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K-POP

주간 K-POP 소식 (5월 2주차)

5월 2주차 K-POP 소식들을 몰아보자!

2023.05.08 | 조회 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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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경영 NEWS]

CJ ENM, 케이팝 오디션 최초 글로벌 투표 시스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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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이 출원한 글로벌 투표 시스템 특허는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투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뷰징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투표 데이터 무결성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함.
  • 해당 시스템은 트래픽 제어, 어뷰징 행위 등 기존 온라인 투표 서비스가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투표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돼
  • 이는 지난 2월 4일 첫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첫 투표부터 정식으로 적용되었으며, 시청자 투표를 기반으로 한 k-pop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의 최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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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분기 매출액 4106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으로 1분기 최대 실적 경신

출처: HYBE
출처: HYBE
  • 1분기 음반 매출량은 총 911만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 음반 활동 성과가 돋보여
  • 아티스트 직접 참여형 매춝액은 23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 전체 매출에서 직접 참여형 매출 차지 비중은 57%으로 집계
  • 간접 참여형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8% 늘어난 1761억원으로 간접 참여형 매출에는 각종 투어 기획상품(MD) 판매 및 BTS IP를 활용한 자체제작 게임 관련 매출이 반영
  • 플랫폼 부분 담당의 위버스 컴퍼니가 운영 중인 위버스의 1분기 MAU는 936만명으로, 3분기 연속 10% 이상 증가 추세를 나타내, 질적 지표에 해당하는 유저당 평균 이용 시간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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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SM 엔터테인먼트 인수를 통해 콘텐츠 사업 수익성과 성장성 확보 기대감 드러내

 출처: 카카오
 출처: 카카오
  • 카카오는 1분기 콘텐츠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7756억원 기록, 그 중 뮤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2320억원으로 콘텐츠 부분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성장에 성공
  • 1분기 멜론이 안정적인 가입자 기반을 유지, 유통 사업에서는 다수의 아티스트(아이튜, 아이브 등)를 통해 매출 견인 및 음원 유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
  • 이러한 가운데 SM과 종속 회사들이 카카오 산하로 편입되며 SM 소속 아티스트 음원/음반 유통을 카카오엔터와 함께 추진하고, 카카오엔터 산하 레이블 또한 SM이 구축한 작곡가/작사가 풀을 활용하는 등 양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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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돌연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된 카이, '라비 사태'의 나비효과인가

출처: EXO 공식 트위터
출처: EXO 공식 트위터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5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라며 발표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 엑소 완전체 컴백을 공표하며 8명의 티저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카이가 입소를 한다니 앞뒤가 맞지 않다는 팬들의 의문에, SM은 '병무청 내 규정이 바뀌는 바람에 예정에 없었던 카이의 입소 날짜가 너무 이르게 당겨졌다' 주장
  •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 이행을 앞둔 이들의 입영 일자 연기는 2년 범위 안에서 총 5회 가능하며, 입영 연기 사유 중에 최대 2회까지 쓸 수 있는 '기타 사유'라는 것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고 결론적으로 카이는 이 연예 활동 사유를 이번에 적용받지 못하게 된 것, 이에 빅스 멤버 출신 라비와 래퍼 나플라의 병역기피 논란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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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티켓가격 변동제), 과연 팬들을 "위한" 제도인가 아니면 "기만"하는 술수인가

출처: Weverse 공식 트위터
출처: Weverse 공식 트위터
  •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들은 팬들의 애정을 볼모로한 소속사의 공연 티켓 정책과 콘텐츠의 무분별한 유료화를 반대한다며 SNS를 통해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고 있어
  • 하이브가 밝힌 ‘다이나믹 프라이싱 시스템’은 티켓가격 변동제를 말하는 것으로 항공권이나 호텔 숙박처럼 수요가 오르면 티켓 가격도 동시에 오르는 시스템 
  • 다이내믹 프라이싱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서 큰 논란이 돼 청문회까지 열렸던 제도로, 일명 ‘플미충’(티켓을 구매 후 재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지만 '소속사의 의도적인 주도하에 결정되는 다이나믹한 티켓값 뻥튀기'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어
  • 이와 더불어 하이브는 컨퍼런스에서 라이브 자막, 위버스 디엠(DM), 팬레터 등 팬 커뮤니티 위버스 서비스 유료화를 발표, 이를 위해 가상화폐 ‘젤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아티스트가 전하는 말을 ‘유료’ 자막을 통해 보아야 하는 부분은 글로벌 팬들과 청각 장애가 있는 아미들에게 부당한 처사” 등 위버스를 이용하는 팬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이 맞냐며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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