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 안녕! 오늘도 방문해 줘서 고마워
지난 기사에서 오늘 서빙될 메인 디시 재료에 대한 힌트를 남겼었지?
‘라이프 스타일 슈퍼앱 : OOOO’ 라고!
그럼, 답을 바로 공개해 볼게! 답은 바로 ‘오늘의집’이야.
오늘은 ‘oo’ 시장과 애플리케이션 ‘오늘의집’을 주재료로 사용한 코스요리를 들고 왔어!
메뉴판을 한번 봐줄래? 그럼 서빙 시작해 볼게! 오늘도 맛있게 즐겨주길 바라😀
[Appetizer 🍩] '집꾸미기' 열풍과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
1-1.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이 뭘까? 🤔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은 홈🏠 인테리어와 관련된 제품,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야!
홈 인테리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소통📢하거나, 리모델링이나 시공이 필요할 때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 또 AI를 기반으로 취향이나 공간 크기에 맞춰 비슷한 공간이나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해.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인테리어 플랫폼으로는 ‘오늘의 집’, ‘집 꾸미기’, ‘마켓비’, ‘아이디어스’, ‘하우스앱’ 등이 있어.
이렇게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집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야.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어. 그러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의 개념에서, 자신의 개성이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했다고 할 수 있지.
노후 주택은 늘고 신축 감소로 국내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거야. 최근 발표된 ‘한국형 리모델링 서비스 산업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20년 25조 4,000억원, 2025년 32조 4,000억원, 2030년에는 46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한다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인테리어 플랫폼 시장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밖에 없겠지? 😘
1-2. ‘오늘의 집’이 뭐야?
오늘의 집은 2014년 시작한 커뮤니티 서비스야.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다들 사용해 봤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어플은 이용자들이 서로 인테리어 사진을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시작해서 2016년부터는 가구와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높은 성장률과 함께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어플이지.👍
커뮤니티로 시작한 ‘오늘의 집’은 콘텐츠, 커뮤니티 그리고 커머스의 3가지가 결합된 ‘올인원’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어. 간단하게 이 3가지에 관해서 설명해 볼게!
콘텐츠 및 커뮤니티 ] 사용자들이 직접 집을 꾸미고 찍어서 올리는 집들이, 집사진 등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특히 ‘#’ 해시태그를 사용해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서로 관심 채널로 등록하고 콘텐츠를 직접 발행하기도 하고 또 다른 콘텐츠들은 좋아요, 스크랩, 댓글을 다는 등 소통도 할 수 있게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커머스 ] 오늘의 집 어플에서는 수납, 정리 용품부터 디지털 가전제품 그리고 식품, 인테리어 시공까지 집과 관련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할 수 있어. 광범위한 카테고리만 봐도 왜 슈퍼 앱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 거야.
오늘의 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 매출은 런칭 초기인 2018년 72억 원에서 2019년에는 242억, 2020년에는 759억, 2021년에는 1,176억, 2022년에는 1,680억 그리고 작년에는 매출 2,402억 원으로 약 30배 이상 성장🎢했어. 부동산 침체와 가구업계의 매출 부진에도 이루어낸 엄청난 성장이지? 특히 누적 커머스 거래액은 5조 원, 앱 다운로드는 횟수가 3,000만 명이 넘었다고 해.
하지만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에 머물러있어. 지난해 영업손실은 174억, 2022년 영업손실은 515억으로 수익성은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해결책❓은 필요해 보여.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오늘의 집’은 올해 첫 자체 PB 브랜드인 ‘레이어’를 론칭했어.
PB 상품들은 기존 제조사 상품 대비 가격과 마진율이 높으므로 수익성 개선에 좋은 전략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어.
내년에는 오프라인 쇼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들로 수익성을 높일 전략💡으로 보이니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을 거 같아!
그러면, 이런 슈퍼 앱 오늘의 집은 어떤 UI/UX 특징들이 있을까 한 번 소개해 볼게!
[Main Dish 🍰]AARRR 퍼널을 통해 ‘똑똑’하게 고객 만족도 분석하기
스푼이들, AARRR 퍼널에 대해 들어봤니? 퍼널(Funnel)은 깔대기라는 뜻으로, 마케팅에서는 잠재 고객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 구매 결정 단계 과정을 단계적으로 표현한 모델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지. 처음에는 많은 잠재 고객이 있지만 구매 과정을 거치면서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 마치 깔대기와 비슷해 지어졌다고 해.
