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에서 소개했던 〈Offscreen〉 24호가 도착했습니다. 이 매거진의 제작자 Kai Brach는 최근 뉴스레터에서도 밝혔듯이, 매거진 발행 초기에는 ‘기술에 대해 순진한 낙관론을 가지고 있었지만 십 년이 지난 지금은 기술적 솔루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매우 비관적이 됐다’고 합니다.
이번 호 내용 중, 책 《제품의 언어》에 대한 글에서 언급했던 '포용적 디자인'(Inclusive Design)의 권위자인 유타 트레비라누스(Jutta Treviranus)와의 인터뷰 기사가 있습니다. 그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면,
인터뷰가 꽤 긴데(16페이지), 이번 호에서 다른 글은 몰라도 이건 꼭 읽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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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먼산
자기 생각을 정립하고... 그 생각을 자신의 일에 담는 사람들...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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