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PS보안 전문 기업 앤앤에스피입니다.
우리나라 우주항공분야의 정책수립과 연구개발, 산업진흥 등을 담당하게 될 우주항공 전담기관인 우주항공청이 5월 27일 출범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처럼 대한민국우주항공청이 생긴 것입니다. 우주항공청은 향후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우주자산과 우주시스템에 대한 국가 의존도가 증가하고 우주시스템에 대한 공격 및 방어체계 구축에 대해 각국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오늘 앤앤에스피는 우주기술 개발과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우주 사이버 위협 고조
지난해 말 제주도에 위치한 국가위성운영센터가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다목적실용위성과 공공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운영을 책임지는 곳인데요.
이런 곳이 해킹될 경우 위성으로 수집한 안보·경제·기후 관련 데이터가 유출 우려가 높습니다.
우주 사이버 위협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기 전에 미국 위성통신 기업 '비아샛'을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통신을 무력화시키는 공격이었습니다.
우주 기술은 최첨단 산업임과 동시에 국가 안보를 위해 보안이 필수인 분야입니다. 이에 국가정보원은 6월 4일 우주 사이버 보안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국방ㆍ외교ㆍ국토ㆍ해수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항우연ㆍ국과연ㆍETRIㆍKAIST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했습니다.
우주자산과 우주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위협은 국가 안보를 흔들고 물론 경제적·과학기술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보안 취약점 식별과 대응 방안 마련 등을 통한 우주 사이버 안보 확립이 매우 중요한데요. 세계 주요국은 우주 사이버 보안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을까요?
[KISA 보고서] 주요국 우주 사이버 보안 정책 동향 조사·분석
국방망 보안 강화 길 열렸다
전쟁 상황은 물론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망 등 중요한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입니다.
국방 등 중요 기관은 무단으로 데이터가 노출되거나 손상되지 않게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해야 하는데요. 한국군과 외국군 간 정보 공유 상황을 생각해보죠. 한국군과 외국군이 똑같은 보안 등급으로 망을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크로스도메인솔루션(CDS)입니다.
앤앤에스피는 6월 국방망에서 보안 등급이 다른 네트워크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앤넷 CDS' 신제품을 상용화했습니다.
앤앤에스피는 2023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보안통제시스템 가드(CDS Guard) 기술을 이전받아 1년만에 상용화에 성공했는데요.
앤앤에스피의 따끈한 신제품 '앤넷CDS'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앤앤에스피가 개발한 SW공급망 보안 솔루션 '앤넷 트러스트'는 GS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오늘도 앤앤에스피 뉴스레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찬 소식으로 다음호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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