니다.
- 뉴욕 타임스, BBC, 롤링스톤 등에서 역대 최고의 영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감독 : <에이리언4> 장 피에르 주네
- 출연 :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츠 등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121분
- 장르: 코미디, 판타지, 멜로, 로맨스
- 줄거리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카페 직원 아멜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하며 자신의 삶도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작품.
데미 무어는 2025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한 후, 실망감이 있었지만 미키 매디슨의 뛰어난 연기를 인정하며 성숙하게 반응했다.
무어는 TIME100 서밋에서 "물론 실망감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면서도,
"미키 매디슨이 정말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냐는 질문은 내 생각과 다르다. 나는 모든 일이 나를 위해 일어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경험이 내게 무엇을 가르치려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전했다.
또 "미키 매디슨을 알게 된 것이 이번 시상식 시즌의 큰 기쁨 중 하나였다. 그녀는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고 동료를 칭찬했다.
무어는 이번 오스카가 자신의 여정의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최근 TIME100 서밋에서 극장 경험이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구시대적(outmoded) 아이디어"라고 발언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극장 산업의 몰락을 초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우리는 할리우드를 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극장 박스오피스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소비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이 그가 내린 결론이다.
사란도스는 본인 역시 극장을 좋아한다고 밝혔지만,
극장 관람의 사회적 측면을 인정하면서도
전통적인 극장 경험은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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