퍼널은 마케팅 분야, 특히 그로스 마케팅 분야에서 쓰이는 프레임워크라고만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우리의 제품이 시장에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는지(PMF : Product-Market-Fit)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퍼널이 필수적이야. 즉,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똑똑하게 프로덕트 분석과 개선을 하고 싶은 PM이라면 ‘퍼널적 마인드셋’을 가지는게 좋아.
여러 퍼널 분석 방법 중, 스푼즈들은 오늘 AARRR 퍼널에 대해 소개해줄게. AARRR 퍼널은 사용자의 여정을 Acquistion(획득), Activation(활성화), Retention(유지), Revenue(수익), Referral(추천)의 단계로 나눈 것이야. 쉽게 말해 AARRR 퍼널은 사용자들이 우리의 제품/서비스에 ‘가입’하고,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며, 만족한 사용자들이 ‘재방문’해 실제로 ‘구입’하고, 제품/서비스를 ‘추천’하기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는 방법이야.
그렇다면 AARRR 퍼널을 오늘의 집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스푼즈들이 각 단계별로 어떤 uiux 특징이 있고, 어떤 점들을 더 개선하면 좋을지 설명해줄게.
[Dish 1 🍮] 오늘의집은 어떻게 유저의 행동을 이끌어냈을까?(feat. Acquisition 부터 Revenue 까지)
올해 초, 스푼즈A🤷에게는 목표가 하나 있었어. 바로 ‘내 취향 방 만들기’야.
낡아버린 벽지와 빛바랜 커튼을 떼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가득 채운 방을 만드는 게 목표였지.
올해도 벌써 한 달 밖에 남지 않아서, 더 이상 미룰 수 없었어. 스푼즈 B😋의 추천을 받아 라이프 스타일 앱 ‘오늘의집’을 사용해 보기로 했어. 그런데 이 앱, 한 번 빠지면 나오기가 힘들더라고. 내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아버렸어.
이번 주제는 ‘탐색에서 구매까지의 여정을 연결하는 UX’야.
오늘의집이 홈화면에서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피드 같은 형식의 콘텐츠와 태그 기능, 그리고 가입 온보딩 과정을 통해 유저에게 어떻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했는지 살펴볼게.
1. 맞춤형 가입 온보딩으로 시작부터 취향을 저격하다(Acquisition)
(1) 유저를 이해하기 위한 맞춤형 질문들
앱을 처음 실행했을 때, '어떤 공간을 꾸미는 중인가요?' '누구와 함께 지내고 계신가요?' 같은 질문을 받았어. 심지어는 준비 중인 계획의 예상 일정까지 물어보더라고.
오늘의집은 사용자의 공간, 관심사, 계획(예: 이사, 독립 등)을 세심하게 묻는 온보딩 과정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이런 질문 덕분에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앱처럼 느껴져 탐색 시작부터 몰입도가 높아졌어.
(2) 나만의 큐레이터, 키워드 기반 맞춤 추천(Activation)
침실, 미니멀, 홈카페 같은 키워드를 고르니 내가 원하는 콘텐츠와 제품만 모아서 보여줬어. 이 키워드 추천 시스템은 내가 선택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홈 화면에 맞춤 설계된 콘텐츠를 노출했어.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만 딱딱 골라주는 걸 보고, 나만을 위한 큐레이터가 있는 기분이었어.
오늘의집은 유저가 처음 앱을 사용하면서부터 유저 맞춤형 홈 화면을 노출하면서 탐색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지.
2. 탐색에서 구매까지, 모든 과정을 단축한⏳홈화면(Retention & Revenue)
(1) 인스타그램 피드 형식의 콘텐츠 게시물, ‘인테리어 룩북’ 역할을 하다
막연히 ‘방을 센스있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방을 꾸밀 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어.🤔 그때 홈화면에 노출된 피드 형식의 콘텐츠가 큰 도움이 됐어.
홈화면은 마치 ‘룩북*’🖼️을 보는 듯 했어. 인스타그램 피드와 흡사한 구성 덕분에 시각적으로 익숙하면서도 흥미로운 탐색이 가능했지.
마음에 드는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업로더와 소통하며 상품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어.
오늘의집은 단순히 상품 콘텐츠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저들 간의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어.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피드에 댓글을 달며 소통하고, 이런 소규모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앱 체류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구조🔃를 완성했지.
*룩북 : 특정 스타일의 패션이나 디자인을 보여주기 위해 이미지를 모아놓은 책자나 컬렉션. 주로 의류 브랜드가 시즌별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소비자가 다양한 코디를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됨.
