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SM엔터, 자회사 KMR 통해 음악 퍼블리싱 강화
-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가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인재 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혀
- 음악 퍼블리싱: 창작가(작곡가·작사가)와 계약을 맺고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제작사 등 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곡을 공급하며 저작권료 등 계약 작가들의 창작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취하는 사업
- KMR은 SM뿐 아니라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도 양질의 곡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KMR은 지난 1월 말까지 5개월간 총 86인의 창작가와 계약해
- 또한 KMR은 북미 지역 법인 설립 및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지역 창작가 영입에도 나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SM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K팝 퍼블리싱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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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흑자전환, 아이유와 아이브 등 아티스트 인기에 힘입어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아이유, 아이브 등 아티스트 인기의 영향으로 뮤직 부문 매출이 크게 늘며, 흑자 전환 성공
- 카카오엔터는 공격적인 M&A을 통해 외형은 거대해졌으나, 소속 아티스트를 바탕으로 한 IP파워 및 수익성 확보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2023년도 뮤직 부문의 매출이 전년도 8940억원 대비 무려 92.9% 증가한 1조72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편입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아이유, 아이브 등 아티스트 인기의 영향으로 뮤직 부문 매출이 1년새 17%가 성장해-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8조1058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사상 첫 매출 7조원 시대를 연 지 1년 만에 또 다시 카카오엔터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8조원에 도달해
- 카카오 관계자는 “사상 첫 매출 8조원 달성은 톡비즈 등 플랫폼 부문의 매출 증대와 함께 뮤직 콘텐츠(카카오엔터)부분의 성장이 주 요인”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로 뮤직 등 콘텐츠 부문의 매출이 급증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카카오엔터 산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 등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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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日 후지TV, TWS 다큐멘터리 이례적 단독 편성
- 그룹 TWS(투어스) 다큐멘터리가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에서 방송될 예정
- 후지TV에서 케이팝 그룹의 한국 데뷔기를 단독 다큐로 다루는 건 최초로, 또한 그룹의 이름을 프로그램 제목으로 내세운 것도 이례적
- 다큐멘터리에는 투어스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 등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멤버들의 진솔한 면모들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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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카카오톡 선물하기, 디어유 버블 구독권 입점.. "SM협업 지속"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디어유 버블 구독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매각설과 반대되게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을 본격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 버블: 아티스트와 1대1 채팅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버블의 운영사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 사실상 카카오가 SM엔터를 인수한 이후 디어유와의 첫 협업 사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으로 기존에 디어유 구독권은 앱스토어를 통한 인앱 결제만 가능했기 때문에 본인 명의 신용카드가 없는 청소년들은 구매하기가 어려웠으나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은행 계좌를 연동해 결제가 가능해 청소년 구독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돼
-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현재 디어유 버블 1개월 구독권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추후 6개월 등 장기 구독권도 입점할 계획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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