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YG PLUS, BGF리테일과 케이팝 마케팅 협력 MOU 체결
- 지난 3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사업 전문 기업 YG PLUS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알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1) 국내외 CU 매장에 YG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활용한 케이팝 컨셉 매장 구축 2) CU 인프라를 활용한 아티스트 통합 홍보 체계 구축 3) 해외 CU매장 내 YG PLUS 앨범 픽업 플랫폼 구축 등 협력을 계획
- BGF리테일은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YG PLUS의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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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피프티 피프티 전속 계약 분쟁, "바이아웃 200억", "정산 불투명" 엇갈리는 입장
-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이 지난달 19일 "어트랙트의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이유로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 어트랙트는 지난달 27일 "피프티 피프티 강탈 시도"가 있다며 배후로 외주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큐피드'의 국외 유통사인 워너뮤직 코리아를 지목, 안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
-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 츠과의 '바이아웃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더기버스가 워너뮤직 코리아와 200억 계약을 독단적으로 추진했다고 주장, 더기버스가 소속사 몰래 멤버들을 빼돌리려했다고 밝혀
- 이에 더기버스는 안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의 '레이블 딜' 제안을 어트랙트에 전달했을 뿐, 멤버 거취를 독단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어 (*'레이블 딜'은 중소 회사를 글로벌 직배사 소속 레이블로 두고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 방식)
- 7월 5일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피프티 피프티 변호인은 "멤버들은 돈을 빨리 달라는 취지가 아니며 현재 억측과 비난에 굉장히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신뢰관계가 전속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며 외부세력 개입은 사건의 본질 흐리기라 반박
-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사건은 이르면 이달 말 법원의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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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케이팝의 샛별, 키스 오브 라이프 데뷔 타이틀 MV 500만뷰 돌파
- 지난 5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공개된 첫번째 미니 앨범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의 타이틀곡 '쉿(Shhh)'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이틀 만에 조회수 500만 뷰 달성
- 타이틀곡 '쉿(Shhh)' 뮤직비디오는 스토리와 퍼포먼스를 분리해 보여주는 기존 뮤직비디오에 없던 신선한 구성과 연출력으로 호평받아
- 이외에도 태국을 비롯한 브라질, 이집트, 폴란드, 멕시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1위를 차지하고 캐나다와 러시아,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해외 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 한편 KISS OF LIFE는 가수 심신의 딸 벨,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나띠를 비롯해 리더 쥴리, 막내 하늘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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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K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투표로 탄생한 5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 예정
- 10일 발매되는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예약 판매 시작 13일만에 108만 장을 돌파, 데뷔 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에 청신호를 켜
- 이미 예약 판매 단 5일 만에 7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바, '메가 루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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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케이팝 NFT 플랫폼 메타비트, 웹 서비스 오픈
- 지난 4일 케이팝 음악 콘텐츠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웹서비스를 오픈
- 메타비트: 웹3 시대 음악 산업 혁신을 목표로 만들어진 'F2E(Fan to Earn)' 플랫폼
- 메타비트 이용을 위해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app을 다운로드 받아야했으나, 모바일 환경에서 나아가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가 오픈돼
- 이용자들은 웹페이지에서도 케이팝 NFT 경매 및 거래, 토큰 스테이킹, 소셜 서비스 등 기능 이용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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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플랫폼 멜론이 빌보드에 데이터 제공 후, 빌보드 케이팝 평균 순위 상승
국내 음원플랫폼 멜론, 지난달 5일부터 빌보드 데이터 관리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 Data Holdings)와 계약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데이터를 빌보드 측에 제공
멜론이 빌보드와 데이터를 제휴한 이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케이팝 수와 평균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5일 멜론 운영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멜론의 데이터가 주간 전체로 본격 반영된 6월 둘째주 ‘빌보드 글로벌 200’에는 14곡의 케이팝이 이름을 올려
이는 전주 대비 2곡이 더 증가한 수준으로, 케이팝 곡 전체의 평균 순위는 전주 97위에서 80위로 상승
지난달 마지막주 ‘빌보드 글로벌 200’에 진입한 아티스트는 총 11팀으로, 전년대비 7팀이나 늘아는 등,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아티스트의 숫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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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만지며 성추행"…'하이브 日 론칭 아이돌' 앤팀, 팬사인회서 속옷 검사 논란
- 지난 8일, 하이브가 일본에서 론칭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 &TEAM(앤팀)의 팬사인회에서 자칭 '속옷 검사'가 이루어져 논란이 일어
- 팬사인회가 끝난 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사인회에서 속옷 검사한 하이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고, 한 팬은 "스태프들이 '가슴 좀 만지겠다'고 가슴을 눌렀으며, 전자기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 작은 공간으로 데리고 가 옷을 올리도록 했다"고 후기를 전하며 불만 토로
- 다른 팬은 "그냥 훑는 수준이 아니라 여기 만지고 저기 만지고 찌르고 성추행했다"고 적었고, 실제로 검사 이후 전자기기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돌려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팬들의 인권침해를 주장
-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누리꾼들은 "2023년에 이게 무슨 일?", "성추행이다", "공항에서도 저렇게는 안한다" 등의 반응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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