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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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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톡 시즌 2

안녕하세요, 구독자분들. 프로브톡입니다. 벌써 5월이 시작되었고 달콤한 직장인의 휴일들도 마구 지나가 버렸습니다. ^^;;;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시작된 만큼 풍성하고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로브톡의 콘텐츠 시장 검증이라는 개인적인 초기 목표를 달성한 후 변화를 예고 드렸었는데요. 오늘 95번 째 프로브톡이 발행되었고 곧 100번 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반년 좀 넘는 기간 동안 주 3회 쉼 없이 달려왔네요. 100회가 되면 프로브톡은 잠시 방학을 가지며 정비한 후 시즌 2로 찾아뵐 생각이에요. 시즌2는 7월 1일부터 시작되고 포맷과 주기에 변화를 주려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주 1회, 매주 월요일에 발행하며 기존 하나의 주제로 주 3회 나누어 발행하던 것을 1회 혹은 더 여러번 나누어 풀어내는 식으로 꼭 3회로 한정 짓지 않을 겁니다. 기본 주기를 두되 그때그때 시의성이 있는 주제가 생각나거나 할 말이 많아진다면 훨씬 잦게 레터가 나갈 수도 있어요. 포맷이 100회쯤 되니 제게도 매너리즘으로 다가와 되려 틀에 갖힌 듯 해서 좀 더 자유롭게 써보려 해요. 이야기에 맞춰 포맷을 변경해 가면서요. 중심은 이야기이니까요. 좀 더 리얼한 이야기, 좋은 게 좋은 게 아닌 손에 잡히는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뵐 거에요. 일단은 100회까지 잘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연휴에 비라니.. 그래도 공기도 좋고 상쾌한 만큼 기분 좋은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시기 바라며 프로브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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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톡

27 days 전

친애하는 구독자분들께

안녕하세요 프로브톡 구독자 여러분. 오늘로 90번 째 프로브톡이 발행되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프로브톡의 여러 목적 중 하나는 제 이름 걸고 사업자로 독립하며 콘텐츠가 과연 가치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PMF라 불리는 그것요. 그동안 SNS를 통해 수 만 씩 뷰가 찍혀도 과연 기꺼이 제 콘텐츠에 실제 지불하는 찐고객님이 계시는가를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호기롭게 시작한 듯 하지만 사실 구독자 증가가 너무 더뎌 난 과연 팔릴 가치가 있는 걸 만드는가, 나의 시장 효용이 있는가에 문득문득 두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반년 안에 100명으로 잡았는데 여러분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고 이후는 순항 중입니다. 초기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도 기꺼이 구독해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진심이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2주 후면 100개의 레터가 발행됩니다. 이후엔 보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확장해 가려는 계획이 있는데요. 여러분께 양해를 먼저 구하고자 합니다. 이번주부터 바로 기 구독자분들의 과금을 해지하고 이미 결제된 부분은 환불을 해드리려 합니다. 단, 레터는 무료화 되지만 7월까지는 무료 오픈을 공개하지 않고 기존 구독자분들께만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연 유입되는 신규 구독자까지 막긴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7월 이후 전체공개를 오픈하는 걸로 하면 어떨까 해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이젠 확장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게 좋겠단 판단이었고 두 번째는 그간 구독자분들 중 공유가 좀 더 편했으면 좋겠단 의견이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7월까지 무료이지만 구독자 공개로만 운영하는 건 기 구독자분들께 선공개처럼 하면 어떨까,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얕은 아이디어입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ssoo@the-prob.com으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분들께 다른 방식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안도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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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톡

about 2 months 전

안녕하세요 프로브톡입니다.

벌써 주 3회, 매주 발행하기 시작한 프로브톡이 딱 반년이 되었습니다. 시작 전부터도 주변에서 주 3회는 무리 아니냐 주 1회 정도도 빠듯할 거라 했는데요. 객기는 아니었고 프로브톡의 콘텐츠가 과연 유용한 것인가라는 검증을 해보고 싶었어요. 오랜 직장인 생활을 뒤로 하고 온전히 내 이름 석자로 시장에 섰을 때 고객에게 쓸모가 있을까, SNS에 끄적이던 글에 달린 좋아요는 허상이 아닐까, 스쳐가듯 지나가며 내 글을 읽던 수백~수만 명의 독자 중 과연 내게 1원이라도 비용을 지불하며 소비해줄 사람은 있을까 같은. 일종의 PMF 실험이자 검증의 반년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나 더 더하자면 프로브톡을 100개쯤 멈추지 않고 쓸 수 있다면 그 꾸준함이 제게 어떤 식으로든 자산으로 남을 거란 기대도 있었구요. 무명의 1인에게 아직 콘텐츠도 쌓이지 않았을 때부터 기꺼이 유료 구독자가 되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뉴스레터는 80개가 되었고, 나름의 PMF가 끝났기에 100개의 글이 쌓일 즈음에는 프로브톡에도 살짝 변화를 주려 합니다. 그건 기 구독자분들께 먼저 양해와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2024년 1분기가 마무리 되고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우절인 오늘, 거짓말처럼 멋진 하루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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