(2)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제품 태그 기능
피드에 노출된 태그를 누르면 바로 관련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하단에서 바텀 시트 형태로 상품 정보가 팝업🔼되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상품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지.
이 ‘태그’ 기능은 유저의 탐색 시간을 줄이고, 구매 결정을 더 빠르고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덕분에 나는 버튼 하나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지.
구매 여정을 단축⏳했다는 점에서 이 태그 기능은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요소야.
유저가 추가적인 검색이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보고 싶은 상품과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연결해 주니까 말이야.
오늘의집은 탐색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단계를 직관적으로 설계해서 유저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고, 행동(구매)으로 옮길 수 있게 만들었어. 이 과정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전환율로 비즈니스 성과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지.
[Dish 2 🍫] 오늘의 집은 어떻게 고객을 장기고객으로 유지하고 있을까? (feat. 3D 방꾸미기, 가드닝게임)
그렇다면 오늘의 집은 어떻게 고객들의 재방문📲과 재구매🛒를 유도하고,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도 오늘의 집을 추천🗣️하게끔 할까? 오늘의 집만의 차별화된 기능, 3D 방꾸미기🏠와 가드닝게임🪴 두가지 사례를 통해 오늘의 집의 고객유지(retention)와 추천(referral) 전략을 설명해 볼까해.
1. 내 방이 휴대폰에? 휴대폰 하나로 나만의 ‘내일의 집’ 만들기 (feat. 3D 방꾸미기)
첫째로 스푼즈들이 주목한 오늘의 집의 기능은 바로 3D 가상 인테리어야. 오늘의 집은 실제로 집 전체를 가상 인테리어 해볼 수 있는 3D인테리어(PC버전💻), 자신의 방을 가상으로 만들어 꾸밀 수 있는 3D방꾸미기(모바일버전📱)을 제공하지. 그 중에서도 스푼즈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3D 방꾸미기에 대해 소개해줄게.
(1) 내 방 환경을 3D 환경으로 옮기기👏🏻
3D 방꾸미기는 홈 화면의 상단배너와 메뉴 화면의 상단배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그 후 [내 방 꾸미러가기]-[새로운 방 추가하기]를 눌러 우리집 환경🏡에 맞춰 설정을 바꿔주면 기본 세팅 끝! 이제 이미 가지고 있는 가구🛋️들을 찾아 넣고 새 가구들을 배치하여 내 방을 꾸밀 수 있어. 3D 방꾸미기에서는 테이블, 수납장, 침대, 쇼파와 같은 기본 가구들 뿐 아니라 데코용품, 조명, 자재, 반려동물 등 다양한 옵션💡들을 선택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야.
만약 어떻게 방을 꾸며야 할지 막막하다고?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3D 방을 활용👀하면 돼. 3D 방꾸미기에서는 자신이 만든 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거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여러 3D 방 중 마음에 드는 것을 복제해 내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어. 그리고 복제한 방의 가구들을 하나씩 누르면 어떤 가구들을 사용했는지 손쉽게 보고 따라 구매🛒할 수도 있어.
(2) 스푼즈들의 3D 방꾸미기 찐 사용후기🌟
하지만 스푼즈들이 3D 방꾸미기를 사용해보니 확실한 장단점을 느낄 수 있었어.
가장 좋았던 점은 3D 방꾸미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간동안 계속해서 오늘의 집을 들어오게 된다📲는 점이였어. 3D 방꾸미기 서비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쇼핑 탭 화면과 홈 화면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가구들을 구경하게 되었던 것 같아. 또 3D 방꾸미기에서 사용했던 가구들이 대부분 오늘의 집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보니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큰 장점이였던 것 같아.
하지만 아직 휴대폰으로 3D 방꾸미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 가장 큰 문제는 모바일과 PC 간의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였어. 출퇴근 시간 등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모바일로 가구들을 조금 배치하고, 그것을 집에 와서 PC로 정밀하게 수정을 하면 효율적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텐데 아직은 그러지 못해 아쉬웠어🥲
또, 상품검색화면에서 가구들의 가격비교⚖️를 하지 못하는 점도 불편했어. 자취를 하는 스푼즈 A는 가구를 고를때 가구의 길이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시 생각하거든.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따로 나와있지 않고, 해당 가구를 눌러야만 가격을 알 수 있었어. 주요 가구들의 숫자도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였지. 그래서 실제로는 3D 방꾸미기로 가구를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기 보다는, 대략적으로 이렇게 방을 꾸며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2. 어플로 키운 화분을 직접 받아볼 수 있다고? ‘가드닝 게임’으로 인테리어 상품 받아보기
가드닝 게임🎮도 최근 오늘의집 유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야. 가드닝 게임은 화분, 꽃다발, 머그 등 자신이 원하는 상품 화분🪴을 선택하고 키워, 해당 상품🎁을 실제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야.
