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벌어지는 거대한 마법

2023.02.02 | 조회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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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

영감을 주는 메시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좋은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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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비평가이자 작가인 제러미 리프킨. 그가 써낸 '소유의 종말' '육식의 종말' '공감의 시대' '수소 혁명' 등은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정력적인 글쓰기를 진행 중이다. 그는 매일 오전 4시에 일어나 오전 시간에만 글을 쓴다. 오후에는 쉬면서 리서치에 시간을 보낸다. 리프킨의 집필 습관은 조금은 특별해 보일 수도 있겠다. 디지털 시대의 최첨단을 걷는 그는 여전히 노트에 먼저 글을 쓴다. 그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매일 하는 훈련(daily discipline)이다. 생각하는 속도와 손이 연결된 느낌이 좋아 노란색 노트에 먼저 쓰고 컴퓨터로 옮긴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더 열고, 더 성찰하며, 남과 더 연결되고, 더 깊이 생각하면 좋은 글이 나온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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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끝자락에 김장하 선생 말했다. 
"산에 오를 때 하는 좋은 말이 있는데, 사부작 사부작, 꼼지락 꼼지락 그렇게 걸어가면 된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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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마음이 없다. 물론 감정도 인격도 없다. 그러므로 우주는 누구를 해치거나 기쁘게 하려고 도모하지 않는다. 단지 어떤 '일'이 그냥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엄청나게 복잡한 배경 속에서 아름답게 진화해왔고, 하늘에 있는 무수한 행성들은 모두 각자의 광채를 가진 채 지구와 거리를 두고 움직이고 있고, 어마어마한 산과 극지방, 바다에서 매일매일 벌어지는 거대한 현실의 마법을 알게 된 것이다. 

원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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