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으로 만드는 간단하고 매력적인 웹페이지

오늘의 인사이드

 최근 노션 업데이트를 통해 노션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노션은 업데이트 전에도 단순한 노트 앱을 넘어, 간단한 웹페이지 빌더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구였어요.

 덕분에 전부터 많은 분들이 노션을 통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채용 페이지, FAQ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되고 있죠.

 복잡한 페이지는 어려울 수 있지만, 노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템플릿 덕분에 간단한 웹사이트는 만들기 매우 편한 편입니다. 특히, 웹사이트 구축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초보자들도 자신만의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노션을 활용한 웹사이트 빌딩 팁과 노하우

1번

기존 웹사이트/템플릿에서 레이아웃 아이디어 얻고, 커스터마이징 하기

 노션으로 만들어진 웹사이트가 제법 있다는 건 이미 아실 거에요. 이런 사이트를 검색해서 노션을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와 엠버서더 분들이 제작한 웹사이트나 템플릿을 보다 보면, 노션의 레이아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요.

 물론, 노션으로 사이트를 만들면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코드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자유도가 떨어지니까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기 때문에 기존 템플릿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하기 쉽습니다.

 다양한 색상 조합, 배치 방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요소 등을 비교하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 보세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얻어가면서 디자인의 일관성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웹사이트는 사용자의 경험(UX)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을 갖추는 편입니다. 사용자 경험이 좋아야 방문자가 재방문 할 확률이 높아지고,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니까요. UX가 좋은 웹사이트들은 대체로 쉽게 네비게이션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템플릿과 웹사이트를 참고하면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션의 템플릿 갤러리나 다른 웹사이트 빌더의 템플릿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해보세요. 내 사이트에 가장 적합한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UX를 발전시킬 수 있을 거에요.

2번

GA4를 통해 방문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4, GA4)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방문자의 유입 경로, 체류 시간, 페이지 뷰 수 등, 무료로도 방문자 데이터를 폭 넓게 확인할 수 있죠.

 방문자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있는지, 방문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했는지 등, 사용자 데이터, 즉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상당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이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이러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는 마케팅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데이터로 분류되고 있어요.

 또한, GA4는 사용자 정의 보고서를 제공하여 특정 목표를 설정하고, 해당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웹사이트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전략을 수정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우리 서비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페이지의 이탈률이 높을 때,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나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는 거죠.

3번

노션 기능 확장 서비스로 더 강력한 웹사이트 만들기

 노션은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가령 위젯 서비스를 통해 노션 웹페이지에 다양한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 차트, 소셜 미디어 피드 등 다양한 위젯이 존재하여 웹페이지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방문자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용자 경험(UX)도 올라가면서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노션의 업데이트된 헤더 조작 기능이 아쉽거나 GA4를 설치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사이트 최적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국내의 Oopy나 해외의 Super.so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정 헤더, 푸터를 넣을 수도 있고, 테마 색상을 변경해서 더욱 전문적인 디자인을 구축할 수 있어요.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할 때도, Google Tag Manager(GTM), Facebook Pixel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죠. 다만, 다소의 추가 비용 발생은 감수해야해요.

 마지막으로 노션의 DB 수식이나 버튼 기능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았다면, 자동화 도구를 사용해 보세요. Zapier나 Make를 통해 노션과 다른 앱 간의 자동화를 설정하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요.

 Zapier와 Make 연동이 가능한 서비스라면 노션에서 추가한 항목을 해당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고, 반대로 해당 서비스에서 진행한 항목을 노션에 추가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새 항목이 추가하면 자동으로 Slack에 알림을 받게 되는 거죠.

웹사이트 빌딩을 도와주는 노션 템플릿

 국내에는 아쉽게도 랜딩 페이지 템플릿이 많이 없습니다. 초대장 템플릿, 포트폴리오 템플릿은 이번 사이트와 결이 다소 다른 것 같아 제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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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템플릿을 만들면서, 실전으로 배우는 노션 노하우 코호트를 운영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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