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일언서(@sale-encer) 발행인입니다.
올해 가장 길었던 연휴 시즌이 주말까지 지나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일언서 연휴 프로모션은 오늘까지입니다.
10개 브랜드 한정이었으나,
문의 주신 분들을 위해 오늘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이번 뉴스레터는
바이어들이 라이징 K-뷰티 브랜드를 찾기 위해
어떤 부분을 더 확인하는지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나눠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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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어가 찾는 것은 '매출 가능성'
해외 바이어는 브랜드의 감성이나 창업 스토리를 보지 않습니다.
브랜드 감도를 살펴보지 않습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그들이 궁금한 건 오직 하나입니다.
숫자.
"이 제품이 우리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할 핵심은
브랜드의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를 날카롭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작은 브랜드일수록 더 뾰족해야 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이 근거는 콘텐츠를 통해 증명될 수 있습니다.
2. 제품의 USP
물론 국가별, 인종별로 구매를 결정짓는 포인트는 다릅니다.
북미는 클린 라벨을, 동남아는 끈적임 없는 제형을 원합니다.
이 사실은 이제 대부분의 브랜드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시장의 특성을 조사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럴때 단순하게 접근해야합니다.
우리 브랜드의 제품이
어떤 USP를 뾰족하게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시장 공략의 출발점입니다.
제품 자체가 해결하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문제를 먼저 정의하세요.
그 USP가 명확할 때, 어떤 시장에서 이 제품이 팔릴지 역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3. 바이어를 위한 콘텐츠 포트폴리오
바이어를 설득하는 콘텐츠는 단순한 시딩 영상이 아닙니다.
콘텐츠의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전환이 검증된 콘텐츠를 준비하세요.
국내 광고에서 CTR이나 ROAS가 좋았던,
제품의 기능적 효능을 명확히 보여주는 콘텐츠입니다.
이것이 곧 팔릴 근거입니다.
둘째, '이해의 속도'를 높이는 콘텐츠입니다.
바이어가 제품의 핵심 콘셉트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게 정리하여 콘텐츠로 제작하세요.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셋째, 브랜드 캐릭터 콘텐츠입니다.
브랜드의 일관된 톤과 세계관을 보여주어,
바이어에게 장기적인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세 가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통해
바이어는 제품의 효능(근거), 핵심 컨셉(이해), 브랜드의 방향(신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바이어의 머릿속에 브랜드가 '기억나는 캐릭터'로 남게 만드는 일입니다.
4. 굳어진 시장에 콘텐츠로 접근하는 법
수출 시장은 이미 메이저 브랜드와 대형 벤더사 중심으로 굳어져 있다는 것을 많은 브랜드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라이징 뷰티 브랜드를 찾는 바이어의 과정은,
현지 시장 파악 -> 소비자 니즈에 맞는 브랜드 탐색(박람회, 플랫폼) -> 샘플 요청 순입니다.
수출을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한 틱톡, 인스타그램 시딩도 많이 하시죠.
하지만 아쉽게도 노출되는 지역도 한계가 있고,
그것이 바이어에게 증명하는 것은 '마케팅 비용을 쓰고 있구나' 정도입니다.
기존의 벤더사나 B2B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제 콘텐츠가 다른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콘텐츠가 브랜드의 USP와 시장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도록 만드세요.
박람회에서 수많은 실물 제품과 브랜드 소개서를 보고도
바로 잊어버리는 바이어에게,
'팔릴 근거'를 구체적인 장면으로 설명하는 콘텐츠만이 다르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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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는 브랜드의 '팔릴 근거'를 언어화하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가 국내 시장을 넘어, 굳어진 수출 시장의 문을 여는 새로운 수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일언서(@sale-encer) 발행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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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고객을 이해하는 경쟁이다."
– 제프 베조스 (Jeff Bez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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