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소식

파나마 월간한인 소식지 2025년 1월호

2025.02.01 | 조회 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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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한인회 월간 소식지

파나마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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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파나마 한인회 우리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인연말총회에서 협의된 사항으로 전임 회장단 원로회에서 전 상공인 연합회 회장, 차충현 사장님을 제 13대 한인회 회장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12대 한인회를 돌아보며, 제 13대 한인회도 계속해서 파나마 한인 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13대 한인회 2025년 행사 계획] 

  • 2025년 1월 : 청년 서포터즈 “제 1회 세대를 잇는 다리”
  • 2025년 2월 : 한글학교 운영위원회, 한인골프대회
  • 2025년 3월 : 한글학교 입학 및 개학식 | “제 2회 “세대를 잇는 다리”
  • 2025년 4월 : 한인회장배 여성골프대회 
  • 2025년 5월 : 한글학교 어린이날 행사 | 한인골프대회
  • 2025년 6월 : 파나마 현지 “한국학교” 장학 행사
  • 2025년 7월 : 한인골프대회 | 청년 서포터즈 제3회 “세대를 잇는 다리”
  • 2025년 8월 : 청년 서포터즈 모임 
  • 2025년 10월 : 대사관 개천절 기념식 | 청년 서포터즈 모임
  • 2025년 11월 : 한인 골프대회 청년 서포터즈 모임 
  • 2025년 12월 : 2025년 한인 워크샵 및 송년회 | 청년 서포터즈 모임

Los Amigos 제1회 세대를 잇는 다리 

2024년 11월에 파나마에 있는 청년들의 모임 “Los Amigos”에서 올해 첫 행사로, 주파나마 정진규 대사님 초청 멘토링 시간을 2025년 1월 17일에 가졌습니다. 

청년 서포터즈
청년 서포터즈 "Los Amigos" 와 파나마 정진규 대사님

동포사회 신구 세대 간 소통 및 협업을 위한 사업으로 “세대를 잇는 다리(Puente entre generaciones)”는 업계 리더분들을 모시고 주제를 정하여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의 청년의 삶이란”이란 주제로 멘토로서 정진규 대사님은 “삶의 좌표를 정하고 두려워 하지 말고 계속 정진해 가는 것”을 이야기 하고, 아미고스 회원들도 파나마에서의 자신의 삶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파나마의 한인 사회의 세대간의 교류와 소통에 중심이 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파나마 한글학교 학생 및 교사 모집

파나마 한글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를 기반으로 여러 교과목을 배우며, 한국의 연간 달력에 따라 문화도 함께 배우며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대상 : 재외 동포 만 4세 이상 자녀 2020년 생부터 ~
  • 수업 : 국어/미술/음악/체육/사회  매주 토요일 9시~12시20분
  • 문의 : 이은경 교장 선생님 카카오톡 cla.lee

파나마 한글학교에서 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학년안내 : 유아/유치/초등/중등
  • 과목 : 국어/음악/미술/체육/사회
  • 지원안내 : 이은경 교장 선생님 카카오톡 cla.lee

한인 여성 2025년 1월 골프 대회 소식

2025년 1월 21일 여성 골프대회가, 엘파나마 골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5년 1월 21일 여성 골프대회가, 엘파나마 골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파나마 한인 여성골프회는 1995년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2000년 - 2008년 엘파나마 회원을 주축으로 월 1회 주말에 부부가 팀이 되어 Best Ball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2002년에는 한인-파나마인 시합,  2011, 2019년에는 연말에는 한인 여성과 파나마 여성팀과의 경기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다시 파나마 한인 여성 골프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대합니다.

연락: 회장 김금자 6672-6667 | 총무 권혜진 : 6932-7276 

파나마 한인회 홈페이지 - 한인여성 골프회 이전 대회 소식 보기

파나마 한인교회 제 3차 야비자 단기 선교

파나마 한인교회에서 제 3차 다리엔 야비자 단기 선교를 2025년 1월 5일~7일 2박 3일간 진행하였습니다. - 파나마 한인교회 홈페이지 단기선교 링크 

야비자 현지 교회
야비자 현지 교회
파나마 아이들과
파나마 아이들과

현지 목회자 양성 성경 신학교 진행

2025년 현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성경 신학교가 파나마 한인교회에서 조운제 선교사님과 현지 목회자 후보들이  2025년 1월 20일~1월 31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파나마 한인교회 성경 신학교 소식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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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발렌티나의 “3분 스페인어” 

