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 프리', 장벽없는 영화관

안녕하세요 옥수수🌽  여러분, 윤프🤴입니다. 수요일에 발행한 '치즈맛 팝콘레터🧀🍿'는 재밌게 읽으셨나요? 앞으로도 새로운 에디터들의 다양한 기사로 구독자님의 한 주를 가득 채우도록 할게요💁‍♂️ 또 한가지, 곧 팝콘레터의 구독자가 200명을 채울 것(채운 것은 아님...) 같은데요. 그러면 또 이벤트를 해야겠죠~ 조만간 재밌는 이벤트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00명이 볼 그 날을 위해 쓰고 또 쓰겠습니다!🔥

오늘의 내맘추!☝️

윤프🤴

 나의 픽은 <타이거 킹2>! 전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 사육사 조 이그조틱과 동물 구호(를 한다고 주장하는) 캐롤 배스킨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11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캐롤 배스킨은 이미 예고편에 동의하지 않은 영상이 포함되었다며 넷플릭스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그조틱은 감옥에서 인터뷰를 통해 출연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영평🏃🏻‍♀️

나의 픽은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제목과 사진에서 알 수 있듯, BL물이지만! 진입장벽 높지 않음! 병맛 코미디에 가깝다! (강조) 모솔인채로 30살을 생일을 맞이한 아다치는 신체적 접촉이 있을 때마다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능력이 생긴다. 그 상태로 어느날, 모든게 완벽한 입사동기이자 인기남 쿠로사와와 엘레베이터에서 부딪히는데...오~아무래도 이녀석, 회사 내부의 누군가를 좋아하는것 같은데...엥? 사랑의 큐피드의 방향이 조금 이상하다?!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AMC 극장 체인, 배리어 프리 상영 확장 👂👁

By 영평 🏃🏻‍♀️

배리어 프리 영화가 뭐에요?

구독자님은 배리어 프리 상영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모르신다면 설명해드릴게요! 배리어 프리(Barrier-free)의 어원을 먼저 살펴볼까요? 장벽 (Barrier) + 없다 (free) = 즉, '장벽을 없앤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배리어 프리 영화란? 영상과 소리로 이루어진 영화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대표적으로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들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영화인것이죠. 아래 예시 사진을 함께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더 구체적인 예시가 궁금하신 옥수수님을 위해, 배리어 프리 영화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클립 함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셨나요? 일반 영화와 달리 인물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나레이션과, 대사를 비롯하여 의성어, 의태어까지 제공되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자는 시각장애인을, 후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장치임을 알 수 있죠. 구독자님도 눈을 감고, 혹은 소리를 끄고 영화를 감상해보세요. 

전세계 최대 멀티플렉스인 AMC 극장 체인, 배리어 프리 상영 확장 

미국 최대이자 전세계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이기도한 AMC사에서 미 전역내 240여곳에서 배리어 프리 상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늘리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보통 배리어 프리 상영 처럼 특수한 상영은 한 주에서 특정 요일로 정해 (주로 일주일에 1-2회) 그 때에만 몰아서 상영하곤 했었는데요, 접근성을 더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알고있었나요? OTT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는 사실!

DREDF (Disability Rights Education & Defense Fund / 장애인 교육 및 인권 단체)의 대변인 Lawrence Carter-Long에 따르면, 배리어 프리 영화가 예전보다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헬스장 러닝머신에 달린 TV부터 술집에서 틀어주는 TV속 스포츠 경기,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주의를 기울여보면 사실 장애인을 위한 음성이나 자막 설정이 가능한 곳이 꽤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재생시 자막 설정에서 음성 설명, 자막 [cc] 등의 옵션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꼭 장애인을 위한것만은 아니야

미국에서는 사실 이러한 배리어 프리 상영이 꼭 장애인을 위한것만은 아니라는 인식도 있다고 합니다. 가령, 노화로 인해 청력이 손상된 경우, 대사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영화팬, 사투리에 익숙치 않은 사람, 해당 영화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 등도 배리어 프리 자막과 함께 영화를 보면 이해에 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한편, 미국 내 전국 극장주 연합 (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Owners)은 "어떤 경우 배리어 프리 자막을 입힌 영화를 상영할 경우 티켓 판매가 저조할 때도 있다" 며, 배리어 프리 영화와 티켓 판매율의 관련성에 대한 산업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배리어 프리 영화의 제작비는 얼마일까?