(1) 가드닝 게임(오늘의 가든)으로 인테리어 상품 받아보기💝
가드닝 게임을 들어가 상품 선택을 마치면 실제 게임과 같은 귀여운 UI😆가 우리를 맞이해. 목표는 화분을 6단계까지 키우기! 화분을 키우려면 영양제💊와 물💧이 필요한데,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영양제와 물을 획득할 수 있어.
첫째는 출석☑️이야. 오늘의집은 출석일수에 따라 물과 영양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출석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용자의 재방문율을 높였어. 두번째는 물 받기/영양제 받기 미션🎯이야. 오늘의 집은 여러 추천상품을 구경하거나 친구맺기와 같은 여러 미션으로 사용자들이 오늘의집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해. 세번째는 레벨점프➡️ 기능이야. 오늘의 가든을 이용하지 않는 새 친구 두명을 초대하면 자동으로 최종 레벨로 갈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인에게 오늘의집을 추천하도록 유도하지.
(2) 가드닝 게임 실제 사용자의 반응 분석하기🕵🏻♂️
가드닝 게임의 반응은 실제로도 뜨거워🔥. 오늘의집으로 4번째 수확중이라는 후기부터, 서로 친구를 맺자는 후기, 오늘의 가든으로 앱테크를 하고 있다는 후기까지. 대부분이 소소하게 키우고 완성하는 재미가 있다는 반응이야🫢 수확할 수 있는 상품들도 원래는 화분, 기프티콘 정도였는데, 점차 상품이 늘어 수저 세트🥄, 머그컵☕️, 룸슈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스푸니들도 오늘의 가든에서 화분을 키우며 소확행을 느껴보길 바라🥰
[Side Dish 🍷] 이번 요리 별점주기
[Dish 1 🧀] 실제 유저들은 오늘의 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용 후기 뜯어보기
이번에는 오늘의 집 유저들이 앱을 사용하고 나서 어떻게 느꼈는지 분석해볼게!
오늘의 집은 다른 앱보다 꽤나 ‘팬’심이 있는 앱🤴 이라고 느꼈어. 먼저 최근 3개월 (2024년 10-12월 총 166개 사용 후기) 구글 플레이에 이용자 후기를 긍부정으로 분류해보면, 70.5%가 앱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어.
만족도가 높기도 했지만 팬심이 있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긍정적으로 응답한 사람들이 본인이 만족한 이유를 디테일하게 작성했다는 점🖌이었어.
그래서 지금까지 앱의 불만족 이유를 분석해 앱 유저의 페인포인트를 뽑아 보았다면,
오늘의 집은 '유저들이 왜 이렇게 좋아할까?'💖 에 초점을 맞춰서 분석해 봤어!
[1. 제품 디자인, 퀄리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가장 많은 앱 만족도의 이유는 ‘제품 만족’ 이 33.8%로 가장 높았어.
‘특이하고 이쁜 상품이 많아서 좋다’,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들, 가구 별 카테고리 등 을 보면 1시간 정도 열심히 장바구니를 채운다’, ‘작은 소품🎈까지 다양해서 좋다’, ‘예쁜게 너무 많아서 보면 사게 된다’ 등 오늘에 집에 들어와 있는 제품들을 좋아하고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는 유저들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어!
인테리어를 넘어 생활 전반의🏠 제품들을 오늘의 집 감성으로 큐레이션 해주는 것에 유저들이 꽤나 많이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
[2. 인테리어 레퍼런스 참고할 때는 ‘오늘의 집’, 이제는 당연하다✨]
두번째로 높은 만족 이유는 ‘인테리어 도움’(24.7%)이었어.
‘어떻게 인테리어 하는지 도움이 많이 된다’, ‘가구 및 인테리어 물품 구할 때 필히 검색해 봐야 하는 사이트’, ‘많은 사람의 인테리어 정보를 얻어서 좋다’, ‘정보를 얻기에 좋다’ 등 사람들이 자신의 공간을 꾸밀 때 레퍼런스 용으로👩💻 오늘의 집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였어.