파나마 류 발렌티나씨가 파나마 한인회 홈페이지에 “3분 스페인어”로 간단한 주제로 스페인어 강좌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파나마에 거주하는 한인분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홈페이지 - 3분스페인어 바로가기)

Amigo → 친구 (chingu)  | Pasar tiempo → 시간을 보내다 (siganeul bonaeda)  |  Fiesta → 파티 (pati)  |Felices fiesta 즐거운 연휴되세요
Amigo → 친구 (chingu)  | Pasar tiempo → 시간을 보내다 (siganeul bonaeda)  |  Fiesta → 파티 (pati)  |Felices fiesta 즐거운 연휴되세요
Sonreír - 미소짓다  |  Caracterizar - 특징짓다   |  Ropa colorida - 다채로운 옷   | Amigas - 여사친들   |  Personalidad - 성격   | Encantadora - 매력적이다   |  Querer - 좋아하다 (joahada)
Sonreír - 미소짓다  |  Caracterizar - 특징짓다   |  Ropa colorida - 다채로운 옷   | Amigas - 여사친들   |  Personalidad - 성격   | Encantadora - 매력적이다   |  Querer - 좋아하다 (joahada)

칼럼 - 캐리비안에는 왜 해적이 많았을까

금과 은이 만들어낸 탐욕의 바다 | 해적들이 사랑한 카리브해 |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과거와 미래 - 칼럼보기 링크

[글·사진=신나리 파나마 통신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캐리비안 해를 지척에 두고 그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지난 연말에 찾아 보았다. 잭 스패로우(Jack Sparrow)의 엉뚱한 재치와 모험은 너무나도 흥미진진했으며 나는 영화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항상 자유와 보물을 추구하며 카리브해를 누비지만, 그 배경이 된 카리브해는 단순히 상상 속의 무대가 아니다. 

실제 역사 속에서 이 지역은 보물, 전쟁, 탐욕, 그리고 원주민들의 희생으로 가득했던 격동의 시대를 품고 있었다.왜 그렇게 많은 해적이 이 바다에 몰려 들었을까? 갑자기 든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나는 500년 전 캐리비안 해를 여행하게 되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유럽 열강들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금과 은에 눈이 멀었고, 특히 스페인은 이 자원을 독점하며 유럽의 '경제 황제'로 떠올랐다. 1545년 발견된 안데스 산맥의 포토시 은광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은 매장량으로 스페인 경제의 심장이 되었다. 이 은은 페루 리마를 거쳐 파나마 지협으로 운반되었고, 육로로 대서양 연안의 콜론으로 옮겨졌다. 이 육로는 이후 파나마 운하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실제로 이곳에 파나마 운하가 만들어져 있다.

금과 은이 만들어 낸 탐욕의 바다 

파나마의 콜론에 가면 지금도 산로렌조(san lorenzo)요새가 있는데 그곳에서 약탈한 금과 은이 오면 해적들이 또다시 그 물건을 약탈하려 할때 대포를 쏘고 하던 유적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후 카리브해를 지나 쿠바의 하바나에 집결한 보물들은 대서양을 건너 스페인의 세비야로 향했다. 이 경로는 '황금길'로 불리며 스페인 부(富)의 핵심이었지만, 동시에 해적들에게는 '움직이는 보물 지도'나 다름없었다. 

스페인의 막대한 부는 유럽 다른 강대국들의 탐욕을 자극했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는 직접 전쟁을 벌이는 대신 '사략선(privateer)'이라는 비공식 도구를 활용했다. 사략선은 국가의 허가를 받은 해적으로, 적국의 배를 공격하고 약탈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엘리자베스 1세는 프랜시스 드레이크 경과 같은 사략선장들에게 스페인의 보물 함대를 공격하도록 지시했다. 드레이크는 파나마 지협에서 스페인의 은 운송선을 공격하며 '세계 최초의 해적왕'으로 떠올랐다. 그는 스페인에게는 '악마의 화신'으로 불렸지만, 영국에서는 애국자로 칭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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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네덜란드 역시 뒤쳐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부캐니어(buccaneer)라 불리는 해적들을 통해 스페인의 무역로를 교란시켰고, 네덜란드는 상선을 가장해 스페인 선박을 약탈했다. 이 과정에서 카리브해는 단순한 무역로가 아니라, 강대국들의 경제적 패권 싸움이 벌어지는 전쟁터가 되었다. 해적들은 이 싸움 속에서 대담하게 활약하며 자신들만의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 갔다. 영화 속 잭 스패로우가 비밀 항구와 숨겨진 섬을 이용해 스페인의 배를 기습하듯, 실제 해적들도 카리브해의 복잡한 해안선과 수많은 섬을 은신처와 거점으로 삼았다. 

