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남았다. 제대로 투자하는 법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지금까지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그 미래에도 살아남으려면..

2025.09.19 | 조회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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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과 비즈니스

'플랫폼' A to Z 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 것이라 상상하시나요?

'나의 미래가 어떠할 것이다'라고 보이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어렸을 적 부모님 세대가 젊은 시절(30~40년)의 모습과 지금 저희가 어른이 된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은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저는 30~40년전과 지금 시대를 가르는 두 가지 큰 변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기술의 발달 : 인터넷 & 스마트폰

2) 부동산 :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이 2가지로 인한 사회, 경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등이 모두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점은, 기술과 그로 인한 편리가 10X 좋아졌다는 점이 있겠죠.

하지만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 부익부빈익빈, 이기주의 등을 가속화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포티지브와 네거티브는 점점 더 양극단으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30~40년 보다 지금의 시대가 네거티브한 것들

그럼 30~40년전에 비해 우리나라가 맞이한 부정적인 변화는 무엇일까요.

아주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에서 인정받고, 더 나은 환경으로 연결되는 사다리에 오를 수 있는 이들은 점점 소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장벽때문이겠죠.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 특유의 부동산 투자가 네거티브를 가속화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호주, 영국, 미국 등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요)

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지대자본주의의 나라가 된 것 같아요.

제가 어릴 적, 그리고 부모님의 젊은 시절 전세값은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는 사다리가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전세값가 비교해, 당시엔 합리적인 가격에 전세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소유주가 손해를 보던 것도 아닙니다. 당시 이자율은 약 10%였기에, 이자소득만으로도 소유주입장에서 좋았던 것이죠.

그리고 어느 정도 노력이 뒤따르면, 차곡차곡 돈을 모아 자가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망하는 곳들은 그 때에도 여전히 존재했겠으나, 너무나 호황기, 성장기였기에 하루가 다르게 월급은 오르고, 실패보단 성공이, 비관보단 낙관이 훨씬 더 우세했던 시기였습니다.

다만 외자가 들어오면서, 이자율이 낮아지고, 악순환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이자소득을 얻지 못하자, 소유주가 전세값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전세값을 올려야, 이자가 낮아져도, 동일한 이자소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게 왠걸?' 집의 이자가 낮아지니 소유주들도 그간 이자가 높아 고려하지 못했던 '대출'을 받아, 또 다른 집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시점이 지대자본주의의 시작이고, 부익부빈익빈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부동산의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져, 지금의 '부동산 불패신화'의 관념을 사람들 머릿속에 심어놓았죠. '영끌', '벼락거지' 같은 단어도 부동산 때문에 파생된 워딩들입니다. 벼락거지 같은 단어들은 사람들을 더 조급하게 만들었고, 더 영끌하게 만들었고, 기업으로 하여금, 기술이나 미래에 투자하게 하는 것이 아닌, 부동산에 투자하게 만들어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부가가치 생산을 막았습니다. 부동산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부익부 빈익빈을 가속화 시켜왔습니다.

저 또한 사업 공간을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월세 가격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여전합니다. 건물주에게는 몇 년동안몇 억을 지금까지 줬을 텐데.. 그 돈의 반이라도 '신규 고용이나, 기술에 투자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서민이 중산층으로 가고 싶어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데,

예전에는 그것이 빚을 지지 않고도 가능했다면, 지금은 오를지 하락할지 모를 부동산을 빚을 지고서라도 한번 '구매'해보는 베팅이라도 해봐야 중산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그나마 내려왔던 것이죠.

여기에 더해 기술의 발달도 네거티브를 촉진했다고 생각합니다.

IT 기업의 등장은 노동구조를 바꿔 놓았습니다. 이전 제조업 베이스의 기업대비 적은 인력으로 N배 임팩트를 내게 된 것이죠. 하지만 누구나 IT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개발자와 같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만 IT기업에서 내 자리를 가질 수 있었죠.

그리고 IT기업은 지금의 급여 테이블을 바꿔 놓았습니다.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이 아님에도, 억대가 넘는 고연봉자가 생기기 시작했죠.

부동산, 기술의 개발은 소수의 사람들이 부를 가질 수 있도록 촉진하였고,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갭을 점점 벌려놓기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벼락거지'라는 워딩에 실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됐지?' 하는 사이에 이제는 올라가는 사다리가 보이지 않게 된 것이죠.

더 이상 영끌을 해서도 집을 사지 못할 정도로 집값은 높아졌고, 우리가 일을 할 만한 고소득 직업은 점점 더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남들보다 잠 덜 잘고, 책 한권이라도 더 읽고, 더 배우고, 노력하다보면 중산층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노력하고 아둥바둥 해도 나에게 주어지 사다리가 안보일 때가 더 많은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업자의 잘못일까요 ? 다가구 소유자의 잘못일까요 ? 고액 소득자가 잘못일까요 ? IT기술이 발달한게 잘못일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게 눈에 보이는데 행하지 않을 인간은 없습니다다만 동전의 양면처럼 장점이 있다면, 페이오프는 반드시 존재하는 것 뿐입니다. 사회가 그저 그렇게 흘러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당연한 흐름을 우리는 막을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자국우선주의, 진보보단 보수 등이 우선시되고 있는 흐름입니다. 이는 세상의 흐름과 동일합니다. 이타주의보단 이기주의, 연대보단 나 개인이 우선시되고, 부는 소수의 전유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앞으로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

포지티브가 더 강해질까요 ?

