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다리 AI 레터 25호
안녕하세요, 사다리필름입니다.
하반기 캠페인과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실 시기입니다. 요즘 담당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통된 고민이 하나 보입니다.
"영상은 이제 기본인데, 뭔가 '새로운 경험'을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그런데 뭐가 가능한지 모르겠다."
사실 저희에게 들어오는 문의도 그만큼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영상 만들어 주세요"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것도 AI로 되나요?"라는 질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레터에서는
✅ 최근 저희에게 실제로 들어온 'AI로 이런 것도 됩니다' 의뢰 3선
✅ 제작을 넘어 '설계'까지 — 사다리의 확장 이렇게 2가지를 나눠드립니다.
담당자 여러분의 업무가 조금이라도 더 수월해지길 바라며, 인사를 마칩니다. 💌
1. 기획자를 위한 AI 레시피 🔦
📋 영상 밖으로 넓어진 AI 콘텐츠 — 최근 실제 의뢰 3선

"올해 우리 캠페인은 뭔가 달라야 하는데…" "교육 자료를 만들어도 직원들이 끝까지 안 본다…"
기획 시즌마다 이런 막막함, 한 번쯤 느끼셨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저희에게 들어온 세 건의 의뢰는, 그 막막함을 푸는 실마리를 보여줍니다.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모두 '영상'이 아니었다는 것.
CASE 1. 공공기관 — AI CM송 제작

한 공공기관에서 캠페인 음원 제작을 의뢰하셨습니다. 과제는 분명했습니다.
- 핵심 캠페인 슬로건이 또렷하게 각인될 것
- 사람들이 한 번 듣고 기억할 만큼 후킹이 있을 것
- 그러면서도 공공기관다운 공공성과 신뢰감을 잃지 않을 것
'귀에 꽂히는 것'과 '공공성'은 종종 반대 방향입니다. 저희는 AI 음원 제작으로 이 둘의 균형점을 잡았습니다. 슬로건을 후렴에 얹어 인지도를 끌어올리되, 톤은 기관의 무게에 맞췄습니다.
💡 담당자님이 상상해 보실 지점: 캠페인 슬로건을 '문서'가 아니라 '멜로디'로 각인시킨다면?
CASE 2. K사 — 고객 혜택 인터랙티브 캠페인 페이지

K사의 고민은 많은 마케팅 담당자님이 공감하실 겁니다. "고객 혜택을 아무리 잘 정리해서 안내해도, 정작 고객이 읽지 않는다."
그래서 저희는 '안내문'이 아니라 '놀이'를 만들었습니다. 고객이 클릭하고 참여하며 자기 혜택을 재미있게 확인하는 캠페인 페이지입니다. 읽어야 할 정보를, 경험해서 알게 되는 정보로 바꾼 것입니다.
💡 담당자님이 상상해 보실 지점: 우리 혜택 안내를, 고객이 '스스로 클릭해서' 확인하게 만든다면?
CASE 3. S사 — 사내 교육용 미니 게임

교육 담당자님이라면 이 숫자에 뜨끔하실 겁니다. 교육 콘텐츠 완주율. S사의 요청은 이것이었습니다. "직원들이 클릭하며 문안을 보고, 그 과정에서 교육 내용이 자연스럽게 인지되는 콘텐츠."
정답은 '더 잘 만든 영상'이 아니라 미니 게임이었습니다. 보는 교육에서 하는 교육으로. 클릭 한 번에 한 문장씩, 놀이처럼 진도가 나갑니다.
💡 담당자님이 상상해 보실 지점: 우리 법정의무교육을, 직원이 '게임처럼' 끝까지 하게 만든다면?
세 케이스가 말하는 것
눈치채셨을 겁니다. 세 의뢰 모두, 담당자님의 질문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무엇을 만들까'에서 → '어떤 경험을 줄까'로.
AI가 제작의 장벽과 비용을 낮추면서, 담당자님이 고를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음원, 인터랙티브 페이지, 게임 — 예전엔 각각 다른 전문 업체를 찾아야 했던 일들입니다. 이제는 "이것도 될까요?"라고 먼저 물어보실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2. "이게 된다고?" AI 영상 실험실 🔬
🧪 제작을 넘어 '설계'까지 — 사다리 AI 스튜디오

의뢰의 확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최근 사다리스쿨 팀에서는 한 기업의 프롬프트 설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사용자가 특정 데이터 캡처 이미지를 프롬프트와 함께 넣으면, 자기 의상을 입은 캐릭터 이미지가 생성되고, 그 데이터가 어떤 유형인지 진단까지 해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저희가 주목한 변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완성된 콘텐츠'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쓸 프롬프트를 설계해 달라'는 의뢰까지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이건 결이 다른 일입니다. 완성물 제작은 저희가 통제된 환경에서 결과를 뽑아내는 일이고, 프롬프트 설계는 사용자의 실제 환경(예: 무료 AI 모델의 제한)까지 계산해서, 그 안에서 되는 설계도를 그려드리는 일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저희는 이제 '영상 제작사'라는 이름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영상: AI 홍보·교육·브랜드 필름
- 콘텐츠: 음원, 인터랙티브 페이지, 교육 게임
- 설계: 캠페인용 프롬프트·AI 활용 구조 설계
영상 제작사를 넘어, AI 콘텐츠와 경험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파트너. 사다리필름과 사다리스쿨이 Sadari AI Studio로 나아가고 있는 이유입니다.
📬 무엇이든 먼저 물어봐 주세요
"이런 거, AI로 될까요?"
이 질문이 오늘 레터의 시작이자 마무리입니다. 가능한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으실 때,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먼저 물어봐 주세요. 저희가 먼저 검토해서, 되는지 안 되는지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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