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다리 AI 레터 22호
안녕하세요, 사다리필름입니다.
요즘 저희 문의 게시판이 달라졌습니다.
"교육 영상 제작 가능하신가요?"가 아닙니다. "이런 형태로도 만들 수 있나요?"입니다.
혹시 콘텐츠를 기획하시면서 "꼭 영상이어야 하나?" 싶으셨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그 질문, 맞습니다.
오늘 레터에서는
✅ 목적만 분명하면 형태는 AI가 제안한다 — 기획자가 알아야 할 콘텐츠 확장 가이드
✅ 최근 저희에게 실제로 들어온 이례적 문의 3건 공개
이렇게 2가지를 나눠드립니다.
담당자 여러분의 업무가 조금이라도 더 수월해지길 바라며, 인사를 마칩니다. 💌
1. 기획자를 위한 AI 레시피 🔦
목적만 분명하면, 형태는 AI가 제안합니다

기획 회의를 하다 보면 꼭 이런 순간이 옵니다.
팀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이번 신입사원 윤리 교육, 영상으로 만들어봅시다."
그 순간 담당자는 자동으로 생각합니다. '촬영 섭외, 스튜디오 예약, 제작사 견적...'
잠깐 멈춰보시겠습니까.

정말 영상이어야 합니까. 아니면 '교육 목적 달성'이 진짜 과제입니까.
AI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 질문이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선택지 자체가 좁았기 때문입니다. 영상, PPT, 문서. 거의 이 세 가지 안에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AI로 구현 가능한 콘텐츠 형태가 폭발적으로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지를 모르는 채로 기획을 시작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처음부터 놓치게 됩니다. HRD·마케팅 담당자분들이 가장 자주 가지는 목적을 세 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 교육 목적 — 인식 개선, 행동 변화, 지식 전달
영상 외에 이런 형태가 가능합니다.
- 선택지형 시나리오 게임: MBTI 테스트처럼 A/B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을 학습하는 방식. 직원이 '배운다'는 느낌 없이 인식이 바뀝니다.
- 인터랙티브 퀴즈: 클릭형 OX·4지선다. LMS 없이도 모바일에서 바로 배포 가능합니다.
- 롤플레이 시뮬레이터: 상황을 제시하고, 내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구조. CS·영업·리더십 교육에 특히 강력합니다.
- 마이크로러닝 카드: 5장 이내로 핵심만 담은 모바일 카드뉴스형. 제작 속도가 빠르고 완독률이 높습니다.
✅ 바이럴·이벤트 목적 — 참여 유도, 브랜드 노출, 공유 확산
- AI 진단 테스트: "당신은 어떤 유형의 직원인가요?" 사내 배포하면 자연스럽게 공유됩니다.
- 캐릭터 생성 이벤트: 브랜드 캐릭터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보는 프롬프트 이벤트. 참여율과 확산력이 높습니다.
- AI CM송: 교육 내용이나 브랜드 메시지를 가사로 만든 음원.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습니다.
- 개인화 디지털 카드: 이름·부서가 자동 삽입되는 축하·감사 카드. 가정의 달, 창립기념일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 내부 소통·결속 목적 — 공감 형성, 조직문화 전달
- 인터랙티브 사사(社史): 연도별로 클릭하며 보는 회사 역사. 창립기념일 특수 콘텐츠로 제격입니다.
- 사내 챌린지형 콘텐츠: 단계별 미션을 클리어하는 참여형 구조. 강요 없이 자발적 참여를 끌어냅니다.
- 직원 인터뷰 자동 요약 카드: 인터뷰 텍스트를 넣으면 카드뉴스가 자동 생성됩니다. 채용 브랜딩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걸 매번 혼자 정리하기 어려우시다면, AI에게 직접 물어보시면 됩니다.
아래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Claude나 ChatGPT에 붙여넣기 해보세요.
이 프롬프트 하나로 기획 회의 전 선택지를 3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영상 말고 뭐가 있지?"를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AI와 함께 브레인스토밍하세요.
2. AI 영상 실험실 🔬
최근 저희에게 실제로 들어오는 문의들

저희 사다리필름은 영상 제작 회사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영상이 아닌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팀 안에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이게 우리한테 올 문의인가?"
지금은 그 멈칫함이 반가움으로 바뀌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이 AI의 가능성을 먼저 상상하고, 실현해줄 파트너를 찾아오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들어온 세 건을 공개합니다.
📋 Case 1: 게임형 사내 교육 콘텐츠

어떤 기업에서 이런 요청을 주셨습니다.
"사내에서 일어나는 윤리·컴플라이언스 이슈를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딱딱한 교육 영상 말고, MBTI 테스트처럼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형태면 좋겠습니다."
요청 사항을 정리하면 이랬습니다.
- 모바일에서 클릭해서 넘어가는 A/B 선택지형 구조
- 선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 기준이 심어지는 방식
- 게임 스타일 BGM 삽입
- 마지막에 "나는 어떤 유형의 직원인가" 결과 도출
영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교육 목적은 영상보다 더 효과적으로 달성됩니다. 직원이 '보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Case 2: 바이럴 이벤트용 캐릭터 생성 프롬프트 설계

어느 기업 마케팅팀에서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SNS 이벤트를 기획 중인데, 참여자들이 저희 브랜드 캐릭터를 직접 AI로 생성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각자 만들면 캐릭터 스타일이 제각각이 되니까, 일관된 비주얼이 나오도록 프롬프트를 설계해주실 수 있나요?"
납품 결과물이 '영상'이 아니었습니다. 프롬프트 자체였습니다.
사용자가 그 프롬프트를 AI에 입력하면 브랜드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가 생성되는 구조입니다. 이벤트 참여 허들은 낮추고, 브랜드 일관성은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 Case 3: 기업 교육 내용을 담은 AI CM송 제작

"저희 교육 내용을 직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AI로 가사까지 맞춤 제작한 CM송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사내 교육 시작 전에 틀어두거나 사내방송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영상도 아니고, 문서도 아니고, 음악입니다.
교육 내용을 가사로 녹여 멜로디와 함께 전달하면 기억 효율이 다릅니다. 한 번 귀에 꽂히면 반복 재생 없이도 내용이 남습니다.
🔑 세 건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세 클라이언트 모두 '영상'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 건 모두 AI가 아니었다면 떠올리지 못했을 아이디어입니다.
AI의 가능성을 먼저 상상하고, 그걸 실현해줄 파트너를 찾아온 것입니다.
저희가 이 문의들을 소화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다리필름에는 영상 제작팀과 AI 교육팀이 함께 있습니다. AI 교육팀이 연구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 설계, AI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제작팀의 콘텐츠 구현 역량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반대로 제작 현장에서 쌓인 경험은 더 정교한 교육 콘텐츠로 환류됩니다. 두 팀이 서로를 강화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Sadari AI Studio로의 브랜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사가 아니라, AI로 목적을 달성하는 콘텐츠 파트너로.
"이런 형태의 콘텐츠, 저희도 가능할까요?" 싶으신 게 있다면 언제든 먼저 문의해 주세요. 가능 여부부터 검토해드립니다.
오늘 뉴스레터 어떠셨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남겨주시면
피드백을 반영해 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올게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