네거티브가 더 강해질까요 ?

저는 양 극단이 서로 완전하게 다른 방향을 바라보듯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변화의 큰 변곡점이 부동산과 기술(인터넷, 스마트폰)이었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변곡점으 AI가 되겠죠.

AGI라는 말을 다들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AGI는 인간처럼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는 AI를 일컫습니다. 지금까지의 알파고에 이어 Chat GPT등은 일부 기능에 있어서 인간보다 나은 약인공지능에 속합니다. 하지만 AGI는 강인공지능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AGI가 탄생하는 순간 기술특이점(Technology Singularity) 이 도래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AGI가 왜 변곡점일까요?

AI가 인간을 압도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개미의 격차는 당연하게도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감히 개미가 인간이 사고하는 것을 추측하거나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지능차이가 나죠. 그런데 AGI가 나오는 순가, AGI 와 인간의 차이는 인간과 개미의 차이만큼 클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단합니다.

감히 인간이 AGI를 가늠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낙관론자들이 주장하는 AGI가 가져올 긍정적인 세상은 이렇습니다.

"인간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노동의 종말"

세상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전쟁, 분쟁의 가장 큰 근원을 에너지라고 모두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AGI는 핵융합등의 기술 발전을 시킴으로써 에너지의 무한 생산이 가능하게 한다던가,

온난화, 지구의 이상기후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에너지가 무한하고, 로봇이 일을 대신하고, 생산은 과잉일텐데 더이상 인간이 일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낙관론자들은 AGI로 인한 세상의 변화와 미래의 모습을 유토피아로 그립니다.

 

 

한편으로 비관론자들은 AGI가 가져올 세상을 이렇게 바라봅니다.

"부 : 빈 = 0.0000000000001 : 99. 9999999999999"

"인간 존엄의 상실"

앞으로 부익부빈익빈은 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0.0000000000001 에 속하는 빅테크나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가 세상의 부를 전부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합니다. 더불어 노동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점에서 낙관론자들과 의견을 같이하나, 낙관론자들이 그러한 세상을 유토피아라고 규정짓는 반면, 비관론자들은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합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이론에서 5단계 이론(자아실현)은 사라지게 되는 것일테니까요.

당연히 헤게모니도 바뀌게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미래를 보기 위해 현재 로마시대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기본소득 보장제(먹고 살수 있을 정도의 기본 임금을 전국민에게 제공)가 디폴트일 것이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사라지고, 과거 왕권체제가 복구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그리고 할게 없는 사람들을 위해 나라는 로마시대의 콜로세움처럼 엔터나 오락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의식주만 해결한 채로, 영화< 레디 플레이어원 >처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메타 버스세상에서 엔터를 즐기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 모습의 세상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 이냐에 대한 생각은 각자가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러한 세상을 개인적으로 디스토피아로 보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대학생 4학년때 , 지금으로부터 12~13년전에 교수님께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강 인공지능 (지금에선 AGI로 부르는 것)가 도래하는 기술특이점이 20년뒤에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라면.. AGI가 도래하는 세상은 앞으로 7년 남았네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토피아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방증하는 지표가 출산율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앞으로의 세상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단, 더 나빠질 수 있게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대가 작으니,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한 지대자본주의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엄청난 상승이 출산을 막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근데 미래를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한다고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조차 디스토피아로 보자는 건 아닙니다.불평 불만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서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이래.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지"현실에 안주하자는게 아니라,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미래를 예측 하되, 현재와 미래사이에서 우리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지?' 를 고민하는게 맞다고 믿습니다.

태어남을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는 것을 선택할게 아니라면 이렇게 주어진 삶을 어떻게 더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령 매크로하게 어두운 미래가 깔려 있다 해도, 아직 디스토피아가 온 것도 아니고, 그렇게 온 세상이 유토피아일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모습을 추측할 뿐, 누구도 미래가 어떤 세상이라고 규정하거나 단언할 순 없습니다. 더불어 설령 디스토피아가 온다고 하더라도, 그 누구도 내 모습마저 디스토피아이길 바라진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늘 제 글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내가 기대하는 미래와 막연히 예상되는 미래의 갭(Gap)을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저는 사다리가 잘 보이지 않더라도, 지금 이 시대는 나의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여전히 만들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AGI는 5~10년뒤에 옵니다. 약 7년이라는 시간을 가정하면, 7년이라는 골든타임이 남은 것입니다.