해적들이 사랑한 카리브해 

카리브해가 해적의 천국이 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었다. 자메이카의 포트 로열(Port Royal)은 해적들의 주요 거점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도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약탈한 보물이 거래되는 중심지가 되었다. 하바나는 스페인의 보물이 유럽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집결하는 관문이었고, 이는 해적들의 주요 공격 목표가 되었다.

영화에서 잭 스패로우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럼은 항상 부족하다"고 말한 대사는 포트 로열의 당시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로얄 포트는 해적들의 공격의 대상이면서도 영국 해군들이 엄격히 통제하려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 속 해적들의 삶은 영화만큼 낭만적이지 않았다. 해적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스페인의 보물 함대는 점차 군함을 강화했고, 유럽 강대국들은 해적들을 필요할 때 이용하고 버렸다. 많은 해적들은 결국 체포되어 처형되거나, 경쟁자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해적들은 그 짧은 순간에도 카리브해를 그들만의 왕국으로 만들었다.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과거와 미래 

해적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면, 그 배경이 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극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스페인은 엔코미엔다(encomienda: 원주민 보호를 조건으로, 왕으로부터 토지·인민사용권을 위탁받는 제도)를 통해 원주민들을 강제 노동으로 동원했다. 엔코미엔다 제도는 현지인들에게 종교와 언어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인데 노예제도와 실질적으로 그닥 다를 것이 없었다.

열악한 환경의 포토시 은광에서 원주민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광산에서 일하며 건강을 잃었다. 그들은 자유를 꿈꿀 수도, 도망칠 수도 없었다. 또한 유럽인들이 가져온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은 원주민들을 휩쓸었다. 이들 전염병은 원주민들에게 면역이 없었기 때문에 단 몇 년 만에 전체 인구의 70~90%를 사라지게 했다. 이들의 죽음으로 아프리카 노예들이 더많이 팔려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원주민들이 희생한 대가로 얻어진 부는 유럽으로 흘러갔고, 그들의 고향에는 빈곤과 황폐함만이 남았다. 독립 이후에도 라틴아메리카는 이 부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자원의 부는 소수 엘리트 계층에 독점되었고, 대다수 주민들은 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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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과거와 미래 

해적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면, 그 배경이 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극은 마음을 무겁게 한다. 스페인은 엔코미엔다(encomienda: 원주민 보호를 조건으로, 왕으로부터 토지·인민사용권을 위탁받는 제도)를 통해 원주민들을 강제 노동으로 동원했다. 엔코미엔다 제도는 현지인들에게 종교와 언어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인데 노예제도와 실질적으로 그닥 다를 것이 없었다.

열악한 환경의 포토시 은광에서 원주민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광산에서 일하며 건강을 잃었다. 그들은 자유를 꿈꿀 수도, 도망칠 수도 없었다. 또한 유럽인들이 가져온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같은 전염병은 원주민들을 휩쓸었다. 이들 전염병은 원주민들에게 면역이 없었기 때문에 단 몇 년 만에 전체 인구의 70~90%를 사라지게 했다. 이들의 죽음으로 아프리카 노예들이 더많이 팔려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

원주민들이 희생한 대가로 얻어진 부는 유럽으로 흘러갔고, 그들의 고향에는 빈곤과 황폐함만이 남았다. 독립 이후에도 라틴아메리카는 이 부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자원의 부는 소수 엘리트 계층에 독점되었고, 대다수 주민들은 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https://sites.google.com/view/koreanpanama/panama-life/columinst 

