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드림어스컴퍼니, 벨 파트너스·타이탄 콘텐츠 전략적 협력체제 구축
- 드림어스컴퍼니는 글로벌 음악∙엔터테인먼트 투자사 벨 파트너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타이탄 콘텐츠와 K-팝 엔터테인먼트사 발굴, 투자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
-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성장을 함께 모색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K-팝 회사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진행하고, 각 사는 보유한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지닌 K-팝 엔터테인먼트사를 발굴∙투자하며 글로벌 최고의 프로듀서, 작곡가, 아티스트와의 협업, 네트워킹,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향한 K-팝의 성장 지원 예정
- 투자와 더불어 IP 발굴∙개발∙유통을 아우르는 역량을 결합해 이번 협약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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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권기수 COO(최고운영책임자)와 장윤중 GSO(글로벌 전략 책임자)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혀
- 권기수·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쇄신TF장을 함께 맡아, 공식 취임 전까지 사내외 여러 이해관계자,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쇄신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점검하고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
- 권기수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 2013년 다음커뮤니케이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후 카카오M 경영지원총괄을 거쳐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OO와 음악컨텐츠부문장
- -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허브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카오엔터 GSO로서 북미 통합법인의 대표와 SM엔터 CBO(최고 사업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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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美 '클리오 뮤직 어워드', 뉴진스 '디토' MV 대상 노미네이트
-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드' 대상 수상 후보에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가 올라
- 클리오 어워드: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뮤직 부문은 2014년 신설
- 전 세계 수많은 출품작들 중 단 8편이 대상 수상 후보로 뽑혔고, 그 중 하나가 '디토(Ditto)' 뮤직비디오
- '디토(Ditto)' 뮤직비디오는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한 작품으로 기존 케이팝 뮤직비디오의 고정관념을 깬 스토리텔링과 영상미로 큰 호응을 얻어
- '디토' 이외에도, 유튜브 쇼츠와 함께한 '#ImSuperShy' 캠페인이 '팬 참여' 부문의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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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K팝 보이그룹 최초 美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출연
-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스테이지에 설 예정
-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많은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려
-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게 되며,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가수 도자 캣(Doja Cat)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
- 또한 4월 13일과 20일에는 르세라핌이 출연할 예정으로 두 팀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케이팝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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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지막 유닛 NCT WISH, 2월 전격 데뷔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NCT의 마지막 팀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오는 2월 전격 데뷔
- 이번 유닛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가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활동할 예정
- 평균 연령 18.3세의 Young(영)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팀인 만큼, NCT WISH 팀명은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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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6월 '빌보드 코리아' 론칭,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릴 것"
- 오는 6월 '빌보드K Vol.1' 발행을 시작으로 빌보드 코리아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론칭될 예정
- 빌보드는 지난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 빌보드 코리아를 설립했으나 운영을 중단해
- 글로벌 대표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이 2020년 빌보드를 인수한 이후 빌보드 코리아를 재론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
- '빌보드K'를 통해 전 세계 글로벌 팬들에게 케이팝을 널리 알리고, 반대로 미국 엔터 산업에 관한 정보도 발 빠르게 국내에 전하며 글로벌 뮤직 산업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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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하이브와 파트너십 통한 방콕서 '세븐틴 더 시티' 프로젝트 진행
- 이노션은 하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국 방콕에서 그룹 세븐틴을 주제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혀
- 이노션은 하이브, 태국 최대 리테일 그룹 시암 피앗과 손잡고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 방콕' 프로젝트 기획·운영 중-프로젝트는 세븐틴을 주제로 팝업스토어 운영, 라이선스 상품·식음료(F&B) 판매, 미니카페 운영, 호텔 연계 테마형 숙소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방콕 유명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는 팝업에 13일 연속 '오픈런' 대기 줄을 만들며 3주 만에 3만명 이상이 방문
- 하이브가 기획·운영하는 '더 시티'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도시에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김태용 이노션 부사장은 "이노션은 아시아 지역 내 더 다채로운 고객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해하이브, 두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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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중도해지 잔여 요금 환급 관련, 카카오 공정위 과징금
- 21일 공정위가 음악 플랫폼 멜론을 보유한 카카오가 월 단위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정기결제형 음악감상 전용이용권 등을 판매한 뒤 ‘중도해지’를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은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9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 멜론 유료 서비스 약관을 보면, 카카오는 소비자의 해지 신청시 일반해지와 중도해지로 구별해 각각 해지 절차를 진행해야 하나, 공정위는 카카오가 2017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멜론·카카오톡 앱 및 삼성 음악 앱에 해지신청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소비자가 해지신청을 하면, 해당 신청이 일반해지인지 중도해지인지 여부를 별도 확인하지 않고 모두 일반해지 신청으로 보아 처리한 것으로 판단
- 또한 카카오는 소비자에게 중도해지 권리를 포함해 사이버몰에서는 중도해지가 불가하며, 따로 피시 웹(PCweb)을 이용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 이에 카카오엔터는 공식 입장에서 "멜론은 공정위 조사 이전에도 '웹 FAQ'나 '결제 전 유의사항' 등에서 중도해지 안내·고지를 충분히 하고 있었으며, 웹의 중도해지 버튼과 고객센터를 통해 중도해지를 지원했다"며 "일반해지가 아닌 중도해지를 원했던 고객들은 웹과 고객센터를 통해 어렵지 않게 중도해지를 했고, 본 건으로 인해 중도해지를 못하고 일반해지를 하게 되었다는 실증적 증거는 없다"고 주장
- 회사 측은 "해당 사건 심사 과정에서 해지신청 관련 용어를 명확히 바꾸고, 중도해지 기능 또한 2021년 7월까지 모든 판매채널에 구현을 완료했다"며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멜론을 제외한 모든 구독서비스는 중도해지 기능을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하더라도 고객센터 등을 통해서만 허용하고 있다"며 중도해지 기능을 국내에서 제공하는 음원 플랫폼이 멜론뿐임에도 오히려 공정위가 제재를 내렸다는 입장
하이브X두나무 NFT 플랫폼 ‘모먼티카’, 수익화 시동
- 모먼티카: 연예 기획사 하이브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합작법인인 ‘레벨스’의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 21일, 레벨스가 모먼티카 내에 신규 재화 ‘레몬’을 도입하고 NFT 생태계 구축 본격화
- ‘레몬’은 모먼티카 내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전자적 지급 수단으로, 모먼티카 내의 아티스트 사진·영상 NFT인 ‘테이크’ 구매 등에 활용
- 이는 하이브의 위버스가 재화 ‘젤리’를 도입하여 플랫폼 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듯, 자체 수익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레벨스 관계자가 “모먼티카 자체 재화 도입의목표는 사용자 편의성 증대”라고 전함과 동시에 NFT의 경매 등 개인 간 거래도 준비 중이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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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4사에만 집중 투자하는 ETF 이달 말 출시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이달 안에 국내 4대 연예기획사 하이브, SM, YG, JYP등 국내 4대 기획사에만 투자하는 'ACE KPOP 포커스 ETF'를 상장 예정 (*ETF: 상장지수펀드)
- 기초자산의 95%를 4대 기획사로 채워넣는 ETF를 이달 안에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ETF의 나머지 5%는 큐브엔터테인먼트(1.14%)와 디어유(0.94%), 알비더블유(0.93%) 등으로 구성
- 올해 초 엔터주의 주가 하락 흐름에도 불구, 한투운용은 K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대한 믿음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4대 기획사에 투자를 집중하는 ETF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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