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A와 C의 기준점이 명확해지도록 해보려구요. 처음부터 D가 아니었다가 어느 순간 D가 되는 경우를 최대한 없게 만들거나, 그럴 때 잘 커뮤니케이션 할 것들을 고민해보겠...

꺄~ 오랜만이에요 한나님. 이직 하셨군요 새로운 시작 축하드려요. 정신 없어도 갓 이직할 때가 가장 설레는 때이기도 하더라구요! 잘 해내실 거라 믿고 응원합니다. 늘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지난 3개월이 조금 안되는 시간 새로운 직장에서 나름 고군분투하느라 프로브톡도 제대로 못읽었어요. 그럴 시간이 없었을리가….. 그저 마음의 여유가 한 조각도 없었습...

대부분의 일이 이런 거 같아요. 늘 나보다 다른 데에 엄격한 거 말이죠 ^^;;;

"자기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조직관리"를 할 수 있겠는가.. 제가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고, 가장 많이 반성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ㅠㅠ

저도 여러 회사를 만나며 종종 봅니다만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간의 씬의 분위기가 부추기는 것도 있던 거 같단 생각은 합니다.

1. 작은 성공이 연속되는 경우 쉽게 빠지는 자기 과신. 2. 투자 유치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와 본인의 가치를 동일시 하는 착각. 3. 문제를 발견해도 본질을 해결하기 보...

화이팅!

칭찬 못 받아서 속상합니다. 어떤 칭찬이라도 좋아요.

그놈의 "겸손이 미덕"이란 유물 때문에..

네네, 기본적으로 유형을 떠나 상대가 질리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자기 입장에서만 대화를 하는 거여서요. 앞으로 이어질 사례들도 공감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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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그 경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하하하하

근데 정말 웃기는 건. 윗 사람이 저러면 꼴 보기 싫은데, 내 팀원이 이런 모습을 보이면 오죽하면 저러겠나 싶고, 도와주고 싶어지더라고요.. ㅎㅎ

네, 그래서 모든 문제의 출발은 자기인식과 객관화 같아요. 다만 불안도가 높고 예민할 수록 본인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자체에 더 스트레스를 받아 해서 쉽진 않은 거 같아요. 전...

불안을 없앨 수는 없지만, 관리는 가능합니다라 주장해봅니다. 불안을 있구나라고 자가 인식이 되고 관조하기 시작하면 조금 나아지는 것 같구요. 작은 불안의 일, 큰 불안...

벌어진 사건의 경중과 상관없이, 권위에 대해 과도한 격식과 예절을 통해 스스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이에 질식되 돌아가신 회계관리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앞 좌석의 ...

재미있네요! 장관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중심으로 소통하는 이반과 그에게 조언이라는 명목으로 불을 질러버린 아내의 모습이 지금 제가 지켜보는 상황과 무척 ...

그렇죠. 하지만 불안도가 높은 이들의 가장 큰 허들이 실행이기도요.

정도의 차이일 뿐, 우리 모두 걱정과 함께 숨쉬고 있지요. 대표적인 장치가 '경우의 수', 'plan B' 같은..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데 말이죠. 그 시간에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