파나마 대통령 "운하 통제권, 美와의 협상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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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반환 요구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운하 통제권은 미국 정부와 협상할 대상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30일(현지 시간) 알자지라와 ABC방송에 따르면, 물리노 대통령은 이날 정례 주간 기자회견에서 '운하 통제권을 미국에 반환하는 것과 관련한 기자 질문에 "협상을 할 수 없다. 운하와 관련된 협상 절차를 시작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이미 결정된 사항이며, 운하는 파나마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코 루비오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이번 주말 첫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파나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물리노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과의 회동에서도 운하 통제권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이 파나마를 방문하는 동안 이민과 마약 밀매 등 다른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물리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가 미국 선박에 과도한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군이 운하 주변에 주둔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주파나마 미국 대사관 등 미국 측으로부터 관련 의혹에 대한 정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물리노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에서의 중국 역할과 관련한 혼란을 명확히 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현재 파나마 운하 주요 항구 5곳 중 2곳의 운영권을 홍콩 대기업인 CK허치슨홀딩스가 가지고 있는데, 물리노 대통령은 홍콩 기업이 운하 양쪽 끝 항구를 관리하지만 운하 통제는 파나마가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파나마가 중국 기업에 항구 관리를 양보한 결정을 철회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는 법을 빼앗고 어기는 나라가 아니다. 파나마는 법치를 존중한다"며 "중국 회사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거나 누군가가 부탁해서 그냥 양보를 철회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외국 투자자들에게 국가로서 보여주고 싶은 분위기가 아니다"고 전했다.

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82㎞ 길이의 수로로 전 세계 해상 무역의 5%(약 2700억 달러·한화 약 386조 원)를 차지한다. 1년에 1만 3000여 명이 운하를 이용한다. 전체 통행의 70% 이상이 미국의 항구를 오간다.

파나마 운하는 1914년 미국이 완공했다. 운하는 1999년 파나마에 소유권을 넘기기 전까지 미국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운영했다.

파나마 정부는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연설 직후 CK허치슨홀딩스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 기업은 1997년 처음으로 항만 운영권을 획득했으며, 2021년 재계약해 2047년까지 운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미국 대선 전부터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를 거론했고, 군사력 동원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나마 대통령 "운하 통제권, 美와의 협상 대상 아냐" - 파이낸셜뉴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파나마에 방문 예정

불법 이주, 마약 밀매, 중국의 존재는 루비오가 라틴 아메리카를 처음 방문해서 다룰 주제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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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 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파나마,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홍보할 예정입니다.우선"미국" 트럼프 ; 이는 미국 국무부의 간략한 성명에서 명확히 밝혔습니다 .

루비오는 2월 1일 토요일 저녁에 파나마에 도착하여, 2월 2일 일요일 오후에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귀환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은  토요일부터  미국 외교 수장인  마르코 루비오를 접견하게 되는데 , 이는  이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 의 강력한 권한에 압도당하는 것이다.

그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첫 임기를 시작한 공화당 트럼프의 스타일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단 일주일 만에 12개의 대통령령이 서명된 것을 감안할 때, 2.0 시대는 모든 곳에서 개혁이 이루어지면서 대격변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장관으로서 첫 번째 순방을 떠나는 루비오는 라틴 아메리카에 도착하면서 두 가지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민과 안보다.

이 여행은 미국과 콜롬비아 사이에 일부가 족쇄를 찬 채로 군용기에 불법 이주민을 보내는 사건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기 전에 발표되었습니다.

트럼프는 루비오가 보고타가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관세 및 기타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대응책을 협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파나마이며, 분위기는 긴장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가 중국의 영향력 하에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를 "다시" 통제하고 싶어하며, 이를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그는 Truth Social 플랫폼 에서 이번 주에 중국이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어로 쓰인 표지판"을 성급하게 제거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파나마는 이걸로 벗어날 수 없을 거야!"라고 그는 썼습니다.

공화당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는 의회 청문회에서 "중국 기업들이 대서양 수로에 다리를 건설하고 있다"며, "이 다리를 통해 중국 기업들은 경고 없이 운하를 차단하고" "양쪽 끝의 항구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파나마 대통령 호세 라울 물리노는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의 협상을 배제했습니다.

