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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1 month 전

친애하는 구독자분들께

안녕하세요 프로브톡 구독자 여러분. 오늘로 90번 째 프로브톡이 발행되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프로브톡의 여러 목적 중 하나는 제 이름 걸고 사업자로 독립하며 콘텐츠가 과연 가치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PMF라 불리는 그것요. 그동안 SNS를 통해 수 만 씩 뷰가 찍혀도 과연 기꺼이 제 콘텐츠에 실제 지불하는 찐고객님이 계시는가를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호기롭게 시작한 듯 하지만 사실 구독자 증가가 너무 더뎌 난 과연 팔릴 가치가 있는 걸 만드는가, 나의 시장 효용이 있는가에 문득문득 두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목표를 반년 안에 100명으로 잡았는데 여러분 덕분에 목표를 달성하고 이후는 순항 중입니다. 초기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도 기꺼이 구독해주신 모든 구독자분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진심이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2주 후면 100개의 레터가 발행됩니다. 이후엔 보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확장해 가려는 계획이 있는데요. 여러분께 양해를 먼저 구하고자 합니다. 이번주부터 바로 기 구독자분들의 과금을 해지하고 이미 결제된 부분은 환불을 해드리려 합니다. 단, 레터는 무료화 되지만 7월까지는 무료 오픈을 공개하지 않고 기존 구독자분들께만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연 유입되는 신규 구독자까지 막긴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7월 이후 전체공개를 오픈하는 걸로 하면 어떨까 해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이젠 확장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게 좋겠단 판단이었고 두 번째는 그간 구독자분들 중 공유가 좀 더 편했으면 좋겠단 의견이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7월까지 무료이지만 구독자 공개로만 운영하는 건 기 구독자분들께 선공개처럼 하면 어떨까,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얕은 아이디어입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ssoo@the-prob.com으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자분들께 다른 방식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안도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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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살게

    1
    about 1 month 전

    정기 레터는 너무 좋긴 한데, 글을 쓰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일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돈을 제거한 약속" 정도로 완화해도 한결 부담이 덜 하실 것 같기도 하고요. 레터가 100개면 대략 33개의 주제가 되겠네요. 조만간 출간 소식도 들려주세요!! (요건 또 다른 압박!!)

    ㄴ 답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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