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PS보안 전문 기업 앤앤에스피입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됩니다. 한국 선수 144명을 비롯해 전세계 206개국에서 1만500명이 참가, 32개 종목 329개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올림픽은 준비에서 운영이 복잡한 글로벌 대형 이벤트입니다. 이런 행사를 치를 때는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는데요. 많은 사람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인파로 인한 사고나 물리적 테러는 물론이고 사이버 테러의 위험도 높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사이버 공격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개막식 직전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파괴자'로 알려진 악성코드가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IT 시스템을 공격해 인터넷과 TV 중계에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대회 웹사이트가 다운되고 입장권 발권 시스템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이 있었지만, 한국 보안팀이 공식 개막 경기 시작 이전에 복구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보안팀은 위기의 순간에도 훈련 덕택에 '골든타임'안에 복구했습니다. 사이버 복원력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이었습니다.
파리올림픽 사이버 보안에 만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만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고 국기를 쓰거나 국가를 연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조치가 파리올림픽 사이버 공격 위협을 부추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은 지정학적 긴장이 가장 높은 상황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그동안 올림픽을 전후로 국가 지원 해커 공격이 증가했습니다.
사회나 정치적 의제를 위한 해킹 활동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친 러시아와 반 이스라엘 행위 그룹이 주로 분산 서비스 거부(DDoS)나 랜섬웨어, 파괴형 악성코드 등 공격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시아 지원 해커는 IOC 금지에 대응해 올림픽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 이스라엘 그룹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올림픽 시기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망분리된 기관서 생성형AI를 안전하게 쓰는 법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생성형AI를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싶지만 내부 정보 유출과 망분리 환경 때문에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앤앤에스피는 이런 환경에서도 생성형AI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앤앤에스피는 프로마션스와 함께 지난 24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9회 국방보안 컨퍼런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에서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망분리 환경에서도 생성형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앤앤에스피, 망분리 환경서 생성형AI 서비스 사용방안 제시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앤앤에스피가 전하는 알찬 사이버 보안 소식과 함께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십시오.
더 알찬 소식으로 다음호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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