실제로 오늘의 집은 앱 내에서 인테리어 사진과 팁을 적극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했고, 이게 굉장히 잘 먹힌 것 같아. 실제로 사람들이 만족해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으니 말이야! (에디터 스푼즈도 방 인테리어 고민할 땐 오늘의 집에 들어가곤 해)
[3. 구매자에게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저렴한 가격’💸]
세번째로 높은 만족 이유는 ‘가격 저렴’(23.4%) 이었어.
특히 요즘 경기 침체💧에 따라 가격 민감도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의 집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찾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가 되는 듯 했어.
‘가격도 괜찮고 제품도 많아서 자꾸 구매하게 된다’,’잘 찾아보면 최저가📊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가끔 특가 나와서 사용하는데 좋다’ 등의 의견들이 있었어.
마지막으로 페인 포인트🧐를 간략하게 한 번 정리만 해볼게
기능 오류가 빈번하게 있다는 내용이 불만족 의견 중 24.3%로 가장 높았어.
그 다음으로는 앱 사용 평가, 앱 만족도를 평가해 달라고 자주 요구🙅♀️를 해서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16.2%로 높게 나왔어.
페인포인트는 특출나게 어떤 이유가 높다기 보다는, 다양한 이유들이 골고루 존재하고 있었어
[Dish 2 🍫] 앞으로 오늘의집은 어떠한 노력을 더 해야 할까?
그러면 앞으로 오늘의 집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까? 생각해 봤어. 이미 슈퍼 앱으로 큰 성장을 한 오늘의 집이 앞으로 수익성을 늘리고,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1.자체 브랜드 ‘레이러’의 수익성 강화
오늘의 집은 올해 11월 자체 PB 브랜드 ‘레이러’를 론칭했다고 말했었지! 앞으로 ‘레이러’의 런칭과 홍보에 힘을 쓰면서 마진🌟을 높이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 거 같아.
‘레이러’는 현재 침대, 매트릭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총 10종의 가구를 런칭한 상태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제품이 많지는 않지만. 이후에 타겟에 맞는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서 상품 라인을 확장하는 오늘의 집 기존 유저들을 공략하는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 거 같아. 😊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리 잡은 이후 매출이 나오면 이후에는 ‘감각적인’ 취향을 가진 오늘의 집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인기 디자이너나 브랜드와 콜라보한 한정판 가구들을 출시해도 좋을 거 같아.
예를 들어, 브랜드 유니클로는 매시즌 ‘르메르’와 꾸준한 콜라보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선 ‘르메르 맛 유니클로’라고 불리는데 매 시즌 매 컬렉션을 발매할 때마다 오픈런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라고 해. 그 인기의 이유는 하이브랜드인 ‘르메르’의 비싼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있게 판매하기 때문이야. 실제 유니클로는 이런 전략으로 2020년 반토막이 났던 매출을 올해 한국 시장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해.
오늘의 집도 인기 있는 ‘하이브랜드’ 가구 브랜드와 협업을 해서 조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출시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
2. 정기적인 구독 서비스 시행
두 번째 방향으로는 오늘의 집만의 정기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면 좋을 거 같아.
요즘 배달 어플들은 구독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구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무료배송을 시행하면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그중에 쿠팡이츠 같은 경우에는 7,900원의 가격으로 쿠팡의 로켓⚡서비스 쿠팡 플레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어. ‘오늘의 집’도 이런 여러 가지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행하면 좋을 거 같아.
예를 들어 월 9,900원💵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테리어 컨설팅 할인 쿠폰 발급 및 월 1회 무료 상담, 추가 할인 쿠폰 제공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거야!
이 외에도 특정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할인, 구독자 전용 시크릿 이벤트 초대, 또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인테리어 팁 영상, DIY 인테리어 가이드 북📕 을 제공하는 거지.
이 구독서비스의 타겟은 자주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
이런 혜택을 통해서 기존 유저들의 재구매율을 높이고 충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지 않을까?
[Dessert 🎂] 다음 메뉴는 뭘까? '한 입 거리'로 살짝 맛보기!
스푼이들! 이번 우리 코스요리 어땠어?
우리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PM 다이닝이 잠시 영업을 쉬어가려고 해.
주방 내부 공사가 끝나면 그때 다시 돌아올게😊
스푼이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아🎊🎐
[Receipt 📃] 이것만은 꼭! 오늘 요리 포인트
여기, 오늘 다룬 내용 중 키포인트만 담은 영수증이야.
꼼꼼히 확인 부탁해!
어때? 오늘 우리가 준비한 메뉴는 여기까지야.
라이프 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지 않아?
주방 내부 공사가 끝나면, 다음 메뉴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올 테니 기대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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