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올리기

아이디어가 자라면 프로젝트가 된다? 자동화 시스템의 힘

더 이상 머릿속에만 머물지 않는 아이디어 실행 시스템

2025.06.10 | 조회 1.2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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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드

  • 아이디어 무덤에서 벗어나는 3단계 실행 공식
    • 정보는 수동이지만 쌓임은 자동으로
    • 관심사는 구조가 있을 때 콘텐츠가 된다
    • 정보 과부하를 프로젝트 성공으로 바꾸는 설계법
  • 리서치+아이디어+실행을 묶는 노션 템플릿 (할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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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적인 삶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것'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요.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자료 찾다 멈추고,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지 못해 또 보류하는 경험을 반복하게 됩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분명 있는데, 뭔가 자꾸 미뤄지는 이런 흐름, 정말 익숙하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사이드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진짜 원인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정보와 구조의 부재입니다. 자료 수집부터 아이디어 분류, 실행 뼈대 만들기까지, 이 모든 과정을 한번에 처리하려다 보니 오히려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이에요. 리서치는 어디서 시작할지, 모은 정보는 어떻게 정리할지,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체화할지, 실행 계획은 어떻게 세울지를 동시에 고민하다 보니 결국 압도당하고 포기하게 되는 거죠.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정보는 자동으로 모이고, 아이디어는 시스템 안에서 자라나며, 실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노션 기반 사이드프로젝트 시동 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해요. 정보 정리와 실행을 연결하는 시스템은 단순한 생산성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창작 리듬을 만들어주거든요. 더 이상 머릿속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체계적으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아이디어 무덤에서 벗어나는 3단계 실행 공식

 

정보는 수동이지만 쌓임은 자동으로

 

아이디어가 흩어지지 않도록 구조화하면, 단순한 메모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진화할 수 있어요. (제작: 넛쥐+recraft.ai)
아이디어가 흩어지지 않도록 구조화하면, 단순한 메모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로 진화할 수 있어요. (제작: 넛쥐+recraft.ai)

 리서치 자동화는 거창할 필요 없어요. 뉴스레터,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괜찮은 정보를 발견했을 때, 대부분 저장은 하지만 거기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저장이 아니라 '쌓이는 구조'로 바꾸는 게 핵심이에요. 리서치 흐름을 자동화된 구조로 정리하면 저장된 정보가 자동으로 분류되고 연결돼요. 나중에 필요할 때 바로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죠.

 

 쌓이는 구조에서는 개별 정보들이 서로 만나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냅니다. 비슷한 주제의 정보들이 모이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하고, 서로 다른 출처의 관점들이 결합되면서 더 입체적인 이해가 가능해져요. 예를 들어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저장된 10개의 아티클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브랜딩 가이드" 프로젝트의 초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순 저장에서 태깅과 필터링을 거쳐, 다른 아이디어로 발전 가능한 상태까지 만드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보 관리만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아이디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어요.

 

 노션 웹클리퍼와 Save to Notion 같은 브라우저 확장 도구를 사용하면, 리서치 단계에서 정보를 구조화하기에 좋아요. 클릭 한 번으로 링크, 요약, 출처가 저장되고 데이터베이스 속성과 연결되어 자동 분류가 가능하거든요. '주제', '포맷', '긴급도' 같은 기준으로 정리되면서, 나중에 써먹을 정보가 흩어지지 않고 자산화되는 거예요. 매번 "어디에 저장했더라?"하고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지죠.

 

노션 활용 TIP

  • 웹클리퍼 + 자동 속성 설정하기: 노션 웹클리퍼 설치 후 데이터베이스를 미리 만들어두고, '주제', '중요도', '날짜' 등 본인에게 필요한 속성을 추가하세요. 웹클리퍼로 저장할 때 이 속성들이 자동으로 채워지도록 설정하면, 저장과 동시에 분류가 완료됩니다. Save to Notion 같은 다른 확장 도구도 있으니, 자신한테 맞는 걸 찾아보세요.
  • 태그 기반 스마트 필터 만들기: 데이터베이스에 '실행 난이도(쉬움/보통/어려움)', '활용 시기(즉시/단기/장기)' 같은 선택 속성을 만들어두세요. 그 다음 '오늘 바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만', '장기 프로젝트용 자료만' 등의 필터 뷰를 설정하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즉시 찾을 수 있습니다.
  • 관련 정보 자동 연결 설정: 관계형 속성을 활용해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와 '리서치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세요. 특정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자료가 자동으로 묶여서 보이고, 새로운 자료를 저장할 때도 기존 프로젝트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정보 간 연관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노션 Deep Inside: 정보 수집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의 원칙