7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저는 확실한 것들을 우선 하나씩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확실하게 우리가 알아보고 노력해야 할 것은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AI를 공부하고 써먹는다 (AGI가 오기전까지, AI를 최대한으로 활용한다)

2 나의 자본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하지만 근로소득으론 불가능하다.

사업소득, 그리고 투자소득의 퍼널을 마련해야 한다

3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문학적 감각의 무언가를 찾는 것

 

 

먼저 변화하는 파도의 흐름에 나를 맡기는 것(AI)

미래가 어떻든, 지금 AI를 활용해 실무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Fad로 그친 메타버스와는 달리 (결국 메타버스도 오겠지만), 이 AI의 파도는 '될까, 안될까'의 눈치싸움은 끝난 것 같습니다.

이미 앞서가는 기업들은 AI를 활용을 잘하는 인재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죠.

이제는 그냥 마케터가 아니라 AI잘 쓰는 마케터, 그냥 개발자가 아니라 AI 잘 쓰는 개발자를 채용합니다.

AI를 내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AI 파도를 타는 서퍼가 될지 말지는 각자의 선택이지만, 저는 이 AI파도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인사이터에서도 AI 클럽을 오픈하는 이유입니다. (클럽이 잘 될 것 같아서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배우고 싶어서)

1 솔로프리너 생산성 치트키 AI

https://insight-er.com/shop/amt/soloai_basic/

 

2 AI로 브랜드 기획하기

https://insight-er.com/shop/amt/ai-planning/

 

AI만 필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나의 커리어 전문성은 있어야 합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브랜드 매니저’와 ‘AI를 잘 활용하는 일반인’이 각자 AI로 만든 상품기획과 Mock up의 아웃풋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인사이터에서 큐레이션하는 비즈니스 직무스킬, 토론클럽은 여전히 유효한 이유입니다. 지식이 있어야 AI에게 뭘 시킬 수 있으니까요.

다만 내 커리어 전문성만으로는 이제 한계가 있을 뿐입니다.

향후 7년 동안은 AI를 숙련되게 활용하는 실무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기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인사이터 토론클럽과 직무스킬에서 배웠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 지식과 AI를 연결하고, 실무에 접목시키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근로소득으로는 이젠... 사업소득과 투자소득.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7년동안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젠 나에게 맞는 '세컨잡(부업, 창업아이템)을 찾는 것, 그리고 자산을 레버리지한 투자구조를 만드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근로소득으로 우리가 이미 내집마련을 못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근로소득으로 벌 수 있는 시기가 단축되고 있죠. 이미 기업들은 40대의 근로자들에게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 근로소득으로부터의 40대 은퇴는 우리를 막막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다들 이제 직업은 이제 하나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정퇴는 빨라지고 있고, 우리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창업/부업을 통한 사업소득이나, 자산을 레버리지 한 투자소득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발빠른 또래 친구들은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저녁에는 쇼츠로 수익화하기, 위탁판매 시작하기 같은 강의들을 듣고, 부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대세가 될 날 (모든 사람들이 세컨잡 하나씩 들고 있는 상황)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이터도 창업/부업과 관련된 교육을 앞으로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제 개인적으로도 많이 부족하고 궁금한, 투자소득 퍼널과 관련된 교육도 시작하고자 합니다.

나는 제대로 투자하는 법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우리는 어릴 적, ‘경제’나 ‘투자’의 개념에 배우지 못했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읽어내는 리터러시 역량도, 레버리지의 개념도, 자산이 자산을 불러오는 투자의 개념도 익숙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더라도, 소문이나, 뉴스에 의존해 투자하곤 합니다.환율도, 제대로된 기업분석도, 경제흐름도 제대로 알지 모른 체, ‘대박이 나길’ 기도하며, 매수버튼을 누릅니다.

그래서 투자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워볼 기회를 갖고 싶었습니다.‘나만의 주식투자 매매법’ 직무스킬 클럽을 만든 이유입니다. 어찌보면 제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강의라서 마스터님을 모시고 만든 모임이지만, 이런 투자에 대한 공부나 이해는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생각하면요.

이번에 우리 클럽에 모시게 된 분은 메리츠 화재 도곡점 PB 김경준 차장님으로, 업계 수익률 1위를 달성했던 PB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30억이상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만 자금관리를 하고 계시죠.

이런 분들이 알고 있는 투자 노하우는 일반인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나만의 주식 매매법 찾기

https://insight-er.com/shop/amt/stock_strategy/

 

세상이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론 유토피아지만, 머리로는 디스토피아를 자꾸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우리 개개인의 삶을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 세상의 흐름에 발맞춰, 우리 스스로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우리의 커리어 전문성과 AI를 결합하는 것

2) 근로소득외 투자소득과 사업소득의 퍼널을 만드는 것

3)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문학적 감각의 무언가를 찾는 것

인사이터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시대상을 반영해 앞으로는 이 세 가지의 방향성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콘텐츠와 교육,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발전시겠습니다.

오랜만에 쓴 글인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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