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뮤다
발뮤다는 우리가 당연히 여겼던 고충들에 '왜 그래야만 할까'라는 의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해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왜 선풍기의 바람은 인공적이고 오래 쐬면 피곤할까, 왜 토스터에 구운 식빵의 맛은 거기서 거기일까. 왜 전기밥솥에 지은 밥은 가마솥에 지은 밥보다 맛이 없는 것일까.
발뮤다는 현재 자신들의 기술력이라는 틀 안에 제품을 가두지 않습니다. 재현하고 싶은 소비자의 경험을 설정하고 재현이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합니다. 제품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도 얽매이지 않습니다.
"내 인생도 유한하다는 것을 배웠다. 2000년쯤 살 수 있다면 매일 치열하게 보내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몇십 년밖에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힘을 내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삶을 살려니 매일이 너무 피곤하다.(웃음) 하지만 최고로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도산이 먼저냐 선풍기가 먼저냐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어요. 앞날이 불투명했죠. 하지만 1년간 전력 질주했어요. 내일이 보이지 않는 길을 있는 힘을 다해 달리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인생 최고의 날들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해, 전력을 다해 사는 체험을 하면서, 태어나길 잘했다고 느꼈어요."
"저에게 있어 '나다움'이란 가진 자유를 다 쓰는 것입니다. 단순히 말하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원래 별 상관없어요."
"앞뒤 생각 않고, 재지 않고 할 각오가 있으면 누구나 최소한 한 가지는 가능합니다. 제 인생은 그것의 반복이에요. 물론 못할 수도 있고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한 것도 많아요."
@발뮤다 토스터가 100만대 팔린 이유: 창업가 테라오 겐 이야기
# 기차 하드, 꿈 큰
어색한 한글 띠를 매고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페인 선수에게 지난 7일 주 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한글이 제대로 적힌 새 검은띠를 선물함
@'번역기가 잘못한' 스페인 선수의 한글 검은띠, 새로 선물 받았다
# 오늘의 단어 : K-ENGLISH
애교, 반찬, 불고기, 치맥, 대박, 동치미, 파이팅, 갈비, 한류, 한복, 잡채, K-, K-드라마, 김밥, 콩글리쉬, 만화, 먹방, 누나, 오빠, PC방, 삼겹살, 스킨쉽, 트로트, 언니
옥스포드 사전에 새로 등록된 한국어 단어
@Words of Korean origin added to the OED in the September 2021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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