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누룽지님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시지요. 어느덧 2024년도 저물어가는 계절이 왔습니다.
2024년 1월의 누룽지레터 제목이 ‘가만 있어도 괜찮아’였군요. 2024년은 저에게 조금은 더 너그러워지고, 시도와 실수를 허용해주는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룽지님들에게는 2024년이 어떤 한 해였나요? 부디 올해의 좋은 것들만 추려서 2025년의 씨앗 혹은 부스터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누룽지레터를 쓰며 한 달의 생활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읽어주시고 간간히 소리내어 응원해주시는 누룽지님들 덕분에 누룽지레터를 지속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그마한 이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2025년에 이루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서 보내주시면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드를 써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이벤트를 빌미로 여러분의 새해 소망을 정리해보고 더욱 또렷하게 그려보자는 취지입니다.
<참여방법>
1. <2025년에 이루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다. (분량은 상관 없습니다)
2. babpultoon@gmail.com로 글과 함께 카드를 받을 주소, 이름, 연락처를 보낸다.
3. 카드를 기다린다.
마감은 11월 30일입니다. 카드는 송년카드가 될 수도, 신년카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12월~1월에 거쳐 모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카드를 쓰려니 좀 떨리네요. 누룽지레터 구독자님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평안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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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shimp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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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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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shimpuri
레터 잘 도착했슴다. 곧 메일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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