그는 기자 회견에서 "저는 협상할 수 없고, 더군다나 운하에 대한 협상 과정을 열 수는 없습니다. 운하가 봉쇄되면 파나마에 속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원문 기사 링크] 

Capira와 Penonome 2025년 카니발 준비

두 카니발은 형식은 매우 다르지만,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부각한다는 공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활기찬 축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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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콤파르사는 ​​코클레 지역을 특징짓는 수중 카니발의 본질을 구출하고자 하는 새로운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그룹 중 하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 2살짜리 아이부터 노년층까지로 구성된 단체 인 솔 데 루나 콤파르사(Sol de Luna comparsa) 입니다.

지역 문화를 존중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Sol de Luna는 뗏목 위의 상징적인 퍼레이드, 전형적인 하루, 전통 의상 및 갈라 파티를 포함한 5일간의 카니발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볼 수 있었던 전통, 특히 뗏목에서 볼 수 있었던 전통을 되찾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전체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축하하는 단체 인 Sol de Luna 의 한 회원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열정을 가지고 2025년 카니발 기간 동안 페노노메의 거리를 색과 기쁨으로 가득 채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

반면, 44회째를 맞은 카피라 카니발은 전통과 흥분 면에서 뒤처지지 않습니다. 이 행사는 수레와 여왕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칼레 아리바"와 "칼레 아바호 " 사이의 건강한 경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매김했습니다.

주최측은 올해보다 더욱 화려해질 수레를 준비하기 위해 이미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95,000명 이상의 사람들 이 퍼레이드와 무르가,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카니발 댄스를 즐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것은 마을 전체가 함께 모이는 가족 카니발입니다. 올해는 수레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훌륭하고 100% Capira 여왕의 토폰을 놓칠 수 없습니다." Capira 공동체 협의회의 Isaías Bravo가 강조하며 말했습니다 . 이 행사의 또 다른 매력은 수도와의 근접성입니다.

두 카니발은 형식은 매우 다르지만,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부각한다는 공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활기찬 축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페노노메와 카피라에서 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원문 기사 링크] 

위생 당국과 Marea Verde 재단 해변 청소의 날을 실시

도시 및 주거 청소 기관(AAUD) 과 Marea Verde 재단은 이번 수요일인 1월 29일에 파나마 비에호와 코스타 델 에스테 지역 에서 올해 첫 번째 해변 청소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170명이 참여했습니다. 

오전 8시경에 시작해서 정오 이후까지 계속된 이 활동을 통해 타이어와 바다로 흘러간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유형의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는 30 목요일 오전 8시부터 계속됩니다.

주최측은 우기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흘려보내는 아바조 강이 있어 이 두 지점이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 두 지점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이러한 폐기물이 바다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바다에 유입되면 해양 생물다양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플라스틱과 같은 이러한 물질을 폐기함으로써 자연에 가하는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물고기가 섭취하여 결국 우리의 먹이사슬에 도달하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형됩니다 ."라고 그들은 경고했습니다.

AAUD는 지난 며칠 동안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수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국은 플라스틱이 바다에서 분해되려면 최대 200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 부적절한 폐기물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영향에 대해 국민들이 알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파나마 한인 비상 연락처

  • 영사콜센터 카톡 서비스 :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 대표전화(근무시간): +507-264-8203 / +507-264-8360
  • 영사콜센터(24시간): +82-2-3210-0404(유료) 

※(무료)스마트폰에 무료전화앱 설치/이용

  • 긴급전화(근무시간외): +507-6747-0173
  • 파나마한인회 대표번호 : +507-6104-1004

한인회비 납부 및 기부 안내

파나마 한인회 연간 회비는 가족 $250 | 개인 $150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회원은 파나마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및 영주권자로 하되 파나마 시민권자 한인 후손을 포함합니다.

소중히 모인 회비는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사용내용은 아래와 같이 전체공개로 투명하게 보고 드립니다. 

  • 은행 : KEB HanaBank 
  • 계좌명 : ASOCIACIÓN DE LOS COREANO EN PANAMÁ
  • 계좌번호 : 61004-1001-21 — 하나은행

  • 은행 : Banco Genereal
  • 계좌명 : ASOCIACIÓN DE LOS COREANO EN PANAMÁ
  • 계좌번호 : CUENTA AHORRO 04-78-96-209139-9 — Banco General

 

ASOCIACIÓN DE COREANO EN PANAMA | R.U.C. 25047065-3-2021 D.V. 70 | Mobile : +(507) 61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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