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분야를 통틀어, PNT(Position, Navigation and Timing)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항법시스템은 국가적인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KPS(Korean Positioning System)('22.06~'35.12) 사업을 통해 약 3조 7,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자적인 지역위성항법시스템(RNSS, Region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PNT(Position, Navigation & Time)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 주관의 군용 한국형위성항법체계(R&D) 사업을 추진하여, GPS M Code와 같이 민수용 서비스와 분리되어 암호화된 코드를 사용하고 높은 항재밍 성능을 제공하는 군용 KPS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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