 

 

관심사는 구조가 있을 때 콘텐츠가 된다

 

 정보가 쌓였다고 끝이 아니에요. 흩어진 메모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면 그저 파편으로만 남아있거든요. 저장된 정보들이 서로 대화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려면, '관심사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해요. 노션에서 각 아이디어를 연결할 수 있는 공통된 언어, 즉 태그 시스템을 만드는 거죠.

주제, 형식, 감정 반응 등, 태그 구조를 확실히 하면 정보의 연결과 확장을 훨씬 쉽게 만들어줘요. (제작: 넛쥐+recraft.ai)
주제, 형식, 감정 반응 등, 태그 구조를 확실히 하면 정보의 연결과 확장을 훨씬 쉽게 만들어줘요. (제작: 넛쥐+recraft.ai)

 관심사에 대한 태그 기준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해요. 그때그때 떠오르는 단어로 태그를 만들면 나중에 같은 주제인데도 서로 다른 태그로 흩어져서 연결되지 않거든요. 주제별로는 교육, 브랜딩, 생산성, 재테크 등으로 나누고, 감정 반응별로는 흥미, 불편, 공감, 탐색 등으로 분류해보세요. 형식별로는 글, 영상, 뉴스레터, 인터뷰로, 난이도별로는 리서치 필요, 장기 과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일관된 분류 기준이 있어야 나중에 원하는 조건으로 정보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미리 정해둔 태그 기준으로 분류된 아이디어는 비슷한 키워드를 가진 다른 항목과 연결될 때, 자연스럽게 군집을 만들고 창의적 확장력이 생깁니다. 노션에서는 데이터베이스로 손쉽게 군집화를 구현할 수 있어요. DB의 '선택' 속성으로 태그를 만들 수 있고, 필터나 그룹화 기능을 쓰면 되거든요. 예를 들어 '생산성 + 흥미 + 리서치 불필요'라는 조건으로 필터링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생산성 프로젝트 아이디어들이 모입니다. 이 구조에서 단순 메모가 콘텐츠 시리즈나 사이드 프로젝트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마법이 일어나는 거죠.

 

노션 활용 TIP

  • 다차원 태깅 시스템 구축하기: 관심사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주제', '감정반응', '형식', '난이도' 등의 선택 속성을 추가하세요. 각 속성별로 미리 정해둔 태그 옵션들을 입력해두면, 나중에 일관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제는 '교육/브랜딩/생산성', 형식은 '글/영상/뉴스레터'로 고정해두는 거예요.
  • 보드뷰 그룹화로 2차원 매트릭스 만들기: 데이터베이스를 보드뷰로 바꾸고 '주제'로 그룹화하면, 교육/브랜딩/생산성별로 세로 칸이 나뉩니다. 여기에 '형식' 필터를 추가하면 "교육×영상", "생산성×뉴스레터" 같은 조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마치 2차원 표처럼 아이디어들이 매트릭스 형태로 정리되어, 어떤 영역에 아이디어가 부족한지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아이디어 진화 과정 추적하기: '상태' 속성을 추가해서 '메모 → 아이디어 → 기획안 → 실행중'의 단계를 만들어보세요. 관계형 속성으로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면, 단순 메모가 어떤 프로젝트로 발전했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필터로 '실행중' 상태만 보거나, '메모' 단계에 머물러 있는 아이디어들을 찾아서 발전시킬 수도 있어요.

 

노션 Deep Inside: 연결되는 아이디어의 힘 – 태그와 군집화 시스템 설계

 

 

정보 과부하를 프로젝트 성공으로 바꾸는 설계법

 

 정리된 아이디어 중 하나를 골라서, 실행의 '틀'을 만들어보세요. "이거 해보면 좋겠네"라는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바꾸는 거죠. 사이드 프로젝트는 부족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거든요. 성공적인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단계적인 설계 과정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서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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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설계는 3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돼요. 첫번째 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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