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제안서, 틀을 바꾸다
보통 제안서는 PPT로 만들어서 PDF로 출력해 보내시지 않나요?
저도 처음 B2B 영업직으로 일할 땐 그렇게 했어요. 2021년부터 독일 마켓리서치 기업에서 SaaS 솔루션을 영업했었는데, 제안서 틀 잡고 PPT 디테일을 한땀한땀 챙기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어요. 그것도 회사 마케팅팀의 브랜드 가이드 안에서!!
세일즈 데모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사 분들은 시연 영상을 요청할 때가 많았습니다. 데이터 샘플을 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고요. 그때마다 영상 녹화해서 보낼라치면 아웃룩 한계치인 용량 30MG야 거뜬히 넘어갔죠.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혹은 유튜브에 올려서 링크만 가져오는 식으로 메일에 적었어요. 샘플 퍄일은 여러개를 압축해서 메일에 첨부하거나 여러 샘플을 보내드릴 때도 많았답니다.
이러면 제안 메일이 산만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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