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SM엔터테인먼트, 방송 콘텐츠 제작 강화 위해 '스튜디오 화이트' 설립
- SM엔터테인먼트가 방송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 화이트'를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설립했다고 22일 밝혀
- 이를 위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2,3,5,6'과 '고등래퍼' 등을 기획, 연출한 고익조PD와 MBC '방과 후 설렘' 시리즈와 M.net ‘프로듀스 101’ 등에 참여한 박상현PD,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프로듀스48’의 연출에 참여한 김나연PD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경험을 갖춘 PD들이 대거 합류
- 스튜디오 화이트는 아이돌 오디션을 비롯해 힙합, EDM 등 여러 분야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새로운 형식의 OTT향 예능 콘텐츠도 제작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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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하이브 CEO, 글로벌 레이블 M&A 박차를 가할 계획
- 박지원 하이브 CEO가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하이브가 유니버셜뮤직그룹, 소니 등을 포함한 전 세계 거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미국, 일본 등에서 글로벌 레이블 인수·합병(M&A)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국에 K팝 고유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수출하겠다”고 공언
- 앞서 하이브는 2021년 미국의 종합 미디어 기업 이타카홀딩스를 10억 5000만달러에 인수했으며, 이타카 홀딩스의 설립자이자 거물급 제작자인 스쿠터 브라운은 하이브의 미국 현지법인인 하이브아메리카의 CEO로 활동하면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미국에서의 솔로 활동을 총괄하기도 해
- 하이브는 미 힙합 레이블 QC뮤직의 지주사 QC미디어홀딩스, 라틴 음악 업체 엑자일콘텐트 등을 차례로 사들이며 사세 확장에 힘써 왔으며, 국내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카카오에 밀려 실패
- 박 CEO는 "K팝은 더이상 한국 가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정확히 한국 시스템에 기반해 제작된 하나의 장르에 가깝다"며 미국 시장에 맞춘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를 통해 K팝의 방법론을 세계화하고 현지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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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지드래곤, YG 떠나 갤럭시 손잡고 재단 설립 '마약 퇴치 공익 운동'
- 20여년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지드래곤이 이번 마약 투약 의혹을 씻어내며 이번 사건을 전화위복으로 삼겠다는 포부 밝혀
-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맺은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2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수사 종결 관련 입장문을 밝히며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과 관련하여 어떠한 혐의도 연관도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일체의 연관 보도가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
- 지드래곤은 이날 직접 참석하지 않은 대신 손편지로 입장을 밝혔으며, 마약 퇴치 및 근절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재단을 설립하겠다 발표
- 이어 2024년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도 전하며 갤럭시와 지드래곤의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응원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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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솔로 활동 위한 1인 기획사 'OA(오드 아틀리에)' 설립
- 블랙핑크 제니가 독자 회사 'OA(오드 아틀리에, ODD ATELIER)'를 설립해
-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지난 달 제니가 모친과 함께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 2024년부터 제니의 솔로 활동은 오드 아틀리에와 함께 할 것임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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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서울경제진흥원, 30일부터 '2023 서울콘' 개최, 인플루언서 3000팀 서울로 모여
- 서울경제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사흘간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혀
- 서울콘: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최대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총합 약 30억명 구독자를 보유한 3000여팀이 참여할 예정
- 인플루언서들은 30일부터 서울 시내 곳곳을 소개하고, '서울콘×월드케이팝페스티벌·카운트다운'이 열리는 31일 밤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며 새해를 맞을 예정
- 시는 서울콘을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창조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고,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서울 제품의 해외 수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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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 내년 1월 데뷔
- 플레디스가 오늘(21일) 신인 보이그룹 공식 SNS를 개설하고 팀명 투어스(TWS)와 로고모션(로고영상)을 공개
- 그룹명 투어스는 '투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로 24/7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즉, '모든 순간'을 뜻하는 영어 표현
- 팀 멤버 수, 데뷔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지만,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투어스는 케이팝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
- 또한 데뷔앨범 제작 총괄을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aster Professional. MP)이 맡아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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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위조티켓 사기 피해, "경찰 수사 의뢰"
- 연말 진행된 '가요대전' 티켓 중 일부가 위조된 것으로 드라난 가운데 SBS 측은 25일 언론에 “위조 티켓 관련, 공연 당일 현장에서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바로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황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혀
- 25일 개최 당일 오전 현장에 도착한 일부 팬들이 위조 티켓으로 인해 공연장 입장이 불가능한 사실이 알려져
- 티켓판매를 대행한 업체들이 돈을 받고 연락 두절인 등, 다양한 사기 수법으로 인한 피해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으로 공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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