배리어프리 영화 위원회에 따르면, 배리어 프리 영화의 제작비는 한국 영화의 경우 약 1,400만원, 외화의 경우 더빙 비용이 추가되어 약 3,100만원입니다. 대본, 사운드 제작, 자막 제작, 사운드 연출 등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배우 김우빈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배리어 프리 버전 영화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부터 11월 30일 화요일까지, 제 11회 서울 배리어 프리 영화제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됩니다. 김우빈 배우가 참여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부터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 등 쟁쟁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포럼, 인터뷰 등 특별 이벤트도 이루어진다고하니, 궁금한 옥수수님들은 서울 배리어 프리 영화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배리어 프리 상영이 더 이상 '특수한 상영'으로 간주되지 않고 평범하게 상영 시간표에 포함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

2. 극장에서 볼까, 집에서 볼까 그것이 문제로다 🤔

By 영평 🏃🏻‍♀️

팝콘레터에서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 2020년부터 영화계를 계속 지배하고 있는 토픽! 바로바로...극장vs집(스트리밍)! 에 대한 인디와이어 기자들의 의견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미국내 영화 기자들 사이에서 토론이 시작된 계기는 인디와이어 앤 톰슨(Anne Tompson)기자의 트윗이었습니다. "내 친구가 HBO Max에서 <듄>을 재생했으나 90분만에 멈췄다고 인정했고, 나는 화가 났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트윗은 제작비 1억6천5백만 달러의 우주 대서사시를 집에서 감상하는것에 대한 회의감이 담겨있었죠.

이 트윗을 시작으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먼저 "<듄>같은 대서사시는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의 구현이 가능한 장소에서 봐야한다"는 찬성파가 있었구요, 반대파는 "정말 좋은 영화라면, 어떤 방식으로 보든 좋기 마련이다. 감상 수단은 상관 없다." 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어요. 

영화를 감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자연스럽게 토론의 주제는 "영화를 감상하는데에 있어 과연 '가장 좋은 수단/방법' 이 있는가?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라는 논점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인디와이어 기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봤습니다.

앤 톰슨 기자: 시간 제한이 있으면 그 경험이 특별해질 수 밖에 없고, 관객이 그 경험을 다르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나는 <듄>같이 각 부문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제작된 작품은 집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듄>은 극장과 더불어 HBO Max에서 동시 개봉, 구독자가 추가 지불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영화가 덜 특별해졌다. 무언가를 감상하기 위해 지불(혹은 투자)을 한다는것은 차이를 만든다. 당신이 보고싶은것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것. 그것이 나의 논점이다. 

또, 집에서 영화를 감상할 경우 영화를 멈추고 화장실에 갈 수도, 전화를 받을 수도, 지루한 순간에 핸드폰을 볼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장점인 듯 말하지만, 나는 <듄>같은 영화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나 해리스 브릿슨 기자: 당신이 그 영화를 좋아한다면, 어떤 플랫폼에서 보든 상관없다

아이맥스 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경우, 그 어떤 영화든간에 TV나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것보다 비주얼적으로 훨신 감명깊을것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당신이 어떤 영화를 좋아한다면, 그 영화를 어떤 플랫폼에서 보든 좋아할것이다. 

신문이 사라지고 인터넷 뉴스가 자리잡은것처럼, 더 효과적인 유통 시스템이 우세한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12살 때 흑백 TV로 처음 본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인데, 나는 이 영화를 한번도 극장에서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직도 내 Top5 영화중 하나이다. 

에릭 콘 기자: 어떤 영화들은 극장을 고집하지만, 극장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야한다. 단, 집중해서 본다는 가정하에. 

<듄>이나 <메모리아>처럼 깊게 빠져드는 오디오비주얼적 체험을 의도하여 만들어진 영화들은 집에서는 쉽게 느껴볼 수 없다. 하지만 <듄>은 HBO Max에 있어도 <듄>이고, <메모리아>는 TV에서 재생해도 똑같이 <메모리아>다. 단, 본능적인 몰입도가 덜할뿐이다. 

극장에서는 감독들이 관객의 시간에 대한 권한을 쥐고 있으나, 집 거실에서는 그러한 권한을 잃는다고 볼 수 있다. 관객이 문자 메시지나 배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려고 핸드폰을 보는 순간들은 사실상 '영화를 보고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환경은 일종의 방해요소가 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영화를 안 볼 이유가 되는것도 아니다. 

크리스티안 블로벨트 기자: 내가 올해 본 최고의 영화는 노트북으로 본 3시간 짜리 영화,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카>였다. 

영화가 정말 좋다면, 그것은 당신의 모든 집중력을 사로잡을것이다. 당신이 어떤 환경에서 영화를 보든, 당신을 둘러싼 세계가 멀어지고 영화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좋은 영화란 그런것이다.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는 것은 영화가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주는것이다. 극장에 찾아가서 자리를 찾아 앉고, 핸드폰을 끈 다음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

HBO Max에서 그러한 기회를 줄 수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단 몰입을 방해 요소가 늘어날 뿐이다. 

저는 이 의견들을 읽어보면서 사실 모든 의견에 조금씩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극장에서 보지 않은 영화가 내 마음 속에서는 Top 5 안에 들어있는 것, 환경과 상관 없이 영화속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경험,  창작자의 공간감적 의도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완전히 느껴보고 싶은 마음...

코로나 바이러스가 홈 씨어터 / 모바일 영화관의 활성화를 가속화 시킨것은 맞지만, 유통 형태는 어떻게든 변화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앞으로 완전히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유통 형식이 나올 수도 있을것 같구요. 한편으로는 어두운 공간에서 똑같은 화면을 보며, 똑같은 순간에 울고 웃는 경험이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무척 아쉽기도 합니다.

구독자님은 어떠신가요? 앞으로 10년후, 20년후에는 어떻게 영화를 보게 될까요? 과연 '영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게 있는것일까요?🏃🏻‍♀️

3. 영화보다가 게임하다가. 넷플릭스 게임출시🎮

By 윤프🤴 

넷플릭스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다음 개척지는 게임산업🎮'이라는 제목으로 팝콘레터 1호를 7월에 발행했었는데, 벌써 실제로 출시되었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지금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조금 가볍게 게임 리뷰로 함께 해보실까요~

넷플릭스는 현재 광고나 인앱결제 없이, 기존 앱에서 자연스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요. 넷플릭스가 영입한 인재와 개발에 들였을 비용을 생각하면 무료라는 것이 놀랍기도 합니다.

물론 현재는 극초기 단계로 고객들의 반응을 보는 단계이니 무료일 것이고, 곧 게임의 갯수가 늘어나면 그리고 시험운영 결과가 좋으면 '10,000 골드💰 추석 할인!'이라던가 '성기훈 스킨세트🦑 패키지 출시' 등의 구매유도 창을 볼 수도 있겠죠. (자동 사냥만은 제발...) 넷플릭스가 '우리의 경쟁자는 포트나이트다'라고 말한 만큼, 게임 산업이 중단되지는 않습니다. 

현재 출시된 5개의 게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짧게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저의 평가는...

'굳이 찾아서 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기대된다'

1. 기묘한 이야기: 1984

'기묘한 이야기:1984'는 고전게임 같이 퍼즐을 풀고, 문제를 해결하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호퍼의 모델링이 드라마와는 사뭇 다르지만 레트로 8비트 게임이 생각나는 텍스쳐입니다. 조금 단순하긴 하지만 이곳저곳 휘젓고 다니는 호퍼의 액션은 시원합니다.

2. 기묘한 이야기3: 더 게임

'기묘한 이야기3: 더 게임'은 '1984'와 마찬가지로 액션이 가미된 퍼즐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캐릭터와 디자인은 닮은 듯... 안 닮았습니다. 플레이 자체는 단조롭지만 드라마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으며 아쉬운 점은 이동 방법입니다. 위치를 클릭하여 이동하는 방식인데, 2D가 아니라 2.5D여서 공간감각이 헷갈릴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가 약간 '노가다'성이네요.

3. Shooting Hoops (농구공 쏘기), Teeter Up(시소놀이), Card Blast (카드 블래스트)

3번에 세 게임을 한번에 묶은 것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단순반복 킬링타임형 게임입니다. 농구공을 쏴서(실제로 공기로 쏘는 것) 골대에 넣기, 막대 들어올려서 공 집어넣기, 포커조합 맞추기, 이 세가지 입니다. 진짜로 윈도우의 명작 '3D 핀볼', '프리셀', '지뢰찾기' 와 같은 포지션의 게임이라 생각하면 될 듯. 그래도 제법 재밌으며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네! 이렇게 넷플릭스 출시 게임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사실 소식을 듣고 '제발 금요일 전에 게임 나와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직접 해보고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아직은 게임 자체로서의 재미보다는 넷플릭스에 게임이 올라와 있다는 재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가 아닌, 넷플릭스 서버에서, 실제 배우들이 성우를 하며, 드라마를 보자마자 넷플릭스에서 플레이까지 할 수 있다면? <킹덤>의 이창이 되어 조선을 좀비로부터 구할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이 됩니다. 이래서 오리지널 IP가 중요한 것이겠죠. 이젠 영화, 드라마 뿐이 아니라 게임도 넷플릭스로 통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로다주, 맷 데이먼, 놀란 감독 신작 출연 검토🕴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에 <오펜하이머>에 출연을 검토중이다.

2.  로테르담 영화제, 일부 라인업 발표📽

2022년 1월 26일 ~ 2월 6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일부 라인업을 발표했다. Bright Future 섹션에는 데뷔작인 Alberto De Michele 감독의 <The Last Ride of the Wolves>, 호주 영화 <The Plains>등 포함. 

3. 이터널스, 마블 영화 중 최초로 "썩토"🍅

이터널스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는 53%며 마블 영화 중 최초로 썩은 토마토(60% 이하면 썩토)가 되었다. 너무나 많은 등장인물, 복잡한 서사 구조, 약한 빌런 등이 혹평의 이유로 꼽혔다.

4. 백설공주에서 왕비 역을 맡은 갤 가돗🍎

갤 가돗이 백설공주 실사영화에서 왕비 역을 맡는다. 촬영은 2022년부터 시작한다. 아름다운 악역을 맡은 갤 가돗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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